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서울의 한 초등학생 학부모가 담임교사에게 협박성 편지를 발송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달 31일 뉴시스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약식9 재판부는 지난달 17일 학부모 A씨에게 협박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
“딸에게 별일 없길 바라면”... 담임교사에 협박성 편지 보낸 학부모 최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들개 무리 출몰이 계속되면서 학생들의 안전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학생 피해 사고에 이어 최근에도 기숙사 인근에서 여러 마리가 발견되어 긴급 포획 작업이 실시되었습니다. 2일 서울대와 관악구청은 지난달 27일 오후 2...

|
“식용개 금지 여파” 서울대 곳곳에 나타나기 시작한 들개들

LA 다저스가 영화 같은 대역전극으로 25년 만에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2일(한국 시간) 다저스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5-4로 꺾었습니다.이로써 다저스는 1998~2000년...

|
LA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7차전 극적 역전승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 된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2일 인권위에 따르면, 최근 해당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공지를 올린 것이 차별이라는 ...

|
‘노 차이니즈존’ 선언했던 성수동 카페,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지난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인천의 한 경찰서에 근무하는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A 경사...

|
둘이서 헬멧 없이 타고가던 ‘무면허’ 킥보드 단속하던 경찰, ‘감옥’ 갈 위기

인천대교에서 20대 여성 승객이 바다로 투신했지만, 택시 기사의 신속한 신고 덕분에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생명을 구했습니다.지난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8분쯤 인천대교 영종IC에서 연수분기점 방향으로 약 2km 지점 교량 위에서 20대 여성 ...

|
“인천대교에서 내릴게요”... 20대 투신 여성, 택시기사 덕분에 살았다

충북 청주시에서 3세 여아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1일 오전 9시 28분경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에서 "거실에 누워있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긴급 신고가 들어왔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

|
충북 청주 3세 여아 밤사이 급사... “멍자국 등 ‘학대 정황’ 없어”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깐부치킨이 폭발적인 주문량으로 인해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깐부치킨 1호점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점이 1일 토요...

|
‘AI회동’ 깐부치킨 1호점, 충격적 결정... “이래도 돼?” 걱정 터진 사연

김동현의 애제자 'KO' 고석현(하바스MMA)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UFC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2일(한국 시간) 고석현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펭스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베가스 110: 가르시아 vs 오나마' 언더카드 웰터급(77.1㎏) 경기...

|
‘김동현 애제자’ 고석현, 옥타곤 찢었다... ‘파운딩 100회 ↑’ 압도적 승리

93세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자선 골프 대회에서 선보인 완벽한 스윙 실력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브 채널 '길병원TV'에 게재된 이길여 총장의 골프 시타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

|
93세 이길여 총장, 골프 풀스윙 영상에 ‘진위 논란’ 확산(?)... 영상 보니 ‘충격’

담배에 포함된 유해 성분의 검사와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이 1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이로써 국민들은 내년 하반기부터 담배 속 유해 성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에 따르...

|
“이 담배에 뭐가 들어있냐면...” 내년부터 담배 속 ‘유해성분’ 전부 공개된다

해양경찰 최초로 여성 고정익 항공기 기장이 탄생했씁니다.지난달 31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무안고정익항공대 소속 안수현 경감이 해양경찰 역사상 최초로 자체 양성한 여성 고정익 항공기 기장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안 경감은 지난 9월 해양경찰 자체 양성 조...

|
해경 최초 ‘여성 기장’ 탄생했다... “4살 아들 둔 엄마”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유튜브 채널이 6개월 만에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구독자 61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제작진 명의의 공지 글이 게재됐습니다. 제작진은 "6년간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

|
백종원 ‘617만’ 유튜브 채널, 11월 3일 돌아온다... 코너 개편 공지

래퍼 정상수가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 무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정치적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충암고등학교에서 열린 축제 '충암제' 무대에서 정상수는 한 학생과의 즉석 인터뷰 중 "윤 어게인!"이라고 외쳤습니다. 이 장면이...

|
“윤 어게인!”... 래퍼 정상수, ‘尹 모교’ 충암고 축제서 돌발 발언 논란

전동킥보드 무면허 운전을 단속하던 경찰관이 고등학생을 다치게 해 형사 처벌 및 손해배상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 사건은 현행 전동킥보드 단속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내며 경찰 내부에서도 단속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일 인천경찰청 형사...

|
무면허 전동킥보드 단속하던 경찰관, ‘과잉 단속’으로 형사처벌 위기 놓였다

16회 연속 불출석 끝에 내란 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을 직접 신문하며 격렬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지난달 31일 JTBC에 따르면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약 15분간 곽 전 사령관을 상대로 직접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입장을...

|
尹 “어떤 계엄인지 안 궁금했나” 따져 묻자... 곽종근이 보인 반응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PEC 정상회의장에서 만났습니다.지난달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만남이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

|
“치맥 파티, 저도 있었어야” 아쉬워 하는 李대통령에 젠슨 황이 보인 유쾌한 반응

강원도 고성군 부대에서 복무했던 병사가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가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1심 무죄 판결이 항소심에서 유죄로 번복되었습니다. 1일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성래)는 가혹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

|
후임병에 ‘버피 테스트·냉수 얼차려’ 지시한 선임병, ‘1심 무죄→항소심 유죄’ 뒤집혀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가 캄보디아 가상자산 거래소 '후이원 개런티'와 관련된 자금세탁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압수수색했습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15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

|
경찰, 업비트 압수수색... 캄보디아 후이원 자금세탁 의혹 수사 착수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일 충남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4분께 공주서천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 인근을 지나던 체험학습 버스 후미에서 ...

|
중학생 태우고 고속도로 달리던 ‘체험학습 버스’서 연기·불티 발생... 23명 병원 이송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킨을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깐부치킨이 예상치 못한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

|
‘시총 1위’ 젠슨 황이 선택한 맛집... 배달 폭주에 정신 쏙 빠진 깐부치킨 점주들

경남 김해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40대 남성이 친형 신분을 도용해 경찰을 속이려다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게...

|
‘3번째 음주운전’ 걸리자 친형 행세한 40대 남성...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서울의 한 금은방에서 10대 남성이 10돈짜리 순금 팔찌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지난달 31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7일 오후 6시 56분경 일어났습니다.10대 A군은 서울 강동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금 10돈짜리 팔찌를 보여달라고 요...

|
서울 금은방서 ‘10돈 금팔찌’ 훔친 10대 도주... 경찰 추적 중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한국을 향한 특별한 애정과 함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15년 만에 공식 방한한 황 CEO는 한국이 AI 주권국이 될 것이라며 강한 신뢰를 표현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경...

|
젠슨 황 “한국이 AI 주권국될 것... 핵심 경쟁력 모두 갖춘 나라”

부산에서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달 31일 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
“그만 살아” 뇌병변 친형 살해한 60대... ‘심신미약’ 주장에도 국민참여재판 거쳐 ‘징역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