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과잠입은 학생에게 "지잡대 냄새난다"며 깔본 명문대생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어우 지잡대 냄새난다. 가자"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에는 한 서울대생 A씨가 친구와 함께 일산 시내에 쇼핑하러 나왔다가 겪은 어이없고 황당한 사건이 게재됐다. A씨는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너무 신이 나서 닭꼬치...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어우 지잡대 냄새난다. 가자"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에는 한 서울대생 A씨가 친구와 함께 일산 시내에 쇼핑하러 나왔다가 겪은 어이없고 황당한 사건이 게재됐다. A씨는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너무 신이 나서 닭꼬치...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불의의 사고로 37년 전 부모와 헤어졌던 남매가 결국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다. 24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981년 8월 오빠인 김모군과 여동생 김모양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서울에 있는 부모와 헤어졌다가 실종됐다. 당시 각...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술 취한 아저씨에게 뜻밖의 위로를 받은 스무 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에서 알바하다 취객 아저씨 때문에 펑펑 울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을...
치킨 가게에서 일하는 배달 알바생이 돈을 받지 않고 치킨만 현관 앞에 놓고 그냥 돌아온 사연이 누리꾼을 울렸다. 26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 배달일을 하는 한 남성이 올린 잔잔한 이야기가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사연에 따르면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 매...
via A씨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우) 사람들이 붐비는 지하철 환승 구간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심지어 코트까지 찢어놓고 도망간 지하철 변태男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침 출근길에 황당한 일을 겪은 20대 여성 ...
via Terri Day Evans /Facebook 어린 아들이 학교에서 새로 전학온 여학생을 왕따 시킨 사실을 알게된 뒤 페이스북에 아들을 잘못을 공개해 논란이 일어났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싱글맘의 '엄격한' ...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고객님 아침 일찍 가져다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마음만큼은 늘 아침 일찍 배송해드리고 싶습니다"쿠팡맨이 아침 일찍 상품을 배송해주지 못한 미안함을 편지와 그림으로 대신 전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팡맨에게 받은...
[인사이트] 곽길아 기자 = 80kg에 육박하는 몸무게 때문에 휠체어에 의존해 생활하는 7살 소녀의 이야기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뚱뚱해서 걷지 못하는 딸을 살려달라는 어머니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중국의 지린 ...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인종차별을 피하기 위해 러시아의 한 모자가 한국에 난민 신청을 한 사연이 재조명됐다.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러시아의 한 모자가 한국에 난민 신청을 한 사연이 담긴 다큐멘터리가 화제가 됐다.지난해 12월 KBS 1TV에서 ...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희귀난치성질환인 코넬리아디란지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나 손가락이 하나씩 밖에 없는 5살 유리의 사연이 소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13일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1.5kg 미숙아로 태어난 유리는 세상에 발을 내딛자마자 곧바로 3개월 동안...
via dogguie.net /dimplify 한 의사의 헌신적인 행동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면서 진정한 의료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딤플리파이(dimplify)는 감동적인 순간을 기록한 장면들을 소개하면서 그 중 가장 뭉클한 사연 중 하나로 미국의 ...
ddoongsil1, Twitter 전준강 기자 = 태어나서 처음 스스로 번 돈을 부모님께 용돈으로 드린 딸의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트위터에는 한 누리꾼(ddoongsil1)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사진과 사연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반'이라는 아이디를 ...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야생 사자 사냥에 성공한 남성들이 죽은 사자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재미로 사냥을 하며 전리품을 남기는 일명 '트로피 사냥'의 잔인함에 대해 보도했다.트로피 사냥꾼들은 매년 거액의 ...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최근 방송에 나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30대 신경섬유종 환자 심현희 씨. 현희씨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10살 소녀 여진이는 얼굴을 뒤덮은 종양과 선천성 녹내장으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처지에 처했다. 때문에 여진이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침에 학교에 데려다줬던 기억이 마지막이네요…"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은 38년 전 큰 딸을 잃어버린 슬픔에 매일 같이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 이연자(72)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연자 씨는 1979년 11월 5일 경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입원한 할머니 대신 강아지를 돌봐주는 경찰관들의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경남경찰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동네 주민 김 할머니의 애완견 복실이의 밥을 대신 챙겨주게 된 남해 고현 파출소 사연을 공개했다. 남해군 고...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온몸으로 화재를 막고 시민을 구한 '영웅' 소방관들의 그을린 방화복 사진이 전해졌다. 15일 용산소방서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용문동의 다세대 주택에서 주민을 구한 소방관들의 방화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방화복은 500도 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노점상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 전국노점상총연합이 아이러니하게도 청년 노점상을 탄압하고 있다. 18일 어려운 살림에 노점 장사를 하고 있는 청년 노점상 A씨(26)는 전국노점상총연합(전노련) 때문에 장사를 못하고 ...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개들은 자신이 버려진 줄 모르고 그저 길을 잃었다고만 생각해요" 주인에게 버림받은 줄도 모르고 1년간 집을 지키며 살아간 떠돌이견 몽실이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지난 7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다음 스토리펀딩을 통해 떠...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강력 범죄자들에겐 자비란 없고 강력 처벌만이 있었던 과거. 그 당시 살았던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범죄자들을 처벌했을까.과거에는 지금처럼 범죄자에 대한 처벌법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아 대개 '사형'으로 범죄자들을 처벌했다. 그...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올림픽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딴 한국인. 목에 금메달을 걸고도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그의 이름은 바로 손기정이다. 80년 전인 1936년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했던 손기정은 당시 일제 지배 하에 있던 탓에 일본 대표팀으로 뛰어야...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딸아이가 기억을 잃고 목숨까지 잃기 전에 행복한 시간만 만들어주고 싶어요"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죽을 수밖에 없는 희귀병 딸아이와 부모의 사연을 소개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사는 대런(Darren)과 아만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장애를 앓고 있는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열흘 만에 '다운증후군' 판정을 받은 4살 소년 강우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밀알복지재단은 인사이트에 '지체장에 1급' 아빠와 '뇌병변 2급'에 '청각장애 3급'까지 앓고 있는 엄마 사이...
가난한 사람과 여유가 있는 사람 중에서 누가 더 타인을 배려하는지 살펴보는 소셜 실험이 진행돼 그 결과가 눈길을 끈다. 유튜브에서 소셜 영상을 올려 큰 인기를 끄는 코비 퍼신(Coby Persin)이 지난 22일(현지 시간) 흥미로운 몰래 카메라를 공개했다. 영상에 따...
102세의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미국의 할머니 교사가 화제다. 폭스뉴스와 뉴욕데일리뉴스 등 미국 언론은 미국에서 '최고령 선생님'으로 통하는 아그네스 젤레스니크 할머니가 12일(현지시간) 102세 생일을 맞았다고 13일 보도했다. 젤레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