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백두산에서 태극기 휘날렸다가 뺏기고 각서까지 쓴 유튜버백두산 천지 관광지에서 태극기를 흔들던 한국 유튜버가 중국 현지 관계자에게 태극기를 빼앗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시수기릿'에는 유튜버 A씨가 백두산 관광을 떠난 모습이 담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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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올라 ‘태극기’ 흔들다 빼앗긴 한국인 유튜버... 조사받고 각서까지 쓴 이유

대전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성심당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공지를 발표했습니다.지난 28일 성심당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저희 매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가 아니므로 혜택 적용이 불가하오니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내용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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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안됩니다”라는 성심당.... 이 공지글에 ‘좋아요’ 1800개 달렸다

선수는 공 던지고, 관객은 쓰레기 던지고... 엉망된 경기장 치우는 12명의 노동자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야구장. 최근 인기가 뜨거운 프로야구의 관중이 1,200만 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는데요.눈과 귀는 물론, 각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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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2만 4000명 다녀간 야구장... 경기 끝난 뒤 12명의 직원들이 하는 일 (영상)

59년 된 서소문고가차도, 다음 달부터 철거 시작 서울시가 1966년에 건설되어 올해로 59년 차를 맞은 서소문고가차도를 철거하고 새롭게 재건축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9일 서울시는 다음 달 17일부터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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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가로지르던 ‘59년 역사’ 지름길 철거... 운전자들 ‘이곳’으로 우회하세요

이재명 대통령, 포스코이앤씨 산재 사망사고에 강력 대응 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에서 발생한 연이은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29일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대통령은 "올해 들어 포스코이앤씨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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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포스코이앤씨 사망사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대전 주택가 흉기 살인사건, 20대 남성 추적 중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주택가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과 교제 관계였던 2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현재 추적 중입니다. 29일 경찰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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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3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 경찰, 용의자 추적중

광주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던 날 분실한 현금 543만원이 약 2주 만에 원래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29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지난 22일 잃어버렸던 거액의 현금을 무사히 되찾았는데요. A씨는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인근에서 자재 상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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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떠다니던 543만원... 드라이기로 ‘뽀송’하게 말려 주인에게 전달한 경찰

의대생 복귀 결정, 특혜 논란과 교육 정상화 과제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1년 반 동안 수업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이 구제 조치를 받고 오는 8월부터 학업에 복귀하게 됩니다. 정부와 대학 총장들의 결정으로 의대생들은 올해 2학기부터 복학이 가능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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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지도 않는데 혜택을 주겠다고?”... 의대생 ‘복귀’에 분노한 시민들

통일부가 남한 지역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의 시신을 북측에 인도하고자 하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에 대해, 북한이 인수 의사가 있다면 남북 연락채널을 통해 답변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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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천서 북한 주민 시신 1구 발견... 오는 8월 5일 판문점서 인도”

전북 익산시의 간판 정비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긴급 체포된 공무원의 차량에서 발견된 '수상한 돈다발'의 출처를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번 사건은 공공사업 계약 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지역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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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의혹으로 압수수색 받던 5급 공무원 차량서 현금 수천만원... 긴급 체포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수치로,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노인인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합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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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 5명 중 1명은 노인”... 65세 이상 노인, 첫 1천만 돌파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환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대학병원 간호사 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29일 경찰은 이들에게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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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마렵다” 말한 신생아실 전·현직 간호사 3명의 근황

폭염경보가 발령된 경북 칠곡에서 벌초를 위해 산에 오른 80대 노인이 심정지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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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 묘소에 벌초하러 가던 80대 노인, 야산에서 사망... 추정 원인 보니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카드 해외 사용액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여름 휴가철과 명절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 29일 금융감독원은 해외 카드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수수료와 부정사용 피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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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이 설정’ 안 하고 결제하면 바가지 씁니다”

'사법리스크' 벗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미국 워싱턴DC로 출국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워싱턴으로 출국했습니다. 이 회장의 워싱턴 방문 목적은 공개된 바 없으나, 정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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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워싱턴행 출국... 한미 관세협상 지원사격 나선다

몇 년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에게 무거운 족쇄였습니다. 대외 활동과 대형 투자·M&A 등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제약이 따랐고, 이로 인해 그룹 전반의 전략 실행에도 속도 조절이 불가피했습니다.그러나 지난 17일, 대법원이 이 회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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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족쇄 풀리자마자 23조 수주”... 이재용의 NEW삼성, 테슬라와 함께 날았다

한강에서 약 10m 길이의 정체불명 생명체가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되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정담 스토리'를 운영하는 A씨가 지난 7일 밤 여의도 국회 둔치 주차장 인근에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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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또 괴생명체?... 밤낚시꾼도 도망친 ‘10m 검은 그림자’”

윤석열 전 대통령 수감 환경 논란, 송영길 "특혜 받고 있다" 반박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접견한 후 서울구치소를 '생지옥'이라고 표현한 신평 변호사의 발언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지난 28일 송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별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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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거리는 모습 한심해”... 尹에 일침 날린 ‘구치소 선배’

국가자격시험 현장의 황당한 실수들지난 주말, 취업의 문을 열기 위해 국가자격시험장을 찾은 수험생들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에어컨 고장으로 인한 찜통 고사장, 문제와 맞지 않는 답안지 배부 등 국가자격시험 관리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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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고사장에 엉뚱한 답안지 배부... 국가자격시험, 또 ‘관리 부실’ 논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29일 나 의원은 "비상계엄에 찬성하지 않지만 지금도 탄핵 반대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나 의원은 탄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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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尹 탄핵반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수감 중에도 정치적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고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조 전 대표는 최근 발간된 신간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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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을 검찰총장에 기용한 것 자책... “사람 본색 꿰뚫어보질 못하다니”

김건희 여사가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가 모조품으로 확인되면서 특검팀의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최근 김 여사의 인척 주거지에서 압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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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6200만원 목걸이’ 모조품으로 확인... 특검 “바꿔치기 의심”

"기초 수급자분들은 앞으로..." 소비쿠폰 지급, 인권 감수성 미달 현장 대응 또 논란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 과정에서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한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대응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지난 25일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보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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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나오세요”... ‘소비쿠폰’ 받으러 온 수급자에 공무원이 보인 반응

군 간부 희망 전역 역대 최대, 안보 위협 우려 커져올해 상반기 정년을 채우지 않고 자발적으로 전역을 선택한 육·해·공·해병대 군 간부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군 간부 전역률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군 조직의 안정성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입니다.지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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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軍 간부 ‘희망 전역’ 역대 최대... 군 조직 붕괴 우려 커져

54년 만의 기적적인 가족 상봉 8세 때 혼자 이모 집에 가다가 실종된 여성이 두 딸의 어머니가 되어 54년 만에 친모와 감격스러운 상봉을 했습니다. 29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친모의 재신고를 계기로 아동복지센터 자료 분석과 유전자 검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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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전 엄마 잃어버린 8세 소녀... 두 아이 엄마 된 62세에 친모와 ‘극적 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