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가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한 사업장에서 퇴사와 재입사를 반복하며 무려 21차례나 실업급여를 받아 총 1억원 이상을 수령한 사례도 확인되었습니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실이 2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

|
같은 회사 입사-퇴사 21번 반복... 실업급여 1억원 받았다

평소 업무상 갈등으로 불만을 품고 병원 동료의 커피에 살충제를 타 건강 피해를 입힌 간호조무사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살인의 고의성은 인정되지 않아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김...

|
동료 커피에 살충제 탄 간호조무사, 살인미수 무죄 받고 징역 2년

사실혼 관계에 있던 배우자가 암으로 사망한 후, 그 통장에 있던 금액을 무단으로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70대 남성이 횡령죄로 처벌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해당 금액이 "공동재산"이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춘천지법...

|
사실혼 배우자 사망 2시간 만에 통장 돈 인출한 70대가 받은 처벌은?

추석 연휴 이동 인원 3218만 명 예상, 전년 대비 8.2% 증가 올해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10월 2일~12일) 동안 총 321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는 전년 이동 인원인 2973만 명보다 8.2% 증가한 수치입니다. ...

|
추석 귀성길은 ‘이날’ 오전, 귀경길은 8일 오후 가장 붐빈다

서울시가 향후 6년간 31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정비사업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공급량의 60% 이상을 수요가 집중된 한강 벨트에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29일 서울시는 "정비사업 기간을 기존 18.5년에서 12...

|
서울시, 한강 벨트 중심으로 주택 31만 호 공급... 강남3구에 7만5천 호

추석 연휴 이동 인원 3218만 명, 일평균은 감소 전망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을 오가는 인원이 총 3218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수치지만, 연휴가 길어지면서 일평균 이동 규모는 오히려 감소할 전망입니다. 29일 한국교통...

|
추석 연휴에 3218만명 대이동한다... 서울~부산 귀경길 최대 ‘9시간 50분’ 전망

무릎에 아이 앉히고 운전한 '육아 유튜버''육아 유튜버'로 활동하는 이가 아이를 무릎에 앉힌 상태로 주행을 이어가는 위험천만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해당 모습이 유튜버가 스스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는 사실입니다.지난 ...

|
아이 무릎에 앉히고 운전하면서 ‘라방’킨 육아 유튜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0월에 예정된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위한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29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이번 명단에는 미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을 비롯한 최정예 멤...

|
홍명보 ‘브라질·파라과이전’ 대표팀 명단 발표... 황인범 복귀ㆍ박용우는 부상 이탈

군 복무 중 지급받은 위험한 물건으로 후임병들을 괴롭힌 2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29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여현주)는 최근 직무수행군인등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 대해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습...

|
테이저건·삼단봉으로 후임병에 가혹행위 한 20대 남성... 법원 ‘이런’ 판결 내렸다

작은 사무실에서 1년 내내 코를 킁킁거리고 가래 끓는 소리를 내는 남성 직원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6일 자신을 평범한 40대 직장인 여성이라고 소개한 A 씨는 JTBC '사건반장'에 자신의 직장 내 고충을 제보했습니다....

|
“사무실서 1년 내내 코 ‘킁킁’, 가래 끓는 소리 내는 직원... 비위 상하고 미치겠습니다”

국산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양산 착수, 장병 안전 강화 기대 방위사업청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양산에 착수했으며, 2027년까지 전력화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29일 방사청은 경남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양산사업 착수회의를 개최...

|
방사청, 연말부터 각 군에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순차적 인도... “2027년말 전력화”

검찰청 폐지, 한동훈 "정의를 형편에 따라 사야 하는 시스템으로 바뀌는 것"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검찰청 폐지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표명했습니다. 지난 28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검찰청 폐지를 한국식 의료보험제도를 없애고 개인별로 비싼 ...

|
한동훈 “검찰청 폐지, 의료보험 없애고 사보험 들게 하는 것과 같아”

