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육군 17사단 영내에서 4년간 방치된 실탄 272발 발견 육군 17사단 영내에서 200여 발이 넘는 실탄이 든 탄약상자가 약 4년간 폐기물 속에 방치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군의 탄약 관리 체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국가 안보의 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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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7사단 영내서 4년간 방치된 실탄 272발 발견... 안보 구멍 드러나

한국 축구에 예상치 못한 호재가 찾아왔습니다. 브라질전에서 0-5 대패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FIFA 랭킹이 오히려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비슷한 랭킹대의 오스트리아가 예상 밖의 패배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오스트리아는 13일(한국시간) 루마니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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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0-5으로 졌는데 FIFA랭킹 상승?... 홍명보호에 뜻밖의 호재 준 ‘이 나라’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59㎡(약 18평) 소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13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서울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5,00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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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 10억... ‘이곳’은 25억 넘겼다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핵 공격에 대비한 방호 시설을 독자적으로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핵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수도 서울의 방어 체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13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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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아파트 지하에 ‘핵 벙커’ 짓는다... 규모·생존 기간은?

경찰이 학부모의 제보 덕분에 전과 3범 성폭력 수배자를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3대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일상적인 등하굣길 순찰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학부모로부터 "30대 남성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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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30대男, 애들 쳐다봐”... 학부모 제보로 성폭력 ‘전과 3범’ 수배범 검거

수십 년간 음주·흡연한 환경미화원, 직장 내 뇌출혈 사망은 산재 아니다 환경미화원이 근무 중 뇌출혈로 사망했더라도 장기간의 음주와 흡연 이력이 있다면 산업재해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는 업무와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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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흡연·하루 3병 소주’ 환경미화원, 뇌출혈로 사망... “산재 아니다” 이유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서도 동남아시아로 출국한 20대 남성 두 명과의 연락이 끊어져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접수했습니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월 20세 남성 A씨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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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동남아 출국 후 실종... “살려달라” 애원 후 연락 끊어져 가족들 실종 신고

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사망 사건, 경찰 공조 난항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범죄 피해로 사망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한국 경찰이 캄보디아 당국과의 협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가족의 아픔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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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대응 위한 ‘코리안데스크’ 설치 난항... “협력 원활하지 않아”

택시 기사에게 목적지를 정확히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고 폭행을 가한 6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12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주관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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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목적지 묻는 택시 기사 폭행한 60대 남성, 징역형 집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가 실시한 식품업소 점검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13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02곳을 점검한 결과, 13곳에서 원산지 표시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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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이라 믿었는데”... 추석 때 먹은 삼겹살, 수입산이었다

서울 구로구에서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자가 신호위반 단속을 피하려다 경찰관을 매달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3일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10분경 구로구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으로 정차 지시를 받은 20대 남성 A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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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단속 경찰관 매달고 도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14회 연속 불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4회 연속 불출석했습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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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 재판 ‘14회 연속’ 불출석... 피고인 없는 ‘궐석재판’ 이어졌다

한 남성이 2년간 동거한 여자친구로부터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더욱 당황스러운 것은 이별을 통보하자 여자친구가 '재산분할을 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점입니다. 13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소개된 이 사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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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몰래 ‘혼인신고’한 동거녀... 이별 통보받자 “재산 내놔”

과학기술원 중도이탈 후 의대 진학 급증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과학고와 영재학교 출신 학생들이 과학기술원을 거쳐 의·약학 계열로 진학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일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이런 경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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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과학고 나와 과학기술원 자퇴하고 의대행... 4년 동안 143명 달해

캄보디아 납치 사건 또 알려져 캄보디아로 출국한 3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범죄 조직에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A씨(30대)와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가 8월 22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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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간 30대 남성도 납치 신고... 가족에 ‘영통’ 걸어 “2천만원 보내라” 협박

북한이탈주민 제3국 출국 급증, 정착지원 체계 점검 필요 최근 탈북민(북한이탈주민)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2일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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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2166명, 한국 떠나 제3국으로... “생활고·부적응 탓”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투약 기준을 벗어나 어린이와 임산부에게까지 처방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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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위고비’, 임산부·어린이도 처방... 오남용 심각

페라리 타고 주차요금 '먹튀'... 차단기 내리기 전 앞차 따라 빠져나가 30대 여성이 고급 페라리 차량을 이용해 주차요금을 내지 않고 빠져나가는 수법으로 수개월간 100만원이 넘는 주차비를 회피했으나, 법원으로부터 선처를 받았습니다. 지난 12일 법조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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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 내려오기 전 잽싸게”... 37번이나 ‘공짜’ 주차한 페라리 여성운전자의 최후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백제문화제의 '백제 복식 패션쇼'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이 중국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에 등장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한복 브랜드 대표이자 문화유산해설사인 한 누리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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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패션쇼’에 중국 의상?... ‘中 온라인 쇼핑몰 의상’ 의혹에 관계자 내놓은 해명

"교민사회 얼어붙었다"... 캄보디아 교민들의 목소리최근 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납치·사망 사건 이후, 현지 교민사회가 한국 언론의 과도한 공포 보도와 여행경보 상향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지난 12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재캄보디아한인회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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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전체가 범죄국가로 비쳐”... 캄보디아 교민사회, ‘경제적 타격 심각’ 호소

스웨덴 왕세녀, 11년 만에 한국 재방문 확정 빅토리아 잉그리드 알릿 데사리에 스웨덴 왕세녀가 지난 2015년 첫 방한 이후 1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국내 기업들과 AI 산업에 대해 논의합니다. 지난 12일 파이낸셜뉴스는 스웨덴 왕세녀와 그의 남편 다니엘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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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한국오는 스웨덴 왕세녀... 삼성·SK등 국내기업과 AI 산업 논의한다

위생 장갑과 젓가락으로 음식 빼먹는 배달기사 적발 위생 장갑을 끼고 젓가락을 사용해 배달 음식을 빼먹는 배달기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치킨집 운영자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이 경험한 "요즘 새롭게 보이는 배달 빼 먹기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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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장갑’ 끼고 음식 몰래 빼먹은 배달기사... 손님이 받은 치킨은 ‘절반’ 밖에 남지 않았다

이별을 통보한 내연녀에게 담뱃불로 지지고 소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등 극단적인 폭력을 행사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12일 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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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보고 있는데... ‘이별 통보’ 내연녀 술병으로 기절시킨 60대

국민의힘 상임고문 일가 식당, 도로표지판 9개 설치 특혜 논란국민의힘 상임고문 일가가 소유한 대형 식당의 이름이 서울 강동구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에 설치된 9개의 도로표지판에 잇달아 표시돼 '규정 위반 및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지난 12일 국회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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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도로 표지판서 ‘9번’ 언급된 식당... 소유자 봤더니

경찰의 2km 추격전 끝에 붙잡힌 불법체류자 경찰이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을 검거했습니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일상적인 순찰 중 의심스러운 차량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왕복 4차로 도로를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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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10년 동안 ‘불법체류’ 한 중국인, 훔친 차 몰다 ‘도심 추격전’ 끝에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