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인해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7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이 가운데 한 피해 여성이 남편 대신 차를 빼러 갔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장례식장에는 침통한 분위기가 흘러내렸다.지난 8일 TV조선은 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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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하 주차장’ 참변...남편 대신 차 빼러 갔다가 희생된 엄마도 있었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권 붕괴라며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우리의 핵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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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미국이 노리는 건 정권 붕괴...절대 핵 포기 못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취소 결정이 났던 명품 브랜드 구찌의 경복궁 패션쇼가 예정대로 11월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8일 구찌코리아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1월 1일 서울 경복궁에서 '구찌 코스모고니(Gucci Cosmogonie) 컬렉션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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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화보’ 논란으로 취소됐다던 ‘구찌X경복궁’ 패션쇼 그대로 진행한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주차 칸은 보통 세로로 되어 있다. 그런데 차 한 대가 가로로 떡~하니 주차 칸을 여러 개 차지하고 있으면 어떨까.어이가 없어 화도 안 날지도 모른다. 믿기 어려운 이런 장면이 한 아파트에서 여러 번 포착됐다.지난 7일 자동차 전문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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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주차칸 3개 점령한 무개념 벤츠, ‘이렇게’ 하자 바로 연락왔습니다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불어닥치면서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물에 잠긴 가운데 숨진 중학생 아들이 차에 갇혀있던 어머니를 구출시켰던 것으로 드러났다.8일 연합뉴스는 당시 침수됐던 상황을 목격했던 숨진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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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하주차장서 숨진 중학생 아들, 차문 열고 갇혀있던 엄마 ‘탈출’시켰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반도가 뜨겁고 습하던 7월 중순, 아프리카TV BJ감동란은 삼계탕을 잔뜩 준비했다. 참전용사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몸보신을 시켜주기 위해서였다. 초복(7월 16일)을 이틀 앞뒀던 14일 감동란은 사비(약 200만원)로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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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복 입고 참전용사 밥 챙겨줬던 감동란이 추석 전 다녀온 곳...어르신들은 또 한번 감동했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 사이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지난 7일 포항의 한 맘카페에는 태풍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직접 나눔, 지원 활동을 하겠다는 게시글이 쏟아졌다.맘카페 회원들은 생수, 휴지, 물티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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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물 나와요, 씻으러 오세요”...수해 입은 이웃 위해 포항시민들이 SNS에 올린 글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극심했던 경상북도 포항을 방문했다.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7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진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청록색 민방위복에 장화를 착용한 윤 대통령은 여전히 물이 다 빠지지 않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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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참사 현장 찾은 尹대통령에게 주민이 ‘이렇게’ 외치자 대통령은 장화를 고쳐신었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민간기업에 다니는 남녀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남성 근로자가 100만 원을 벌 때 여성 근로자가 버는 돈은 62만 원이었다.지난 6일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별임금격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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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100만원 벌 때 女 OO만원 번다...여가부 “성별 임금격차 벌어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재난 지역'으로 선포한 곳으로 달려갔다. 윤 대통령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직격 당한 포항 주민들을 격려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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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침수’ 현장서 가구 옮기는 해병대원 본 윤 대통령...“나와 보게” 하더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소아성기호증' 범죄자에 대한 사후 치료감호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전날 법무부 주례 간부회의에서 "연쇄 아동성범죄자 김근식이 오는 10월 출소 예정인 것에 대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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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 출소에 국민 불안...빈틈없이 대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간식 '천하장사' 소시지에서 곰팡이가 무더기로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제TV'에는 '진주햄 "외부 알리면 보상 못해"...고객 대응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최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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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소시지’서 무더기 곰팡이 발견...“외부 발설 안 하면 5만원 주겠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위기의 순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목숨을 걸고 한 생명을 구해낸 영웅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최근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시민들이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고립돼 빠져나오지 못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이어졌다.