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갑자기 쓰러져 앰뷸런스에 실려가는 주인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고 '망부석'처럼 꼼짝도 하지 않고 지킨 반려견의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지역신문 스탠다드타임스는 택사스 주 샌앤젤로에 거주하는 85세 노인 니콜슨(JR 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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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러스에 실려간 주인 곁을 끝까지 지킨 반려견

생활고를 겪던 올해 67세의 신모씨는 머리를 삭발하고 석유 한 통을 구입해 옷가지들을 태운 후 노끈으로 생을 마감하려 했다. 신씨는 함께 생활해온 아들이 장기 실직으로 힘들어한데다 사기를 당해 빚까지 쌓이면서 오랫동안 생활고를 겪었다. 게다가 가까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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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준비하던 노인, 이웃들 관심으로 새 출발

via 서울소방 Facebook "밤새 혼자서 얼마나 앓으신 거에요..." 한 평 남짓한 고시원에 쓰러져 복통 때문에 신음하던 고시생에게 소방대원이 건넨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가 누리꾼들을 울렸다. 18일 서울소방 페이스북에는 여의도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도움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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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힘드셨죠..” 노량진 고시생 울린 소방관의 한마디

via 온라인 커뮤니티 "할머니는 항상 우리 손녀를 사랑해.." 장학금을 받은 기특한 손녀를 위해 몰래 한글을 공부한 할머니의 편지가 누리꾼들을 감동케 했다. 지난 2월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할머니께서 써주신 짧은 글"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과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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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에게 용돈과 함께 남긴 할머니의 편지 (사진)

via 단국대 제공 강의실 바닥에 엎드린 채 수업을 듣는 한 여대생의 사연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국대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서이화 양은 2년 전 불의의 추락 사고를 겪었다. 서 양은 1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친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으며 간신히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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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수업듣는 단국대 여대생의 사연 (사진)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는 무지개가 한 번에 무려 4개나 포착돼 감탄을 자아낸다.직접 현장을 목격한 시민인 아만다 커티스(Amanda Curtis)는 "자연은 정말 놀랍고 신비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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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상징 ‘4개의 무지개’ 사진 SNS 확산 (사진)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1미터가 넘는 커다란 돌을 옮기려다 부상당한 '꽃미모' 신입 여순경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경남경찰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근무 중 시민의 안전을 위해 나섰다가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신입 여순경의 훈훈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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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낙석 옮기다 입원한 ‘꽃미모’ 신참 여순경

via Q13 FOX News​​ /YouTube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제자를 위해 머리를 삭발한 여교사의 용기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ABC 뉴스 등 외신은 자신을 희생해 제자를 따스히 감싼 미국 윈락 밀러 초등학교의 교사 토리 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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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당하는 9살 제자 위해 삭발한 여교사 (영상)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희귀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아기에게 자신의 간을 기증해준 유모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뉴저지 출신 크리스틴 마일스(Kiersten Miles, 22)가 자신이 돌보는 16개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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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돌보는 ‘시한부 아기’에게 간 이식 해준 22세 여대생

via 경남 경찰 페이스북 치매 증세가 있는 70대 할머니가 4일 만에 극적 구조됐다. 지난 17일 경남 경찰 페이스북에는 "이것이 진정한 수색이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풀숲에 주저앉아 있는 할머니(75)가 보인다. 경남 경찰은 "함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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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치매 할머니’ 4일 만에 극적 구조한 경찰

via 온라인 커뮤니티 딸이 교통사고를 당할까 염려하는 엄마의 당부 문자가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전벨트를 대일밴드라고'라는 제목의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친정집에 왔던 딸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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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교통사고 당할까봐 ‘대일밴드 매라는’ 엄마의 문자

via CCTV news /Youtube​ "어서 비켜, 비키라구!" 어린 생명을 구하기 위해 소방관은 다급하게 소리 질렀다. 10일 중국 관영방송 CCTV뉴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시궁창에 버려진 갓난 아기를 극적으로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하는 중국 소방관들의 긴박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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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아기를 살리기 위한 소방관의 절규 (영상)

