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경기 성남에서 한 의무경찰관이 폐지를 줍던 할머니의 손수레를 끄는 모습이 시민 카메라에 포착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중앙시장. 폐지를 가득 실은 수레를 끌고 가던 한 경찰관과 종이 박스를 들고 뒤따르던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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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던 할머니 도와 손수레 끌어준 의경 (영상)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자전거 타다가 길에서 쓰러지신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응급실까지 모셔다드린 한 남성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준다.19일 대전광역시 대신전해줄께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따르면 두 달 전인 지난 5월 고등학생이라고 밝힌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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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쓰러지신 할아버지 응급실 모셔다드린 남성이 손주에게 받은 현금

피겨여왕 김연아가 유니세프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쾌척했다. 24일 김연아 팬카페인 '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카페'에 따르면 오늘(24일) 김연아가 유니세프 모금 계좌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팬들은 김연아가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과 2014년 소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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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팬 카페 계좌에 5천만원 입금한 사연

거리에서 처참한 몰골로 죽어가는 고양이를 끝까지 도와주려 노력한 남자의 영상이 공개돼 눈시울을 적신다. 지난 19일 유투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모두가 외면한 작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남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스쿠터를 타고 가던 중 도로 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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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 당한 야옹이 끝까지 도와준 남자 (영상)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태풍으로 더러워진 해변을 직접 치운 외국인 모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지난 14일 KBS 뉴스는 지난 5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손수 치운 외국인 모녀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들은 부산국제외국인학교의 교사로 있는 디애나 루퍼트씨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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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변 치운 외국인 세 모녀 “바다가 아파 보였어요”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놀이터에서 놀다가 현금 18,000원을 주운 꼬마 아이는 그 즉시 주인을 찾아줘야 된다며 경찰서로 직행했다.지난 26일 대구경찰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5살 꼬마 아이의 고운 심성이 잘 드러나는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6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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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서 돈 주웠어요”…18000원 들고 경찰서 뛰어온 5살 꼬마

많은 시청자들을 울렸던 MBC '휴먼다큐 사랑'의 '너는 내 운명' 편의 주인공 정창원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2015 휴먼다큐 사랑'의 10주년 기념 특집편에서는 지난 2006년 방송에 출연한 정창원씨를 다시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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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너는 내 운명’ 주인공, 10년 후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이 사람을 살리는 구조견으로 활약하는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상처가 많아 좀처럼 마음을 열기 쉽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유메노스케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구조견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via PeaceWindsJapan 유메노스케는 지난해 8월 히로시마에서 발생한 토사 재해 현장에 첫 투입돼 실종사 시신을 찾아냈다.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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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서 생존자 찾는 ‘유기견 출신’ 구조견 (영상)

떨어져 사는 딸이 수학여행 가서 기죽을까 봐 용돈으로 7만 원을 건넨 아빠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 아빠 때문에 울었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글을 쓴 A양은 자신이 기초 수급자라고 밝히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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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가는 딸을 울린 아빠의 ‘용돈 7만원’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파이프 관에 갇힌 강아지가 6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구아이라에서 아기 강아지가 경찰과 주인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목숨을 구했다고 전했다.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 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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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동안 파이프에 갇혀 죽기 직전 구조된 멍멍이 (영상)

다섯 살 '배트맨'이 자기보다 어린 아이를 구출한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슈퍼 히어로 '배트맨' 복장을 입고 진짜 슈퍼 히어로가 된 5살 자비 아메드(Zavi Ahmed)의 영웅담을 소개했다. 영국 이스트 서섹스 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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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차 안에 갇힌 아기 구해낸 5살 ‘배트맨’

<'베이비룸'을 운영하는 이종락 목사> 버려진 아기가 그대로 유기되지 않게 돌봐주는 '베이비룸'이 유기 아동의 숫자를 줄여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국민일보는 최근 주사랑공동체교회 이종락 목사가 밝힌 '베이비룸' 운영 계획에 대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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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아이와 산모 보호하는 ‘베이비룸’

Facebook '충남경찰'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11년 전 한국 경찰관의 친절함에 감동한 일본 소년은 따뜻한 마음을 지닌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다" 9일 충남 경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소년의 꿈을 이루게 해준 사진 한 장'이라는 제목으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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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견학왔던 일본 소년이 ‘경찰 꿈’ 이루고 처음 한 일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하교하던 중 뺑소니범을 발견한 고등학생 4명이 끈질기게 추격해 검거에 도움을 줬다. 지난 17일 인천경찰 공식 페이스북에는 '칭찬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도두리마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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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차량 잡고 유유히 사라진 계산공고 4총사 (영상)

Facebook '경찰청(폴인러브)'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경찰 아저씨 안녕하세요!" 지난 2일 경찰청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호빵을 들고 파출소로 들어온 한 꼬마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손에 든 호빵 2개를 경찰에게 건넨 뒤 쿨하게 파출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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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게 호빵 2개 건네고 돌아선 남성(?)의 정체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위험에 처한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재빨리 응급처치해 안전하게 귀가시킨 중학생들의 신원이 확인됐다.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시장 근처에서 한 할아버지가 쓰러지자 등교 중이던 중학생 수 명이 할아버지를 구조하는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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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에 쓰러진 할아버지 구한 중학생들 찾았다…“전농중 학생들”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얼굴이 갈라진 채 태어난 소년이 어머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밝게 자라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얼굴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미국 소년 이든 즈웨그(Ethan Zweig·5)와 그의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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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기형’ 갖고 태어난 아들 극진히 보살피는 엄마 (사진)

via 오늘의 유머 찜닭 제품을 판매하는 한 부부가 소외계층에게 400만원 어치에 달하는 350여 마리의 찜닭을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는 한 누리꾼이 최근 신랑과 겪었던 일화가 전해졌다. 현재 글쓴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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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 350마리’ 기부한 부부의 ‘맛있는 선행’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20일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는 대한민국과 미국의 예선 7차전 경기가 열렸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도 미국을 9엔드만에 9-6으로 꺾으며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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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컬링장 상태 유지 위해 경기장에 상주하는 ‘얼음장인’들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지난 5일 황학동 주민센터에 한 할아버지가 찾아왔다. 한 손에는 언뜻 보기에도 묵직해 보이는 검은 비닐봉지가 들려 있었다. 할아버지는 주민센터 안을 잠시 서성이더니 복지 담당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봉지의 정체를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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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려운 이웃 위해” 동전 1천개 모은 기초수급자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현재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을 향한 외신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21일 CNN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타로 떠오른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에 재조명하는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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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팀이 쏟아지는 광고제안에도 ‘LG’를 택한 이유

고모 할머니와 함께 사는 어린 남매를 위해 남 몰래 후원자로 나선 경찰관의 훈훈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어려운 남매를 돕는 경찰관의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감동적인 사연에 자신들도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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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사는 어린 남매 후원하는 경찰관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나의 조국 대한민국의 지금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무작정 비행기 타고 지구 반대편에서 왔습니다." 남미 코스타리카에서 한국으로 달려온 교민 김경미(58) 씨는19일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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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남미 코스타리카’에서 촛불집회 참석한 교민

암투병 중인 여자친구를 위해 병실에서 웨딩사진을 찍은 남성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케 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중신망(中新网)은 하루 종일 병실에서 누워 지내는 여자친구의 생일에 웨딩사진을 찍은 궈카이(郭凯, 26)라는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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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여자친구와 병실서 웨딩사진 찍은 소방관 남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