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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후 '도박장'으로 방치된 고3 교실

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엉망이 된 고3 교실이 문제로 지적됐다.

via JTBC 뉴스룸

 

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엉망이 된 고3 교실이 문제로 지적됐다.

 

지난 8일 JTBC 뉴스룸은 일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버젓이 화투를 하거나 포커 게임을 하는 등 방치되고 있는 장면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거나 휴대전화 게임을 하는 장면, 수업시간에 버젓이 돌아다니는 장면 등도 담겼다. 

 

이들은 지난달 수능을 치룬 고등학교 3학년생들로, 교실에서 버젓이 도박까지 하는데도 학교 측은 별다른 제재를 내리지 않고 있다.

 

다른 학생들과 학부모 측의 항의가 빗발치지만 체험 프로그램, 야외 학습 등을 권장하는 것 이외에 뚜렷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학교 측과 교육계 관계자들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도 안 할 수도 없어 난감하다'며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via JTBC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