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 연합뉴스 수요일인 15일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떨어져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은 5도 이하의 기온을 보였고 대관령에서는 첫 얼음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경기도 연천군·포천시·가평군, 강원도 평창군 평지·철원군·화천군·양구군 평지, 충청북도 제천시에 한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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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충북 한파주의보…대관령 첫 얼음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여성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에 분노해 함께 사는 동료 탈북자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8시 반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동료 탈북자를 찔러 숨지게 해 붙잡힌 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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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여자와 성관계해…동료 살해 20대 검거

수험생, 취업준비생들 가운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고민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미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 중에서도 지금 하는 일에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도 많다. 특히 지금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이 남을 수도 있다. 완벽하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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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맞는 ‘직업’인지 확인하는 5가지 질문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에 의정부의 한 야산 입구에서 유모(58)씨가 엎드려 누운 채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요양원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유씨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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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야산에서 50대男 목이 졸린 채 숨져...경찰 수사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2일 10대 가출 청소년들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양모(46)씨를 구속했다. 양씨는 지난 11월 24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여중생 A양과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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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워줄게’…가출 여중생들 유인 성폭행 인면수심 아저씨

불의의 사고로 숨진 친구를 기리며 한 청년이 2년째 소중한 성금을 기부했다. 2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한 20대 청년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아와 99만원의 성금과 편지 한 장을 전달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청년은 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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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떠난 친구 이름으로 2년째 기부한 청년

한 교수가 제자들에게 성매매 비용을 대신 내라고 강요하고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당했다. 18일 경향신문은 서울 서초 경찰서의 말을 빌려 서울의 한 유명 사립대 A 교수가 제자들에게 성매매 비용을 떠넘기고 거액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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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수’ 비용 100만원 제자에게 떠넘긴 교수

대구의 한 보육원에서 폭행과 성추행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JTBC 뉴스룸은 대구의 한 보육원에서 지속적인 폭행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대구의 한 보육원에서 6년 넘게 생활했던 박 모양(13)은 지난해 11월 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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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보육원? “폭행·성추행” 폭로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일본땅을 다 주어도 내 청춘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26일 꽃다운 열여섯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피해자 진실규명에 힘썼던 고(故) 문옥주 할머니의 20주기를 맞았다. 문 할머니는 1936년 1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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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故 문옥주 할머니가 떠나신 20주기입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50대 남성이 청와대로 가는 길목에서 문구용 칼로 할복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머니투데이는 경찰의 말을 인용해 이날 저녁 6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궁정동 무궁화동산 앞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문구용 칼로 자신의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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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길목서 ‘할복’ 시도한 50대 남성

ⓒ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해군 소위가 설 연휴 때 특박을 나와 스키를 타다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의 한 관계자는 24일 "최민정 소위가 설 연휴 기간 특박을 나와 스키를 타다 민간인과 충돌해 다쳤다"면서 "왼쪽 무릎 측부인대 파열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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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회장 딸 최민정 소위, 특박나와 스키타다 다쳐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최순실 씨를 비롯해 이번 사태에 연관된 사람들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도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7일 검찰 측은 "성역없는 수사 말씀하셨는데 대통령까지 포함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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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에 “박 대통령은 수사 대상 아니다”는 검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광우병 파동' 때보다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3차 민중총궐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이번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 참여한다면 주목하자. 지난달 29일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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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부장판사가 알려준 ‘촛불집회서 잡혀갔을 때’ 대처법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진학지도를 빙자해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강제추행 등 혐의로 서대문구의 모 고교 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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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지도 빙자’ 제자 성추행 혐의 고교 교사 입건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길을 가는 여중생에게 다가가 "키스하고 싶다"고 말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진철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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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는 여중생에게 “키스하고 싶다” 말했다가 벌금형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군 장병이 병영 내 마트에서 휴대전화를 빌려 사용하는 제도가 20일부터 시행된다. 국군복지단은 이날 젊은 장병이 휴대전화가 꼭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군 장병 휴대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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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장병도 휴대전화 사용할 수 있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한 여성 환자들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모(3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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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에 女환자 3명 성폭행한 병원직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다산신도시 아파트의 '택배 대란' 해결책으로 '실버택배'가 도입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그 비용 중 절반이 국민 세금으로 나간다고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급기야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18일 '다산신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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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신도시 실버택배비 입주민이 내라”…청와대 청원 하루만에 15만 돌파

18년 전 발생한 '이태원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미국인 아더 패터슨이 곧 국내로 송환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피해자의 어머니가 그간의 참담한 심경을 털어놨다. 11일 CBS 노컷뉴스는 최근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해자 조모 씨의 어머니 이복수 씨가 CBS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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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 피해자 어머니 “아들 죽고 세상 다 잃었다”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1926년 4월 25일. 조선왕조 최후의 왕은 어지러운 나라를 뒤로 한 채 눈을 감았다. 고종과 명성황후의 장남인 순종은 1874년 3월 25일(음력 2월 8일) 태어났다. 명성황후가 낳은 적자 중 장성한 자식은 순종이 유일했다. 2세 때 왕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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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은 한반도 역사상 마지막 군주 순종황제가 승하한 날입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월호의 사라진 7시간에 대해 갖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에 관한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14일 MBN 뉴스8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파마를 하고 있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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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파마’하고 있었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27일 다방을 운영하면서 단골인 노인들에게 접근해 돈과 농산물 등을 뜯어낸 혐의(상습사기)로 한모(59·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보은읍내 다방에 단골로 드나들던 A(73)씨와 성관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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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뜯고 농산물 뺏고’ 농촌 노인 등친 50대 다방 꽃뱀

방송에서 라식, 라섹 등 우리나라 시력교정 수술의 위험성을 알리며 유명해진 한국계 독일인 의사가 무면허 의료 행위로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일 MBN 8뉴스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한국계 독일인 의사 이모 씨는 지난해 한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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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 ‘라식’ 위험성 알린 유명 의사, 알고보니 ‘무면허’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들도 '관저 정치'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전직 청와대 경호원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청와대 경호부장 출신인 주영훈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대통령이 자신의 관저 '재택근무'를 주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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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30년 근무한 경호부장이 박근혜에게 날린 일침

via 굿다운로더 캠페인 국내 개봉 전인 영화를 웹하드 사이트에 불법 업로드한 네티즌들이 영화사에 100만원씩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7단독 이수민 판사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배급사가 김모씨 등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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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영화 업로드한 누리꾼 6명에 100만원 배상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