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토)

공군교육사령부는 24일 대연병장에서 제155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임관식을 통해 168명의 새로운 공군 장교가 배출되었으며, 이 중 여군은 50명입니다. 지난 8월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한 후보생들은 3개월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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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영주권도 포기”... 공군 학사장교로 임관한 신임 장교들의 사연 보니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42일째 실종 상태인 가운데, 경찰이 강력범죄 연루 가능성을 포함하여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자녀가 "혼자 사는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실종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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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50대 여성 42일째 실종... 경찰, 강력범죄 가능성 수사

한국의 김치 수출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K푸드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중국산 김치 수입도 급증하면서 한국 김치는 해외로 나가고 한국인은 중국 김치를 소비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관세청 수출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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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중국산 김치, 외국인이 국산 김치 먹는다”... 이유 봤더니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발송한 위로편지의 내용이 공개됐습니다.지난 24일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지난달 22~24일 외교부를 통해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에게 개별 편지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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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이 ‘美 구금 근로자’ 300여명에 보낸 ‘위로편지’ 내용

2016년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AI 알파고가 벌인 역사적 대결로부터 10년이 지난 가운데, 새로운 인간 대 AI 대국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기원이 구글에 세계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제안하는 공식 요청서를 최근 발송했다고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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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과 알파고 재대결 추진... 이세돌 9단과 대결 10년만

강원도 춘천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잡은 '감자빵'을 둘러싼 부부간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 번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일 춘천지방법원은 상표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감자빵 창시 멤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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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대표 먹거리 ‘감자빵’ 창시 멤버인 전 대표, 상표권 침해로 벌금 1000만원

경기 시흥시의 직거래 현장에서 1억60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빼앗아 달아나려던 20대 남성이 피해자에게 붙잡혔습니다. 25일 시흥경찰서는 준강도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 50분경 시흥시 정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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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잡아봐, 나 빨라~” 골드바 들고 튄 20대 男, 최후는

서울지하철 2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인해 양방향 운행을 전면 중단됐습니다. 25일 현재 엑스(옛 트윗터)에는 2호선 양방향 정지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습니다. 게시글들에 따르면 단전으로 인해 25일 오후 3시 35분경부터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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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갑자기 멈춤... 양방향 ‘운행 중단’에 발 묶였던 시민들 ‘분노’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살해 사건과 연관된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이 법정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공모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지난 24일 대구지법 형사11부는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으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홍모(25)씨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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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고문사’ 韓대학생 보낸 선배, 혐의 부인... “오히려 출국 말려”

김호중이 왜 거기서 등장했을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국군방첩사가 체포 대상자 명단에 있던 '김어준'을 '가수 김호중'으로 착각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법정 안팎에서 황당함과 비판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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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계엄 체포 명단’에 있었다... 내란 재판서 나온 황당 폭로

대법원이 실제 마약이 들어있지 않은 상자라도 수령자가 '마약이 든 물건'으로 인식했다면 마약 불법거래 혐의로 처벌할 수 있다는 첫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번 판결은 앞으로 '드라퍼(국제우편 수거책)' 관련 범죄 수사와 재판에서 중요한 법적 기준으로 작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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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상자도 ‘마약’으로 인식하면 처벌”... 대법원 첫 판결 나왔다

법원이 신원 확인 거부로 석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들에 대한 감치 재집행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 측 변호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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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써 석방되더니 판사에 ‘막말’... 법원, 김용현 변호인들 “감치 재집행”

45세 이지원씨가 갑작스러운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을 통해 5명의 생명을 구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5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이지원(45)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발표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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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친정엄마 병간호한 효녀 딸... 5명 살리고 하늘로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 화재 사건의 용의자가 해당 아파트 경비원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후 중실화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화재 발생 후 약 13시간이 지난 오후 6시 30분경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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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 아파트 화재’ 용의자로 긴급체포된 70대...아파트 경비원으로 밝혀져

인사혁신처가 76년간 유지되어온 공무원의 '복종의 의무'를 폐지하고 위법한 지시에 대한 거부권을 새롭게 도입하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25일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법에서 공무원의 '복종의 의무'를 삭제하고 '상관의 지휘·감독에 따를 의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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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복종 의무’ 사라진다... 위법 명령 거부 가능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좌초된 퀸제누비아2호 선장의 직무유기 실태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중과실치상·선원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60대 선장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참고인으로 여객선 직원 7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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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여객선’ 선장, 1000번 운항하면서 조타실 방문이력은 전무

전자책 플랫폼 '리디'에서 출간된 BL(Boys Love) 소설 '미친개가 호랑이를 잡는다'가 리그오브레전드를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연상시키는 주인공 설정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문제가 된 작품은 19세 미만 구독불가 등급의 BL소설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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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페이커 얘긴데?”... ‘알페스’ 논란 불거진 19금 BL 소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가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경찰관을 다치게 한 군사경찰 소속 영관급 장교를 체포했습니다. 25일 경찰은 육군 모 사단 군사경찰 소속 영관급 장교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군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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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하던 경찰관 치고 도주...알고 보니 군사경찰 장교였다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을 목표로 진학하는 직업계고의 취업률이 5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하며, 오히려 대학 진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5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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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졸업자 4명 중 1명만 취업... “좋은 일자리 없어 ‘대학 진학’ 선택한 학생 늘었다”

'타격 기계' 김현수(37)가 잠실을 떠나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프로야구 kt wiz가 김현수를 품으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25일 KT는 "FA 외야수 김현수와 3년 총액 50억 원(계약금 30억 원, 연봉 총액 2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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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김현수 LG 떠난다... 두산 아닌 KT와 3년 50억 FA 계약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의사를 직접 밝혔습니다. 그동안 구단과의 일정 조율 문제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상황에서 본인이 먼저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입니다. 25일 오타니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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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내년 WBC 출전 공식 선언... “다시 일본 대표로 플레이하게 돼 행복”

캐나다의 대표적인 스포츠 채널 TSN이 태권도 영상을 일본의 '닌자'로 잘못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캐나다 최대 스포츠 채널 중 하나인 TSN이 최근 공식 SNS 계정에 태권도 훈련 장면을 게시하며 제목을 '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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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명 스포츠 채널의 황당 실수... 태권도를 일본 ‘닌자 훈련’으로 둔갑시켰다

도박 중독에 빠진 20대 남성이 지인들을 속여 4천여만원을 가로챈 후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특히 이 남성의 부모가 직접 경찰에 "아들을 구속시켜 달라"고 호소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2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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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중독돼 1억원 탕진한 20대... 부모가 “아들 구속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에게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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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 尹 재판서 “제정신인 군인이 계엄에 동의하겠냐” 언성

인천항에서 출국 거부를 당한 30대 중국인이 보안 펜스를 넘어 중국행 선박에 무단 승선을 시도하다 적발되었습니다. 25일 인천항보안공사는 중국인 A씨를 현장에서 검거해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고 발표했습니다.A씨는 전날 24일 오후 5시 24분경 인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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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서 출국 거부당하자... 中 밀항 시도한 중국인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