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서울시가 최장 열흘간 이어진 추석 연휴 동안 송편과 기름진 음식 섭취로 체중이 늘어난 시민들을 위한 특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9일 오는 10일부터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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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고 건강도 되찾고”... 오세훈 시장도 참여하는 서울시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

성평등부 출범, 남성 '역차별' 대응 업무 본격화 성평등가족부(성평등부)가 확대 개편돼 출범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남성 '역차별' 대응이 새로운 핵심 업무로 부상했습니다. 지난 9일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이달부터 '청년 소통'을 본격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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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후 취업 불리”... 성평등가족부, 남성 ‘역차별’ 해소 나선다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부동산 온라인 서비스 정상화 지난 9일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고로 인해 중단됐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일사편리)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이에 따라 토지대장 등 민원서류 8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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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중단된 부동산서류 8종, 오늘(10일) 온라인 발급 재개

20~30대 탈모 환자 급증, 전체 환자의 37.6% 차지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 세대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특히 20~30대 청년층이 전체 탈모 환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면서, 연령대별 맞춤형 치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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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4명은 청년”... 2030 ‘젊은 탈모’ 환자 급증

친일파 재산 환수, 윤석열 정부 시기 소송 '0건'친일파들이 불법적으로 축적한 재산이 최소 1,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지난 9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시기에는 단 한 건의 환수 소송도 제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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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친일파 재산 환수 소송 ‘0건’... “1500억 원 미환수”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박이 이스라엘에 의해 나포되면서 탑승했던 한국인 활동가가 가혹한 환경으로 악명 높은 교도소에 수감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강정친구들 등 시민단체는 한국인 활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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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구호선박 나포된 김아현씨, 악명높은 ‘사막 교도소’ 수감... 이스라엘 측 입장은?

전라남도 산하기관에 근무하던 직원이 자신이 일하던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10일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3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고층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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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하기관서 근무하던 30대 男 직원, 건물서 추락... 끝내 숨져

추석 연휴 펜션 여행길 참변, 70대 여성 2명 차량 사고로 사망 추석 연휴를 맞아 펜션 여행을 떠났던 70대 여성 2명이 차량에 깔리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9일 태안경찰서는 전날인 8일 낮 12시 17분께 태안 남면 신장리 한 산비탈길에서 승용차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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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여행길에 진흙탕 빠진 차 밀다가 깔려... 70대 여성 2명 사망

주차장 캠핑 논란 경북 포항의 한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차량 한 대가 주차면 3칸을 차지하며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실시간 포항 도구 해수욕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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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수욕장 앞 주차 자리 ‘3칸’ 차지하고 캠핑 즐긴 민폐 커플

캄보디아 여행 중 억울하게 체포당한 60대 여성검찰의 실수로 캄보디아 단체 관광을 떠났던 60대 여성이 인터폴 '적색수배범'으로 몰려 체포구금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지난 9일 MBC에 따르면 50대 여성 박 모 씨는 지난 6월 친구 5명과 함께 앙코르와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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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갔다가 ‘적색수배범’으로 체포된 60대 한국인 여성... 알고 보니 검찰 실수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2일 발표한 '6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월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고령자가 8만79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3만여명이 급증한 수치입니다. 고액 국민연금 수급자의 증가세는 가파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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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인 제 국민연금은...” 가입자 감소했는데, 월200만원 이상 수급자 급증

술을 마신 뒤 차를 몰다 10대 청소년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술은 마셨지만 운전이 가능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최근 의정부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태영 부장판사)는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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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술 마셔도 운전 잘해”... 소주 10병 나눠마신 뒤 운전해 10대 사망사고 낸 남성

경기도의 한 고깃집에서 단체 중국인 손님들이 매장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화장실 변기를 심하게 훼손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지난 7일, 해당 식당 점주의 딸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 상황이 담긴 방범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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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에서 담배 피우고 변기까지 박살”... 中 단체 손님 만행에 분노 폭발

'기본 7일'이었던 올해 추석 연휴가 끝나자, 다음 장기 연휴를 손꼽아 기다리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연휴 후유증 속에서도 벌써 '다음 황금연휴' 계획을 세우는 분위기입니다.올해 남은 첫 연휴는 12월 크리스마스입니다. 25일(목요일) 크리스마스 당일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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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 실화야?”... 조만간 ‘최장 9일’ 황금연휴 온다는데

신호위반 트럭 사고로 신혼부부 비극 경기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임신 중이던 20대 간호사가 17일간의 투병 끝에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월 10일 오후 10시 3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한 사거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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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7.5t 트럭이 신혼부부 덮쳐, 헌혈유공장 받은 간호사 아내와 뱃속 아기 숨져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 202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9일(현지 시각) 스웨덴 한림원이 202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71)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벨상 공식 소셜미디어(X)는 선정 이유에 대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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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문학상, 헝가리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작가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1년에 365번을 넘어 하루 평균 1회 이상 병의원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5년간 1만 234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건강염려증으로 인한 과도한 의료기관 이용 환자도 1만 8000명을 넘어서며, 현명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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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365회 넘게 병원 간 사람 5년간 1만 2천명... 건강염려증 급증

캄보디아 여행 중 납치된 한국 대학생, 고문으로 사망 경북 예천군 출신 대학생 A씨(22)가 캄보디아 여행 중 납치돼 고문 끝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9일 경찰과 유족의 증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17일 캄보디아에 입국했습니다. 그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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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납치·고문 당해 숨진 경북 출신 대학생... 시신은 2달간 방치됐다

단통법 폐지 후에도 통신사 지원금 경쟁은 미미 올해 7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되었지만, 소비자들이 기대했던 통신사 지원금 경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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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에도 효과는 미미... 단말기 지원금 겨우 ‘2만원’ 증가

라이브커머스 투자 사기 적발 화장품 라이브커머스 투자로 20% 수익을 약속하며 2만2000여 명으로부터 약 6000억원을 가로챈 운영진 15명이 구속기소됐습니다.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화장품 라이브커머스 투자로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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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만명에 ‘6000억’ 뜯어낸 화장품 다단계 일당 15명 구속기소

충남 서천에서 지인 흉기 공격 사건 발생 충남 서천에서 60대 지인을 흉기로 공격한 50대 남성이 군산에서 체포됐습니다.9일 충남 서천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지인을 흉기로 공격한 5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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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충남 서천서 지인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남성 검거

초등학교 교사 명예퇴직 급증, 교육계 위기 신호 국공립 초등학교에서 명예퇴직을 선택하는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육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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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민원 버거워”... 정년 안 채우고 학교 떠난 초등교사 3천명 돌파

제주 천연기념물 용머리해안에서 벌어진 충격적 사건 제주도 대표 천연기념물 '용머리해안'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외국인 관광객이 어린 자녀의 용변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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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주 용머리해안서 아이 용변 시킨 ‘중국인 추정’ 관광객

불법 암컷대게 포획 현장 적발 경북 포항에서 불법으로 암컷대게를 포획해 집 창고에 숨겨둔 어선 선장과 공범이 해양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지난 8일 포항해양경찰서는 수산자원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50대 남성 어선 선장 A씨와 공범 1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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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집 수족관에 불법 포획한 ‘암컷대게 2천마리’ 숨겨둔 50대 선장

구속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 서울구치소에서 "기도 소리 들린다" 전해 김건희 여사와 권성동 의원에게 금품 제공 혐의로 구속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서울구치소에서 신도들의 기도 소리를 듣고 위안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6일 통일교는 6일 공식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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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제공’ 혐의로 구속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 “신도들 기도소리 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