화장품 유해사례, 얼마나 심각할까?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보고된 화장품 유해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지난 29일 식약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고된 화장품 유해사례가 총 1,926건에 달했지만, 모두 가려움이나 두드러기 같은 경미한 증상...

|
식약처, 화장품 유해사례 분석 결과 공개... 44%가 ‘기초화장용’ 제품류

일본 신주쿠 환락가에서 벌어진 불법 고금리 대부업 사건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환락가 신주쿠 가부키초에서 불법 고금리 대부업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호스트클럽에 빠져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노려 법정 이자율을 크게 웃도는 ...

|
호스트바 빠진 일본인 여성에 접근한 50대 한국인, 도쿄 유흥가서 체포... 무슨 일?

초등학생 유인 시도한 20대 남성, 경찰에 긴급체포 전북 군산에서 초등학생을 상대로 유인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전북 군산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A씨(2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

|
또 유괴 미수 사건 발생... 초등생 여아 ‘유인 시도’한 20대 남성, 긴급체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정부 전산시스템 장애 사태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현재 46개 행정정보 서비스가 복구됐지만 96개 핵심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후 재가동에 약 2주가 소요될 전망입니다.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정부24와 우체국 금융서비스...

|
“‘국정자원’ 화재, 완전 복구에 최소 2주 걸릴 듯”... ‘민원대란’ 우려 커지고 있다

허위 폭발물 설치 신고와 같은 공중협박 범죄의 주요 가해자가 2030세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의 범행 동기 중에서는 사회적 불만과 갈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경찰청과 법무부로부터 ...

|
2030세대가 공중협박 범죄의 절반 차지... 주된 이유는?

전장연, 오늘 광화문역에서 지하철 시위 진행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요구하며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8시 9분께 전장연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남영역에서 탑승 시위를...

|
서울 지하철 1·5호선서 시위 돌입한 전장연... “李 정부,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국내 명소 된 국중박의 남다른 고충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기록하면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요.늘어난 관람객과 함께 국중박의 공식 굿즈 '뮷즈' 상품들은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할 만큼 ...

|
‘케데헌’ 열풍으로 ‘핫플’된 국중박... 이런 고충 겪고 있었다

최근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힌 유명 먹방 유튜버 A씨가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드러났습니다.29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구독자 165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A씨는 이미 두 차례 음주운전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

|
음주측정 거부 후 도주한 165만 먹방 유튜버, 충격 과거 드러나... “처음 아니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불과 열흘 만에 중단된 한강버스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6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주택공급 대책 관련 브리핑 중에 한강버스 운항 중단에 관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 시장은 "...

|
오세훈 서울시장, 열흘 만에 중단된 한강버스 공식 사과했다... “시민들께 송구”

대졸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최대 나이가 지난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29일 발표한 '2025년 대졸 신입사원의 적정 나이 및 마지노선 나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의 입사할 수 있는 나이, 이른바 마지노선은 남성 ...

|
“95년생보다 나이 많으면 좀...” 신입 ‘나이 마지노선’ 물었더니, ‘이런 결과’ 나왔다

북한 해킹, 공공기관 10건 중 8건 차지... 재정당국 노린 정황도 확인 우리나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 10건 중 8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지속적으로 우리 정부기관 침투를 시도하고 있으며, ...

|
北, 조폐공사·재정정보원 접속... 재정당국 해킹 시도 3년 새 5배 급증

출소 하루 만에 방화 저지른 60대, 법원 징역 3년 선고 방화미수 혐의로 복역한 후 출소한 지 단 하루 만에 과거 자신이 거주했던 오피스텔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8일 의정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오윤경)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

|
‘방화미수’로 출소 하루 만에 또 불 지른 60대 남성 징역 3년 선고

렌터카로 약국 들이받은 20대 만취녀 만취 상태로 렌터카를 운전하다 약국으로 돌진한 20대 여성이 사고 후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며 현장을 수습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목격담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공식 인스타그...

|
만취상태로 렌터카 몰다 약국에 돌진한 20대 여성, 목격자에 “신경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