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추석 연휴 펜션 여행길 참변, 70대 여성 2명 차량 사고로 사망 추석 연휴를 맞아 펜션 여행을 떠났던 70대 여성 2명이 차량에 깔리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9일 태안경찰서는 전날인 8일 낮 12시 17분께 태안 남면 신장리 한 산비탈길에서 승용차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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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여행길에 진흙탕 빠진 차 밀다가 깔려... 70대 여성 2명 사망

주차장 캠핑 논란 경북 포항의 한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차량 한 대가 주차면 3칸을 차지하며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실시간 포항 도구 해수욕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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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수욕장 앞 주차 자리 ‘3칸’ 차지하고 캠핑 즐긴 민폐 커플

캄보디아 여행 중 억울하게 체포당한 60대 여성검찰의 실수로 캄보디아 단체 관광을 떠났던 60대 여성이 인터폴 '적색수배범'으로 몰려 체포구금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지난 9일 MBC에 따르면 50대 여성 박 모 씨는 지난 6월 친구 5명과 함께 앙코르와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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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갔다가 ‘적색수배범’으로 체포된 60대 한국인 여성... 알고 보니 검찰 실수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2일 발표한 '6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월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고령자가 8만79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3만여명이 급증한 수치입니다. 고액 국민연금 수급자의 증가세는 가파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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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인 제 국민연금은...” 가입자 감소했는데, 월200만원 이상 수급자 급증

술을 마신 뒤 차를 몰다 10대 청소년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술은 마셨지만 운전이 가능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최근 의정부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태영 부장판사)는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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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술 마셔도 운전 잘해”... 소주 10병 나눠마신 뒤 운전해 10대 사망사고 낸 남성

경기도의 한 고깃집에서 단체 중국인 손님들이 매장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화장실 변기를 심하게 훼손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지난 7일, 해당 식당 점주의 딸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 상황이 담긴 방범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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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에서 담배 피우고 변기까지 박살”... 中 단체 손님 만행에 분노 폭발

'기본 7일'이었던 올해 추석 연휴가 끝나자, 다음 장기 연휴를 손꼽아 기다리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연휴 후유증 속에서도 벌써 '다음 황금연휴' 계획을 세우는 분위기입니다.올해 남은 첫 연휴는 12월 크리스마스입니다. 25일(목요일) 크리스마스 당일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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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 실화야?”... 조만간 ‘최장 9일’ 황금연휴 온다는데

신호위반 트럭 사고로 신혼부부 비극 경기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임신 중이던 20대 간호사가 17일간의 투병 끝에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월 10일 오후 10시 3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한 사거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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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7.5t 트럭이 신혼부부 덮쳐, 헌혈유공장 받은 간호사 아내와 뱃속 아기 숨져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 202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9일(현지 시각) 스웨덴 한림원이 202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71)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벨상 공식 소셜미디어(X)는 선정 이유에 대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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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문학상, 헝가리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작가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1년에 365번을 넘어 하루 평균 1회 이상 병의원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5년간 1만 234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건강염려증으로 인한 과도한 의료기관 이용 환자도 1만 8000명을 넘어서며, 현명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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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365회 넘게 병원 간 사람 5년간 1만 2천명... 건강염려증 급증

캄보디아 여행 중 납치된 한국 대학생, 고문으로 사망 경북 예천군 출신 대학생 A씨(22)가 캄보디아 여행 중 납치돼 고문 끝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9일 경찰과 유족의 증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17일 캄보디아에 입국했습니다. 그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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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납치·고문 당해 숨진 경북 출신 대학생... 시신은 2달간 방치됐다

단통법 폐지 후에도 통신사 지원금 경쟁은 미미 올해 7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되었지만, 소비자들이 기대했던 통신사 지원금 경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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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에도 효과는 미미... 단말기 지원금 겨우 ‘2만원’ 증가

라이브커머스 투자 사기 적발 화장품 라이브커머스 투자로 20% 수익을 약속하며 2만2000여 명으로부터 약 6000억원을 가로챈 운영진 15명이 구속기소됐습니다.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화장품 라이브커머스 투자로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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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만명에 ‘6000억’ 뜯어낸 화장품 다단계 일당 15명 구속기소

충남 서천에서 지인 흉기 공격 사건 발생 충남 서천에서 60대 지인을 흉기로 공격한 50대 남성이 군산에서 체포됐습니다.9일 충남 서천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지인을 흉기로 공격한 5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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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충남 서천서 지인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남성 검거

초등학교 교사 명예퇴직 급증, 교육계 위기 신호 국공립 초등학교에서 명예퇴직을 선택하는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육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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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민원 버거워”... 정년 안 채우고 학교 떠난 초등교사 3천명 돌파

제주 천연기념물 용머리해안에서 벌어진 충격적 사건 제주도 대표 천연기념물 '용머리해안'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외국인 관광객이 어린 자녀의 용변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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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주 용머리해안서 아이 용변 시킨 ‘중국인 추정’ 관광객

불법 암컷대게 포획 현장 적발 경북 포항에서 불법으로 암컷대게를 포획해 집 창고에 숨겨둔 어선 선장과 공범이 해양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지난 8일 포항해양경찰서는 수산자원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50대 남성 어선 선장 A씨와 공범 1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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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집 수족관에 불법 포획한 ‘암컷대게 2천마리’ 숨겨둔 50대 선장

구속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 서울구치소에서 "기도 소리 들린다" 전해 김건희 여사와 권성동 의원에게 금품 제공 혐의로 구속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서울구치소에서 신도들의 기도 소리를 듣고 위안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6일 통일교는 6일 공식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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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제공’ 혐의로 구속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 “신도들 기도소리 힘 된다”

정의당 권영국 대표, 2015년 노동개혁 반대 시위 관련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2015년 박근혜 정부의 노동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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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 경찰관 폭행’ 권영국 정의당 대표, 1심서 집행유예 선고

한글날 맞아 이재명 대통령, "한류의 뿌리는 한글 사랑에 달려있다"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중요성과 문화적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9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한류 확산에 있어 한글의 역할에 대한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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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9돌’ 한글날, 이재명 대통령이 전한 메시지... “한류의 뿌리는 한글 사랑에 달렸다”

국정자원 대전본원 화재 피해 규모 확대, 시스템 복구 진행 중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대전본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시스템 피해가 당초 예상보다 더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9일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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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피해 시스템, 당초 밝힌 647개서 709개로 ‘정정’

온라인 소통 강화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유튜브 콘텐츠 개편으로 시민과 접점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튜브 채널 '오세훈TV' 콘텐츠를 개편하며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9일 서울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오 시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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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젊은 세대 감성 공부한 듯한 오세훈 유튜브 근황

지난해 영아 돌연사 증후군 사망자 47명, 전년 대비 2명 증가 지난 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사망한 아기는 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3년보다 2명 늘어난 수치로, 전체 영아 사망 원인의 8.3%를 차지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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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돌연사’한 영아 47명... ‘이 이불’ 사용, 특히 위험할 수 있다

아파트 수영장에서 벌어진 생명 구조 현장 지난달 14일 오후 3시40분경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 커뮤니티 수영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수영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수영장에 있던 수영강사가 A씨를 물 밖으로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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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서 의식 잃고 물에 빠진 60대 남성 능숙하게 구조한 50대 여성의 정체

결혼 빙자 사기로 12억 원 가로챈 40대 남성에게 실형 선고 재력가인 척하며 결혼을 약속해 여성에게서 12억 원이 넘는 금액을 편취한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8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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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돈이 묶여서”... 약혼 후 12억 빌려달라던 ‘재력가’ 남친의 소름 돋는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