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멍청해 자기 병사 '5만명' 굶어 죽여 '조선 스파이' 의심받은 일본 장군
"일본인은 초식동물이다. 길가에 있는 풀을 뜯어 먹으며 진격하라" 실전에서 무능한 지휘자는 외부의 적보다 더 위험하다는 말이 있다. 휘하의 병사들을 사지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여기, 자신의 조국 일본을 패망의 길로 이끈 불세출의 명장(?)이 있다. 1...
"일본인은 초식동물이다. 길가에 있는 풀을 뜯어 먹으며 진격하라" 실전에서 무능한 지휘자는 외부의 적보다 더 위험하다는 말이 있다. 휘하의 병사들을 사지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여기, 자신의 조국 일본을 패망의 길로 이끈 불세출의 명장(?)이 있다. 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깊이 있는 캐릭터성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19금 웹툰계 전설로 남은 '마스크걸' 작가 매미·희세가 신작으로 돌아왔다.최근 네이버 월요 웹툰에는 '마스크걸'의 작가 매미·희세의 신작 '위대한 방옥숙'이 연재되고 있다.한강 조망권 지...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전 세계 어딜가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널리 퍼져 있는 괴담.나라와 문화에 맞게 수많은 괴담이 존재한다. 그 중엔 괴담이 현실판으로 진화한 '도시전설'도 있다.일반 괴담에 비해 현실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이 가미된 도시전설은 어딜 가나...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길고 길었던(?) 방학도 어느덧 2주밖에 남지 않았다. 야심 차게 기획했던 목표는 대부분 시작도 못 해보고 무산됐을 것이다.그런데 충실하게 목표를 다 이뤄내고도 자취방에서 빈둥빈둥 놀기만 했다는 친구의 한마디에 무너진 남성이 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남친과의 데이트가 있는 날. 집을 나서기 전 먹었던 '김밥'이 문제였다.남친과 만나서 신나게 놀 때까지는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해서 상상하지도 못했다, 김밥이 불러올 대참사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남자친구 앞에서 바지에 ...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뒤늦게 글을 배운 할머니는 세상을 떠난 남편이 청년 시절 건넨 편지에 60년 만에 답장을 했다.'오빠'였다가 '당신'이었던, 그리고 지금은 '기성 아버지'인 그는 윤천순 할머니 인생 속 단 한 명뿐인 남성이다.연인이자 남편이고, 아이들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콘돔, 피임약, 루프 등 세상에는 다양한 피임 방법이 있다.그중에는 남성의 정관을 묶고 잘라 피임하는 '정관수술'도 있다.이 방법은 99% 이상의 높은 피임률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약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간단한 수술이기도 하고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엄마 또는 아빠가 다른 이성과 불륜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어린 자녀가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 4월 불륜 관계에 있는 부모와 이 사실을 알게 된 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성년'이 많은 관객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그런...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수백 가지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퀴퀴하기만 한 냄새부터 다소 찝찝한 땀내까지 종류가 셀 수 없이 많다.후각에 민감한 일부는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대놓고 욕을 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한 여성은 퇴근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걔는 이미 지나간 과거고 내가 지금 사랑하는 건 너야" 남자친구의 해명도 이제는 변명으로 들렸다.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배신감에 그가 하는 모든 말이 거짓말로 들릴 정도였다.그저 죽이 척척 맞는 여사친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던 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국 사회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가 있다. 바로 '빠른년생(생일)' 문화다.빠른년생 문화는 1949년 교육법 제정으로 당해 1~2월생과 전년도 3~12월생이 함께 입학하게 되는 '조기입학 제도' 때문에 생기게 됐다.이런 문화로 생일이 1~2월인 ...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번 여름방학에는 자격증도 따고 운전면허 시험도 봐야지" 당신이 이번 여름방학에 자기 발전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려 했다면, 다시 한번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놀랍게도 대학생들의 개강이 약 3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훈훈한 한국인 남성과 벨라루스 출신의 여성의 달달한 신혼일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튜브 채널 'International Couple'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인 남성 제이와 벨라루스인 여성 사샤 커플은 이제 결혼한 지 1년 반 정도가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기견 보호소에 함께 맡겨진 자매 강아지의 사연이 공개돼 많은 이의 눈시울을 붉혔다.지난달 23일 유기견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도경화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매 유기견의 사진과 사연을 공개했다.도경화 씨는 하남 감이동 개 ...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콜센터에서 일하며 고시 준비를 하는 여자와 어느 평범한 회사의 대리인 남자.여느 커플처럼 잔잔한 연애를 하던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는 다른 이별을 했다. 며칠 전 여자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남자의 곁을 떠난 것이다.늘 함께할 거라 생...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소녀는 오늘도 8년 전 그날의 기억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를 죽게 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힘들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이 글을 쓴 15살 A양에게는 평생 잊히지 않는 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서로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 정도로 친한 '절친'들이 알고 보니 뒤에서 자신을 무시하고 있었다면 어떨까.과연 쿨하게 그냥 넘어갈 수 있을까.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신감과 속상함에 치를 떨 것이다.8일 한 누리꾼도 온라인 커뮤니...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아직 운명의 짝을 만나지 못했다면 조금 더 서둘러야 하겠다. 크리스마스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오늘(8일)로부터 크리스마스까지는 단 140일밖에 남지 않았다.안일하게 있다간 올해 크리스마스도 혼자 보내게 될지도 모른다.지금 집구석...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정말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는 것일까. 그게 아니라면 단순히 순간의 이끌림이었던 걸까.십년지기 '여사친'의 샤워 장면을 얼떨결에 목격한 순간부터 갑자기 없던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위 사연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야기를 각색한 글이다.우리는 반려동물과 일상을 함께하며 서로 기대고 의지한다. 둘 중 하나가 먼저 떠나면 그 빈자리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어쩌면 이러한 고통과 우울함은 자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태평양 전쟁 당시 승기를 잡은 미국은 일본의 항복을 끌어내기 위해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다.미군의 폭격기 B-29에 실렸던 원자폭탄 '리틀 보이(Little Boy)'는 히로시마 상공 9,750m 위에서 유유히 떨어졌고 곧 엄청난 굉음과 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곧 학교 가야 된다" 여름방학은 초중고생에게 삶의 '꽃'으로 불리는 시기이다.매일 가던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되니 '늦잠'도 허용되며,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그동안 못했던 게임도 집에서 마음껏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원하면 ...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초혼(招魂) - '혼을 불러들이다'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학창 시절 문학 시간에 누구나 한 번쯤 이 시 구절을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화자의 애절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올해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10kg도 빼고, 토익 점수도 올리고, 자격증 학원도 다니고, 또 운전면허도 따야지"당신이 신나는 마음으로 다짐했던 모든 것, 8월인 지금 당신은 목표한 것을 얼마큼이나 이뤘는가?정신없이 일상을 보내다 보니 ...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1945년 8월 6일, 제2차 세계대전이 서서히 끝나갈(?) 무렵이었다.미군의 폭격기 B-29가 일본 히로시마 상공으로 날아들어갔다.일본 주민들은 본토에서 전쟁이 치러지지 않았기에 그저 B-29를 미국의 정찰 비행기라고만 생각했다.그 누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