via bhtv/Youtube 아이스하키 선수가 되고 싶었던 장애 소녀의 꿈이 이루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미국 CBS Sport는 올해 1월 한 장애 소녀에게 일어난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도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캠미(Cammy)는 말하지도 걷지도 못하는 선천적 장애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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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소녀의 소원을 이뤄준 아이스하키 선수 (영상)

via TV Georgia /Youtube​ 최근 유튜브와 온라인에서 짧은 피아노 연주가 누리꾼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유럽의 작은 나라 조지아(Georgia)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한 남성이 남몰래 연주한 피아노 선율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 것이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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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울린 경비원 아저씨의 피아노 연주 (영상)

한 남성이 잠잘 곳 없는 노숙자를 위해 손수 집을 만들어 쉴 곳을 제공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자그마한 집이지만 섬머스는 집을 만드는데 많은 정성을 쏟았다. 재활용품만으로 충당되지 않을 경우 직접 돈을 들여 재료를 구입했을 뿐만 아니라 집 바닥 아래에는 바퀴까지 달아 이동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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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女에게 이동식 하우스 선물한 남성 (영상)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한 청소부가 "이 사람은 쓰레기만 볼 가치가 있다"는 말과 함께 조롱을 받았다. 그런데 억만장자가 이 청소부를 도와준 사연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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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가게서 조롱당한 청소부에게 ‘금목걸이’ 선물한 억만장자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박 대통령 탄핵 가결 기념으로 신촌과 홍대 일대 노점들이 시민들에게 음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9일 서부지역노점상연합회(서부노련) 관계자는 이날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지역 노점상들이 시민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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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과 홍대 노점 ‘박근혜 탄핵 기념 음식 무료 제공’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 우리가 함께 당신을 응원합니다"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병원. 병원 울타리 곳곳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사투를 벌이는 수원병원 의료진을 응원하는 내용의 플래카드 4개가 내걸렸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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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료진 위해 선물 준비한 수원주민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일부러 접촉 사고를 내 의식 잃은 운전자를 구한 '투스카니 의인'은 끝까지 자신은 크게 잘한 게 없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15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투스카니 의인' 한영탁 씨가 출연했다.앞서 지난 12일 제2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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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사고’로 사람 살리고 신형차 받은 ‘투스카니 의인’이 인터뷰에서 한 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고사리 같은 손에 무거운 잔을 들고도 정교한 손길로 라떼아트를 하는 바리스타 신동이 나타났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최연소 바리스타 아기가 카푸치노를 만드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영상 속 이 귀여운 남자 아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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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아트까지 척척해내는 ‘최연소 바리스타’ 5살 아기

via GoFundMe.com​ 희귀암 일종인 윤활막 육종(synovial sarcoma)을 앓고 있는 시한부 남성이 이탈리아로 공짜 여행을 떠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2일(현지 시간) 온라인 기금모금사이트 고펀드미닷컴(GoFundMe.com)에 따르면 희귀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필(Phil)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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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남성이 이탈리아로 ‘공짜 여행’을 떠나는 사연

via 서울경찰 페이스북 현금 70만 원이 든 지갑을 주인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파출소를 찾은 할머니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경찰 페이스북에는 "할머니 한 분이 파출소를 찾아온 이유"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현금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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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70만원 든 지갑 들고 파출소에 달려왔어요”

Via Twitter 입을 옷이 부족한 노숙자들을 위해 이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나무 옷가지'들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친절한 이란 시민들이 길거리 '벽'에 만든 나무 옷가지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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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노숙자를 위해 만든 ‘나무 옷가지’ (사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찜통더위를 견디며 일하고 있는 경비원들을 위해 '에어컨'을 설치해준 주민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지난 23일 KBS 9시 뉴스는 아파트 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경비원들에게 말도 없이 에어컨을 깜짝 선물한 주민 김윤중씨의 사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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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도’ 폭염 속 고생하는 경비원 위해 몰래 ‘에어컨’ 선물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