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지난해 8월 23일에 진행된 제612회 로또 1등 당첨자가 아직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10일 나눔로또는 "제612회 로또 1등 당첨자가 당첨금 11억 원을 찾아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급기한이 임박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복권은 지난해 서울 금천구 독산동 가판...

|
“서울 로또 1등 당첨자 11억원 안 찾아갔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밥 먹으러 가나? 밥 먹었니?"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한 학생은 점심시간에 엄마에게 온 문자를 보고 눈물을 꾹 참아야 했다.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밝힌 학생 A씨의 사연이...

|
학교서 ‘왕따’ 당해 혼자 밥먹을 자식에게 엄마가 보낸 문자

북한군이 오후 4시경 남측을 향해 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KBS는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날 북한군이 서부전선 일대에서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향으로 사격을 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군이 이에 대해 즉각 대응 사격을 했는지는 아직 확...

|
<속보> 북한, 오늘(20일) 오후 4시에 남측 향해 사격

25일 오후 5시께 은평구 진관동 구파발 군경합동검문소에서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해 의경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 상경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
<속보> 서울 구파발 검문소서 총기사고…의경 1명 사망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강원도의 고교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후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소녀상 배지'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지난 30일 TV조선은 철원고등학교와 철원여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집현전'과 '온고지신' 학생들이 제작한 소녀상 ...

|
위안부 할머니 돕기 위해 고교생들이 만든 ‘소녀상 배지’ 인기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한 70대 노인이 아내가 일해서 모은 돈 1천만원을 분실했다가 경찰의 노력으로 되찾았다.지난 11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70대 노인 A씨가 잃어버린 돈 1천만원을 찾아 건넸다.5일 A씨는 자신의 등산복 상의 주머니에 현금 1천만원을 넣고 집...

|
할머니가 모은 1천만원 현금다발 잃어버린 할아버지

지난 10년간 경기도 사립학교 법인 임원의 친·인척 70명이 해당 학교의 교직원에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학교에서는 임원 친·인척이 100대 1 이상의 경쟁을 뚫고 교사로 선발돼 공정 경쟁인지 의문이 제기됐다.이 의원은 "이들 사립학교 법인이 채용한 교직...

|
188대 1 경쟁 뚫고 채용된 교사, 알고보니 이사장 며느리

월요일인 12일 전국이 중국 상하이 인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충청 이남지방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13일에도 ...

|
때 이른 추위...서울 아침 기온 8.8도

고등학생 26%가 수업시간 중 선생님이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다고 답해 아이들에게 편향적인 정치관을 주입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7일 입시전문기업 진학사는 온라인 회원 고교 1, 2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

|
고교생 26% “교사가 수업시간에 정치성향 드러낸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이마트 일부 매장에서 반품·교환 처리된 식품을 위해성 점검 없이 싼 가격만 앞세워 매장 파견직 직원 등에게 팔아온 정황이 포착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15일 공정위는 이마트 일부 매장이 폐기해야 할 반품·교환 상품을 일...

|
먹다 남긴 ‘폐기 제품’ 직원들에게 재판매한 ‘이마트’

울산 울주경찰서는 개가 공원묘지 주변을 돌아다니며 시끄럽게 굴자 화살을 쏘아 다치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김모(59)씨를 15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일 낮 12시 30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의 한 공원묘지에서 인근 사찰에서 키우던 잡종견에게...

|
시끄럽게 군다는 이유로 개에게 화살 쏜 50대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은 '사무직' 업무를 가장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말을 맞아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알바 근무자와 구직자 48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알바 근무자에게...

|
알바생들이 하고 싶은 일, 1위 ‘사무직 알바’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부산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이 관광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 2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중앙대로 옆 골목에서 A씨(28)가 대형 관광버스에 치였다. 사고 발생 후 A씨는...

|
횡단보도 건너다 우회전하던 관광버스에 치여 숨진 20대 여성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변호사만 12명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진 '인천 8살 여아 살인사건' 공범 박양에 대해 검찰이 살인교사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살인방조 등의 혐의로만 기소된 공범 박양에게 살인교사죄가 적용될 경우 살인 혐의로 기소된 여고생 ...

|
“변호사만 12명”…‘인천 여아 살해’ 공범에 살인교사죄 적용 검토

결혼중개업체에서 소개받은 사람과 결혼식을 올렸다면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관계가 깨졌더라도 미리 약속한 성혼사례금을 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오성우 부장판사)는 한 결혼중개업체가 회원이었던 A씨를 상대로 낸 ...

|
혼인 신고 안해도 결혼중개업체에 ‘성혼사례금’ 지급해야

저성장으로 소득증가율이 둔화하고 정규직 취업률이 낮아지면 서울에 있는 주택의 절반 이상이 '청년층이 살 수 없는 주택'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주거실태조사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등을 활용해 2014년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당시 25∼29세였...

|
“20대 후반 청년들, 10년 벌어도 내 집 마련 어렵다”

친아들의 시신을 훼손하고도 치킨을 시켜 먹은 '부천 부모'가 시신을 보며 안도감을 느꼈다는 분석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찰청 경감과 함께 부천 부모의 심리 상태를 분석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권 경감...

|
프로파일러 “부천 부모 아들 시신 보며 안도감 느꼈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직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주 4일 근무라는 획기적인 제도를 도입한 기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제도의 주인공은 평소 깨알같은 복지로 직원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여행박사'다.18일 여행박사는 업계 최초로 오는 8월부터 ...

|
“할 땐 하고 쉴 땐 쉬자”···‘주 4일제’ 도입한 어느 기업

"피해자가 심리치료를 받았지만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 2일 광주지법은 의붓딸을 상습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A(45·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1년~ 2014년까지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시...

|
의붓딸 ‘엽기’ 물고문한 중국인 계모 ‘징역 1년’

여행 중 철도선로에 누워 찍은 사진을 SNS에 인증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국토부는 6월 말까지 철도선로 무단통행을 집중 단속한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경북 구미 사곡역 내 선로에 누워있는 사진을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린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

|
“기찻길에 누워서 사진 찍지 마세요”

<기사와 상관없는 자료사진> 잔소리와 욕설이 듣기 싫다는 이유로 40대 여성이 80대 노모를 칼로 찔러 죽였다.​ 6일 부산 동부경찰서는 "전날(5일) 오후 1시쯤 동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딸 A씨(49)가 어머니 B씨(81)를 부엌에 있던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숨지...

|
설 앞두고 욕한다는 이유로 엄마를 칼로 찔러 죽인 딸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해난구조대 교육생들이 훈련에 나섰다.지난 14일 대한민국 해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빗속을 뚫고 훈련하는 해난구조대(SSU) 교육생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대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
비오는 날에도 혹독한 체력단련 실시하는 해군들 (사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관들이 오히려 시민들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폭행·폭언을 당했다는 소방관의 사례가 2배 이상 늘어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

|
소방관 폭행하는 시민, 5년새 ‘2배’ 이상 늘었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객에게 환경 관련 비용을 부과하는 '환경세'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지난 28일 조선비즈는 제주도가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를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

|
제주도, 관광객에게 ‘환경세’ 받는 방안 추진한다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승차정원이 70% 이상이고 90분 이상 주행하는 고속버스는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로 졸음운전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로교통공단은 졸음운전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차량 내 대기변화가 운전자의 피로에 영...

|
버스 운전석에 창문이 꼭 필요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