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제주 추자도 인근에서 낚시 관광객 등 19∼20명(추정)을 태우고 전남 해남으로 가다가 통신이 두절된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로 추정되는 배가 6일 오전 6시 25분께 추자도 남쪽의 무인도인 섬생이섬 남쪽 1.2㎞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다. 제주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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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통신두절된 돌고래호, 전복된 채 발견

<기사와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사진> 일본 정부가 한국에 사는 원폭 피해자에게도 치료비를 전액 지급해야 한다는 확정 판결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 제3부(오카베 기요코<岡部喜代子> 재판장)는 한국인 원폭 피해자 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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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법 “한국 거주 원폭피해자에 치료비 전액 줘야”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엄마가 싸준 포대기에서 벗어날 때마다 치명적인 귀여움을 선사하는 아기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프에는 엄마 켄리와 생후 5개월 된 아들 카덴의 모습이 담긴 귀여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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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기서 벗어나면 쭉쭉 ‘기지개’ 펴는 생후 5개월 아기 (영상)

중국 언론이 고발한 '제주지역 카지노 성접대 서비스 실태'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진위 파악에 나섰다. 14일 제주지검은 중국 관영 언론 CCTV의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CCTV는 지난 12일 제주도에 위치한 한 카지노에서 중국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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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中 한국 카지노 성접대 보도 진위 파악 나서

via 웹툰 '미생' 한편 웹툰 '미생'은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돼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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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미생’ 시즌2, 11월 10일부터 연재한다

수요일인 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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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 18∼22도 맑고 따뜻…미세먼지 농도 ‘나쁨’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지명수배자와 '생년월일'이 같다는 이유로 30대 남성을 범인으로 오인한 경찰이 6시간 동안 체포하고 풀어주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용인서부경찰서 구성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2일 경찰들은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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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시민 지명수배자로 오인해 6시간 체포한 경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오늘 울산에서는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던 수험생이 퇴실 조치를 당했다. 1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모 고사장에서 휴대전화를 소지한 수험생이 2교시에 적발돼 감독관이 시험을 중지시키고 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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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휴대폰 가방에 둔 수험생 ‘퇴실’ 조치 당해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참석한 70대 남성이 시위 현장에서 쓰러져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연합뉴스는 이날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 참석한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백모(70) 씨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 씨는 전남 보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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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집회 중 쓰러진 70대 농민 ‘위독’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공기업 입사지원서에 사진 부착을 금지하고 출신 지역, 학력, 스펙 등을 기재하지 못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오는 6월 임시국회에 제출해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민주당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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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지원서에 학력·스펙 못 쓰는 법안 적극 추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일본의 잘못된 역사 교육을 바로 잡으려 직접 행동에 나선 중학생들이 있어 화제다.전남 함평중에 재학 중인 3학년 장찬옥·강호경·박안수 군은 지난 3월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교육을 의무화하겠다는 뉴스에 눈길이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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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역사 교육 막으려 日 학교에 직접 편지 쓴 중학생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한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밧줄을 끊어버린 아파트 주민 때문에 5명의 아이들은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고 말았다.지난 8일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주민이 '휴대폰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외벽 작업자의 밧줄을 끊어 추락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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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끊겨 추락사한 외벽 작업자, 자녀 5명 둔 ‘가장’이었다

월요일인 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밤부터 2일 아침 사이에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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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전국 맑고 강추위…서울 체감온도 -13.4도

대학 교직원이 갈수록 선호 직업이 되고 있다. 공채 시험 경쟁률이 수백대 일을 기록하는 일이 더는 놀라운 일도 아니다. 최근 치러진 대학 교직원 공채에서 한양대는 250대 1, 건국대 200대 1, 성균관대 200대 1, 숙명여대 150대1, 서울대 73.5대 1 등의 경쟁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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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 3천만원 ‘저녁 있는 삶’…대학 교직원 인기 이유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중학교 3학년 딸이 학원 원장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어머니가 1인 시위를 벌이면서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여중생 성폭행범'으로 몰린 학원 원장이 피해를 주장하는 학생 어머니와 똑같은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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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 학원 원장이 중3 딸을 성폭행했다” vs “허위사실…더이상 참을 수 없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지난 2005년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던 개성중 폭행 치사 사건의 범인이 명문대 의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중앙일보는 부산 개성중 폭행치사 사건의 피해자인 故 홍성인 군의 아버지 홍권식 씨와 가진 인터뷰를 공개했다.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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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으로 내 아들을 죽인 놈이 명문대 의대에 진학했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원룸에서 자취하고 있는 한 20대 여대생이 잘 모르는 배달원으로부터 소름 끼치는 카톡 문자를 받고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지난 21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대학생 김가영(가명, 21) 씨는 배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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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서 혼자 사는 여대생이 배달원에게 받은 ‘섬뜩한’ 카톡 문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연합뉴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에게 날벌레가 들어간 수액을 투여해 논란이된 가운데, 지난 6월 아주대의료원에서도 '벌레 수액'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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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인하대 이어 ‘아주대의료원’에서 또 ‘벌레 수액’ 나왔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희소병을 앓는 아들이 도둑질을 했다는 소식을 들은 노모가 차고 있던 얇은 금팔찌를 풀어내놓으며 합의금에 보태 쓰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택시기사 김모 씨는 손님이 놓고 간 가방을 훔쳤다.당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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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도둑질 했다는 말에 차고 있던 ‘금팔찌’ 내준 78세 노모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인천 영흥도 진두항에서 출발한 낚싯배 선창1호가 급유선 명진15호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안전불감증은 여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뉴스8은 낚싯배 안전 수칙과 관련한 실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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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벗고 술판 벌인다”...선창1호 사고 이후에도 여전한 안전불감증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정대협' 윤미향 대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위독한 상황을 대신 전했다. 지난 2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김복동 할머니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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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그놈을...” 병상에 누운 ‘위안부’ 할머니가 겨우 꺼낸 한마디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인정하지 않는 '화해·치유재단'에 일본 정부가 10억엔(한화 약 109억원)을 출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12월 한일 양국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협정을 맺을 당시 이를 최종적이며 불가역적(환경 변화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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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공식 종료’ 일본 정부 10억엔 출연 결정

천안동남경찰서는 25일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씨(45)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월23일 새벽 3시40분께 경부선 하행 고속도로 천안삼거리 휴게소에 정차돼 있던 8톤 화물차량 후미를 본인의 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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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 아내 살해후 ‘만세 셀카’ 찍은 남편 구속

식당에서 어린 아이가 갑자기 뜨거운 국물을 한 여성의 얼굴에 끼얹어 화상을 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 여성은 얼굴에 화상까지 입는 등 피해를 당했는데 아이의 부모는 오히려 뻔뻔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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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국물 끼얹은 아이 때문에 ‘화상’ 입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