당시 서울 서초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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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각났다”...폭우로 목까지 찬 흙탕물 헤치고 한 생명 구해낸 20대 청년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육군 장병 3300여명이 피해 지역으로 출동했다.7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경주와 부산 등지에는 제50보병사단 장병 1290명과 53사단 장병 1109명이 투입돼 긴급 대민지원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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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병들, 추석 휴가도 미뤄두고 ‘힌남노’ 피해 주민들 찾아 대민지원 구슬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0년 뒤면 현재 인구에서 약 1400만명 인구가 감소한다. 이는 경기도 인구수(현 1358만명)를 넘는 것으로, 거대한 광역자치도 하나가 통째로 사라지는 것과 같다.특히 줄어들게 되면 경제 활동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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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이 애 낳으면 인구절벽 해결돼”...전문가 주장에 여성들 이런 반응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한국도 피해 가지 못하고 있다. 무역수지는 연일 악화하고 있고, 원/달러 환율은 연일 상승가도를 달린다. 시민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소비를 줄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도 허리띠를 졸라매라는 국민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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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님, 자꾸 이러시면 큰일납니다”...지원 줄이려는 움직임에 시민단체 분노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42) 코치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7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지난달 중순 이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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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대 출신 ‘이규혁 친동생’ 이규현 코치, 10대 여제자 성폭행 혐의 구속...교도소 수감 중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쑥대밭이 된 경북 경주에 '아쿠아맨'이 등장했다.당시 아쿠아맨은 쏟아진 폭우에 침수된 차량 8대를 견인한 후 자취를 감췄다.지난 6일 뉴스1에 따르면 경주 아쿠아맨의 정체는 경주시 동방동에 거주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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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이 저를 살렸습니다”...경주 침수차에 갇힌 시민들 구하고 홀연히 사라진 청년의 정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역대급 태풍인 '힌남노'로 인해 대통령도 밤을 지새운 가운데 한 지역의 공무원들이 단체 회식을 즐겨 물의를 빚고 있다.국민의 세금으로 일하는 공무원들이라면 '품위'를 유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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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상륙에 대통령도 밤샜는데...‘이 지역’ 공무원들은 술판 벌였네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브라질에 있는 한국인 집단농장 '돌나라 오아시스'에서 우리 국적 어린이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산 가운데, 사고 이후 농장 관계자들이 나눈 대화를 녹음한 파일이 공개됐다.충격적이게도 해당 녹음 파일에는 농장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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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 당한 어린 아이들...70대 교주 향해 “여보, 낭군님” 외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 여파로 침수된 경북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실종자 2명이 13시간 만에 구조되는 기적이 일어났다.다시 한 번 기적을 바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밤새 구조 작업에 박차를 가했으나 안타깝게도 아직 추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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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하주차장 실종자 9명 구조...2명 극적 생존·7명 심정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동해상으로 지나가자 누리꾼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0시쯤 제주도에 초근접했고, 오전 4시 50분쯤 경남 거제시에 상륙했다. 힌남노는 거제시에 상륙한 지 2시간여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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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급이라던 힌남노 지나가자...“호들갑 오지게 떨어vs최악의 상황 대비해야”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서울시가 내년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택시 업계에선 '통닭 배달비'와 비교하며 요금을 더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5일 서울시는 관악구 서울시교통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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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 배달 5천원인데 사람은 3천800원?” 택시기사들 뿔났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 복구 작업에 1천여 명이 넘는 해병대 장병들이 투입됐다. 진흙을 퍼내며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갈채가 이어졌다. 6일 해병대 1사단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신속기동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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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장병 1300명, ‘힌남노’ 물폭탄에 피해 입은 주민들 돕기 위해 달려갔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 때 배달 요청에 '고양이'를 그려 달라는 소비자 요청에 사장이 센스 있게 대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사실이 처음 알려질 때는 생소하기도 했고, 요청을 받은 사장 또한 불편한 기색이 없어 보여 사람들은 웃고 넘어갔다.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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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그려달라는 고객 요청사항에 사장님의 손그림...“가게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