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외면해 논란이 됐던 담당 경찰관이 징계를 받는다. 지난 19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전남 성폭행 사건의 관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담당 경찰관을 조사했으며 조만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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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밀양사건’ 성폭행 신고 무시한 경찰, 징계 받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기 키우기 힘들다"며 어려움을 토로하던 엄마가 5개월 난 아들을 안고 자살 시도를 했다. 지난 26일 경찰에 따르면 A(37·여)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경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5개월 난 아들 B군을 안고 화단으로 뛰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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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아들’ 안고 아파트 8층서 뛰어내린 엄마···“아기 키우기 어렵다”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동료 여직원(48)에게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4일 수원지법은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62)씨에 대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또 이씨가 분노조절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 등 재범의 위험성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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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했다는 이유로 여직원 몸에 시너로 불질러 살해한 60대

경남 창녕군에서 설날 초등생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가 붙잡혔다. 창녕경찰서는 9일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49)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설인 8일 오후 3시 45분께 이 씨가 자신의 집 작은방에서 검은 비닐봉지를 얼굴에 뒤집어쓴 채 누워 있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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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에 질식사한 9세 아들 베고 누운 아버지 검거

미국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다음 주 핵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를 한국에 보내 강력한 대북 '무력시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미군은 주요 전략무기를 순차적으로 한반도에 전개해 북한의 잇단 도발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한국 방어 의지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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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 다음주 한국 온다

일제 강점기 학예회와 비밀결사 모임 결성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양하고 항일 활동을 벌였던 애국지사 유흥수 선생이 12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선생은 충남 서산 태생으로 대구사범학교 재학시절이던 윤독회(輪讀會)를 조직해 동료와 함께 이듬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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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유흥수 선생 향년 95세 나이로 별세

대형 백화점의 의류매장 탈의실에서 여성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30대 직원이 덜미를 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김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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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객 탈의실에 몰카 설치한 현대백화점 직원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원인을 모른 채 지난 15년간 복통에 시달렸던 40대 여성의 뱃속에서 거즈 등 의료 용품이 발견됐다. 올해 44세의 김씨는 지난 2002년 경기도 수원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후부터 복통을 호소해왔다. 김씨는 복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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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병원서 제왕절개술 받고 15년 동안 ‘복통’에 시달린 여성

파출소 앞에 세워진 경찰의 자전거를 훔치려 시도했던 간 큰 도둑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지난 12일 부산 중부 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관할 파출소 앞에 세워진 경찰관의 자전거를 20대 남성 A씨가 훔치려 하다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경찰관의 자전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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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앞 경찰관 자전거 훔치다 체포된 겁 없는 도둑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소중한 내 딸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밥도 못 먹고 입원실에 들락거리며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의 바지와 속옷을 벗기는 등 집단 성추행을 벌인 가운데 피해 여학생 엄마라고 주장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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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들에게 ‘집단 성추행’ 당한 피해 여학생 엄마가 올린 글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황금연휴가 벌써 사흘째를 맞이한 가운데 다음에 있을 '황금연휴'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황금연휴'는 대개 주말과 공휴일이 나흘 이상 붙어 있는 경우를 말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간혹 휴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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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황금연휴’는 2025년 10월 추석 연휴 “최장 ‘10일’”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는 아쉽게 마무리됐지만 내년에도 올해만큼 119일 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2018년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총 공휴일 수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119일이다. 연속해서 쉴 수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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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올해처럼 365일 중 ‘119일’ 쉴 수 있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불길을 피해 다세대 빌라 3층에서 뛰어내린 어린 남매를 맨손으로 받아 구해낸 소방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정인근 소방경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54분경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다세대 빌라에서 화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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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피해 3층서 뛰어내린 남매 맨손으로 받아낸 소방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취업에 대한 압박, 직장 상사의 괴롭힘 등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요즘 젊은이들은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할까? 지난 26일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회원 371명(남 161명, 여 210명)을 대상으로 '지친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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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 스트레스 ‘남친·여친’ 덕분에 푼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귀순병 오청성씨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이국종 교수와 아주대 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 모습에 이국종 교수는 "오씨가 잘 정착했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채널A는 지난 15일 오청성씨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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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병’ 오청성이 목숨 살려준 이국종 교수에 남긴 자필 편지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전북 전주의 고준희(5)양이 사라진 지 33일째인 가운데 가족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준희양과 함께 살았던 외할머니 김모(61·여)씨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거부했다. 김씨는 의붓외손녀인 준희양과 지난 4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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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실종 고준희양 외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거부

해당 응급차의 운전자는 시속 150km으로 내달렸는데도 고속도로에 한적하게 차를 세우고 담배를 피웠다.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내 갈 길이 급한데도 응급차량이라 길을 양보했더니 뿌듯함이 아닌 씁쓸함을 느낀 시민의 사연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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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차량 길 비켜줬는데 휴게소서 담배 피우고 있네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천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5일 채널A '뉴스A'는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모욕감을 주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천의 한 초등학교 1학년 학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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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이상해·입 찢어버린다”···8살 아이들에 ‘폭언’ 일삼은 담임 여교사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서울 종로구 보신각 주변에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시민들로 가득 채운 가운데 다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10, 9, 8, 7, 6, 5, 4, 3, 2, 1, 0"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다산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이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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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황금 개띠’ 제야의 종이 울렸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많아지고 있다. 고속도로는 분명 운전하기에 편한 곳은 많지만 만약 사고라도 날 경우에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 쉽기에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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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치사율 1위는 ‘이곳’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연초부터 은행권 전반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등이 희망퇴직을 시행하며 인력감축에 나섰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5일 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자는 근속연수가 15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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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국민은행 등 은행권 전반서 희망퇴직 실시…연초부터 ‘칼바람’

부산 사하경찰서는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연남에게 집요하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차량 위치추적까지 한 혐의(폭력행위 등·공갈)로 40대 후반의 A(여)씨를 15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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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폭로’ SMS폭탄에 차 위치추적…여성 스토커 입건

기간제법 목적은 근로자 보호…2년 초과한 '갱신 기대권' 인정1심 재판부는 "기간제 근로자는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근로관계가 종료되는 것이 원칙이고, 2년을 초과하는 근로계약 갱신을 기대할 권리가 인정되기 어렵다"며 장씨에 대한 재단측 조치는 부당해고로 보기 어렵다고 보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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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2년 계약직도 기간만료 이유로 함부로 해고못해”

via ebay 최근 품귀현상을 빚고있는 '허니버터칩'이 해외 경매 사이트 '이베이(ebay)'까지 진출했다. 지난 10월 23일 이베이에 올라온 경매 글에서는 허니버터칩 3봉을 56.75달러(약 6만 2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일반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최소 10배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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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까지 진출한 ‘허니버터칩’, 한국은 배송 불가?

배우 유승호의 제대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그가 대학 진학을 포기한 이유가 알려져 누리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 2011년 대학 특례 입학을 정중히 거절하고 진학을 포기한 바 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승호가 과거 한 매체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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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있는’ 유승호가 대학을 가지 않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