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출근길 꽁꽁"... 내일(10일) 아침 0도선, 체감온도는 '영하권'
월요일인 10일은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아침 기온이 다시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주초마다 늦가을 추위가 찾아왔다가 주말을 앞두고 포근해지는 이른바 '삼한사온' 현상은 겨울까지 반복될 전망입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전날부터 차가운 북풍...
월요일인 10일은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아침 기온이 다시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주초마다 늦가을 추위가 찾아왔다가 주말을 앞두고 포근해지는 이른바 '삼한사온' 현상은 겨울까지 반복될 전망입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전날부터 차가운 북풍...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공부하기 싫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수업 시간 40분 동안 벌을 서게 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둔 A씨는 아이가 수업 시간에 손을 들고 서 있어서 팔이...
기상청은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말까지 비가 계속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강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겨울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으로 고생합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수족냉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40대 여성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족냉증은 단순히 추위...
최근 SNS에서 말차 섭취 후 탈모를 경험했다는 여성들의 하소연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Z세대 사이에서 '녹색 라떼'로 불리며 건강 음료로 각광받던 말차가 정말 탈모의 원인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되었던 다문화 혼인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6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202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다문화 출생아는 1만3...
홈 엔터테인먼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안마의자가 단순한 건강관리 기기를 넘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감각적 힐링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로봇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브랜드 Bang&Olufsen과의 협업을 통해 ...
국내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가 264만명을 넘어서며 1년 새 7만3000명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35....
서울시가 서울광장의 1.3배 규모인 1만8천㎡의 대규모 녹지공간을 새롭게 조성합니다.지난 5일 서울시는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 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에서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조감도)' 계획을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2030년까지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마지막 준비가 한창입니다. 수험생들은 오는 13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 오후 5시 45분까지 장시간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시험을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5일 밤 6년 만에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달이 지구에 가장 근접한 지점을 지날 때 발생하는 이 천문현상은 2019년 이후 최대 규모로 관측됩니다. 천문연구원 관측 자료에 의하면, 이번 슈...
한국의 결혼 비용이 3억 6천만 원을 넘어서면서 청년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언론까지 주목할 정도로 한국 사회의 결혼 비용 부담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입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일(현지시간)...
이번 주 수요일인 5일, 밤하늘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떠오릅니다. 이번 보름달은 단순한 보름달이 아닌 2025년 가장 큰 슈퍼문으로,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나타나는 특별한 천체 현상입니다. 지난 1일 천문학 전문 앱 스타워크(Star Walk)에 따르...
한강버스가 운항을 재개한 첫날, 3000명 넘는 시민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한 무탑승 시범운항을 진행한 뒤 1일 다시 시민 운항을 시작했습니다.지난 2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
30대 직장인 여성이 남자친구로부터 받은 생일 선물 명품 가방이 B급 짝퉁으로 밝혀져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방에서 성인이 되어 서울로 올라온 30대 여성 직장인 A씨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A...
한강에 그물침대와 평상형 휴게시설이 들어섭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오스트리아 빈의 다뉴브강 수변 공간을 벤치마킹한 결과입니다. 한강 지천의 휴게시설 디자인 역시 새롭게 개편됩니다.지난 2일 헤럴드경제는 서울시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월요일인 3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고, 전국 내륙 곳곳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일부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 서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
월요일인 3일에는 출근길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예상됩니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5도 사이로 예보됐습니다.주요 지역별 기온은 철원 -4도, 세종 -2도, 과천·충주·원주 -1도, 수원 0도, 서울·광명·인천 1도, 대...
일요일인 2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쌀쌀한 하루가 예상됩니다.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 15∼19도 수준이지만,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평년보다 낮을 전망입니다.이날...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밀집한 서울과 경기에서 이번 회차 1등 자동 당첨점 수는 같았지만, 2등 결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두 지역 간의 당첨 패턴 격차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1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발표한 제1196회 로또...
11월의 첫날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립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시작된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치고, 낮부터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벽에는 강원도를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내렸으며, 오...
11월 1일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며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아침 시간대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이는 가운데, 서해안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현상이 나타날 ...
서울시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유명 브랜드 제품 16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짝퉁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상가 대비 최대 97%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던 이들 제품은 디자인부터 성분까지 정품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서울시...
제약업계에서 선보이는 의약 화장품(코스메슈티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의약 화장품은 정확히 표현하면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으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약회사가 제조한 각질 연화, 흉터 제거, 여드름 치료용 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인구 동향에 긍적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동시에 혼인 건수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