
via 서울경찰 / Facebook
이에 앞서 25일 인 씨를 '선 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에는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난 음주 뺑소니범을 추격해 검거한 두 분의 시민과 스윗소로우 인호진 씨 그리고 매니저님. 용기를 보여주신 시민분들과 함께 서초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게재했다.
이어 "이분들은 '당연한 일을 했다'며 머쓱하게 웃어주셨다"며 한 송이 장미꽃을 건네 받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19일 인호진과 그의 매니저는 MBC '나는 가수다' 시즌 3의 녹화를 마치고 영화 OST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는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나던 음주 운전자 권 모 씨를 추격해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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