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기적처럼 이루어진 세월호 인양작업과 관련해 해양수산부가 미수습자 수색계획을 밝혔다. 23일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가 완전히 인양된 이후 수색작업 계획을 밝히며 미수습자 중 일부가 선미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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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미수습자 9명 모두 수습할 가능성 높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외쳤던 대학생이 검찰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검찰 등에 따르면 2년 전인 지난 2015년 12월 31일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를 주장하며 일본 대사관에서 기습 시위를 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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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주장했다가 징역 1년 6월 구형된 여대생

"대통령이 일본 총리를 만나 역사 문제 책임을 지고 배상하라고 당당하게 말했으면 좋겠어요" 14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여성가족부 출입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강일출 할머니는 한일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대통령이 일본을 향해 당당하게 책임을 촉구하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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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강일출 할머니, 일본에 당당히 책임 요구해야

via 서울경찰 페이스북 흉기난동범에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몸을 날린 오재경 경위(52)의 어깨에는 치열한 전투의 흔적이 남았다. 7일 서울경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범인이 휘두른 칼에 어깨를 베여 온통 피로 얼룩진 오 경위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비록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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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든 범인 ‘맨손 제압’한 경찰관의 피로 얼룩진 뒷모습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예비군의 효율적인 관리와 유사시 체계적인 동원을 위한 '동원사령부'가 창설된다.14일 국방부는 육군동원전력사령부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해당 제정안에는 동원사령부 설치와 임무, 정원, 사령관 등의 의무와 직무, 참모부서·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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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동원사령부’ 만들어 예비군 훈련 강화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빌린 돈 400만 원을 갚자마자 다시 훔쳐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체포된 A(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경 광주 동구 소태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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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갚은 400만원, 그자리서 바로 훔쳐간 50대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한국 시간으로 지난 3월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수색이 사실상 종료된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은 그동한 미흡했던 선사와 정부 대응에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스텔라데이지호 실종 선원 가족 대표 허경주 씨는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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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의혹은 여기도 있습니다” 스텔라호 실종 가족의 눈물

늦게 찾아온 추위로 지난 해보다 늦어진 스키장 개장 현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 27일 개장한 휘닉스파크 등 강원 지역 스키장 3곳에는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오전에만 3천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 스키장 관계자들은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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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장한 강원 지역 스키장 사진 8장

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엉망이 된 고3 교실이 문제로 지적됐다. 지난 8일 JTBC 뉴스룸은 일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버젓이 화투를 하거나 포커 게임을 하는 등 방치되고 있는 장면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거나 휴대전화 게임을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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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후 ‘도박장’으로 방치된 고3 교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조금만 도와주셔요. 재판부에 탄원을… 탄원할 거예요. 탄원서에 동참을 해 주세요"인천 8살 여아 살인사건 피해자 엄마가 다음 아고라를 통해 범인 17살 여고생 김양과 공범 박양에 대해 엄벌을 호소한 가운데 탄원 동의에 나선 이유를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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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만 12명, 도와주세요”…‘인천 8살 여아 살인사건’ 피해자 엄마의 호소

서울 금천구의 한 고시원 방 안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7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정모(44·여)씨 사망의 원인으로 보이는 이번 화재는 담뱃불이 의류 등 소지품에 옮겨 붙으면서 번졌을 가능성이 높다. 경찰은 유서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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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서 불에 탄 40대 여성 시신 발견

우리나라의 한 20대 여성이 지난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을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동아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당정 회의에서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2명이 '김군'에 이어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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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20대 여성 IS 가담 시도했다”

사진제공=중부일보 이천 한 농협 조합장이 긴박한 교통사고 구조현장에서 자신의 사진을 찍어 지인들에게 보낸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27일 중부일보는 조합장이 조합원들에게 '지난 12일 오후 3시께 지역 내 부락을 순회하던 중 차량이 전복된 사고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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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서 ‘인증샷’ 찍어 조합원들에게 보낸 농협 조합장

전직 청소년 국가대표 야구선수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상습적으로 사기를 치다 또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28일 전직 청소년 국가대표 야구선수 전모씨(34)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전자제품 대여점에서 빌린 전문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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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35범으로 전락한 야구 국가대표 유망주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작은 연탄구이 고깃집을 운영하는 장모님의 가게에 매주 찾아가 공짜로 회식을 하는 무개념 사위의 사연이 공개됐다.최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정 엄마 가게에서 자꾸 공짜로 먹는 남편'이라는 다소 황당한 제목의 글이 올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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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하는 친정 엄마 가게에서 매주 ‘공짜 회식’하는 남편

7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22분께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의 도로를 달리던 김모(49)씨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용차가 모두 타 1천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부에서 발화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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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지방도로 달리던 BMW 승용차에 또 불

군 복무 중 선임병에게 당한 가혹행위로 조현병(정신분열증)이 나타나 전역 후 자살한 예비역에게 장애보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22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김병수)는 조현병으로 전역 후 자살한 A씨의 아버지가 "장애보상금 지급 거부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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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 조현병 발병 전역 후 자살..法 “장애보상금 지급하라”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했다가 부작용을 겪었다는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릴리안 생리대 약 800만개가 저소득층에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4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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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논란’ 릴리안 생리대 800만개, 저소득층에 지급됐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저거 어차피 다 흘러가, 나중에 다 묻혀" 지난 4일 '강릉 폭행' 사건 피해자의 언니라고 주장하는 A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A씨는 "수많은 고민 끝에 용기 내서 올린다.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소년법 폐지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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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다 묻혀”···강릉 여고생 폭행 가해자들이 반성없이 주고받은 톡

MBN '뉴스 8'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성신여대 일부 학과의 통폐합으로 구성원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생들이 교직원들을 인격적으로 모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뉴스 8'에서는 성신여대 학과 통폐합 과정에서 학생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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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학생들, 교직원 인격모독 논란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서울시가 택시 대수를 맞추기 위해 초과 공급된 택시 수를 점차 줄여나가기로 했다. 19일 서울시는 제5차 택시감차위원회에서 1만1,831대의 초과 공급된 택시를 줄이는 데 동의하고, 향후 20년간 공급 과잉된 택시를 본격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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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과공급된 택시 1만1,831대 줄인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발암물질 등 유해 물질이 가득한 담배. 정부는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담배를 살 수도, 피울 수도 없게 법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지난 26일 대구시 반월당역 인근의 현대백화점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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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입고 대로변서 대놓고 ‘담배’ 피우는 ‘무서운 10대들’

YouTube 'MBCNEWS'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목줄을 풀어놓은 강아지에게 다리를 물려 다쳤는데도 정작 주인은 사과 한마디도 없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MBC 뉴스데스크는 초등학교 한 학생이 뛰어오는 강아지에게 다리가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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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다리 물어놓고 강아지 주인은 나몰라라 ‘개 뺑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