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via 온라인 커뮤니티 수능 전날 이웃집 아저씨가 현관문에 붙여 놓은 짧은 쪽지 한 장이 누리꾼들의 소소한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능 전날의 쪽지>라는 제목의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수험생 언니를 두고 있는 A양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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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 앞집 아저씨가 쪽지를 붙인 ‘이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성준이한테 엄마는 어떤 사람이야?"라는 질문에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답하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임성준 군.지난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임성준(14) 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피해자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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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아들 옆에서 평생 자책하며 사는 엄마 (영상)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잠실 롯데백화점 앞 구세군 자선냄비에서 구겨진 1억 5천만원 상당의 수표가 발견됐다. 지난 27일 오전 한국구세군은 자선냄비 모금액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5천만원짜리 수표 3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표는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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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냄비서 역대 최고액인 ‘1억 5천만원’짜리 수표 나왔다

뉴욕의 한 헤어 아티스트가 매주 일요일이면 노숙자들의 머리를 무료로 깎아주고 있어 그의 선행이 이목을 끌고 있다. 마크 부스토스(Mark Bustos)라는 젊은 헤어 아티스트는 돈이 없어서 머리를 깎지 못하는 노숙자들에게 매주 일요일이면 공짜로 이발을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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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타일로 변신한 노숙자들.. “무료 이발 감동”

via 서울경찰 / Facebook스윗소로우 인호진과 그의 매니저가 음주운전 뺑소니 용의자를 잡은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 표창장을 받았다.서울 서초경찰서는 27일 오전 11시쯤 인 씨와 매니저 김성현 씨, 소속사 과장 김인호 씨 등 3명에게 음주 뺑소니범 검거 감사장을 수여했다.[ⓒ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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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범 잡은 스윗소로우 인호진, 감사장 수여

"사랑한다, 아들아. 네가 너무 보고싶구나..." 10살 소년은 2년 전 세상을 떠난 아빠의 엽서를 받고 그 자리에서 펑펑 눈물을 쏟았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ABC방송은 하늘에 있는 아버지로부터 편지를 받은 10살 소년 로완 토레즈(Rowan Torrez)의 사연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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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아빠가 하늘에서 보낸 편지 (영상)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헐벗은 발을 하고도 떠돌이 강아지에게 마지막 남은 옷을 입혀준 파키스탄 소년이 감동을 자아낸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맨발로 거리에서 풍선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파키스탄 소년이 유기견에게 자신의 스웨터를 입혀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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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 없는 소년은 유기견에게 마지막 스웨터를 선물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주세요"매년 1천만 원씩 기부해온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나타났다. 6일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익명의 독지가가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007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기부해온 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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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1천만원씩 몰래 기부하고 있는 ‘얼굴없는 천사’

육군의 20대 부사관 부부가 적극적인 헌혈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군에서 미담이 되고 있다. 26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 6공병여단 김정훈(27) 중사와 그의 부인인 육군 65사단 권유미(23) 하사는 지금까지 헌혈 횟수가 각각 56회, 52회에 달한다. 이들 부부의 헌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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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며 연애했어요” 육군 부사관 부부, 둘이 합쳐 100회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33년간 성실하게 일해온 장애인 직원에게 은퇴식 열어준 직원들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미국 텍사스주 하웰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열린 은퇴식을 소개했다. 다운증후군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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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일한 다운증후군 직원에게 ‘은퇴식’ 해주는 맥도날드 직원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매일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국가 안전을 지키는 군인들은 국민들의 어떤 부분에 고마움을 느낄까.최근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육군 장병들이 말하는 시민들에게 고마웠던 순간 5'라는 제목이 게시물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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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휴가’ 나온 이등병에게 “엄마랑 통화하라”며 휴대폰 빌려준 시민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파키스탄이나 인도에는 보복성 염산 테러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피해 여성들은 대부분 가족 혹은 낯선 남성에게 염산 테러를 당하는데, 이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쉽게 지워지지 않는 깊은 상처를 남긴다.피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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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 테러’로 얼굴 녹아버린 여성들 위해 무료로 수술해주는 의사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토록 바랐던 엄마의 '임신 소식'을 들은 소년의 사랑스러운 반응이 보는 이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를 떠올리게 하고 있다. 지난 21일 한 유튜브 채널에 엄마가 아이에게 동생이 생긴 사실을 전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공개됐다. 보통 어린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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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임신 소식’에 눈물 보인 아들 (영상)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태풍 피해 주민을 위해 밤낮으로 복구 작업에 몰두했던 군인들의 훈훈한 선행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일 대한민국 육군은 태풍 피해 복구 작업 중 현금을 찾아 주인에게 돌려준 군 간부의 소식을 보도했다. 금요일이었던 7일 육군 제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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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잔해속 묻혀있던 ‘돈뭉치’ 주인 찾아준 군인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으로 대한민국 빙상 최초로 올림픽 두 종목에 출전한 박승희가 故 노진규를 추모했다. 3일 박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6년 오늘 세상을 떠난 노진규를 기억하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 벚꽃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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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16년지기 절친 故 노진규 추모 “벚꽃 필 무렵에 같이 오는구나”

청각장애를 앓는 강아지를 입양해 사랑으로 보살핀 한 여성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노바는 그레이트 데인(Great Dane) 종인 반려견 '에코'(Echo)가 새 가족을 만난 사연을 소개했다. 브리더(bree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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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강아지 입양해 사랑으로 키운 주인 (사진)

집을 잃은 물닭 가족을 위해 더러운 강가를 깨끗하게 치워준 남성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네덜란드 출신 토미 클레인(Tommy Kleyn)은 쓰레기장 같았던 강가를 단 일주일 만에 깨끗이 돌려놨다.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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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새’ 위해 강변 쓰레기 청소한 남자 (사진)

남들은 놀러가는 놀이공원이지만 아빠에게는 매일 버스를 운전해서 지나쳐야 하는 '노선'의 한 정거장일 뿐이었다.희주 양은 올해 봄에는 아빠에게 놀이공원에서의 따스한 봄을 선물하기로 마음 먹었다.성인이 된 딸은 아빠 몰래 이벤트에 응모해 사진과 아빠의 사연을 사람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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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행 버스기사 아빠의 첫 놀이공원 나들이 (영상)

via DailyMail 탈모증을 앓는 딸을 위해 자신의 머리를 싹둑 잘라준 엄마의 헌신적인 모습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딸을 향한 엄마의 사랑과 헌신이 묻어나는 이 사연은 여러 외신을 통해 알려지며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조가 3년간 기른 머리를 딸에게 잘라주기 전> <딸을 위해 머리를 자른 조의 모습> via Mirror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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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 딸 위해 머리카락 잘라서 가발 만든 엄마

via 다행이 페이스북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의 마스코트 '다행이'의 귀여운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국내 첫 고양이 역장 '다행이'의 근황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다행이는 역장이 된 지 1년이 넘은 만큼 훌쩍 자란 모습이다. 특히 귀엽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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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 근황 사진 7장

암 투병 중인 한 공무원이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남 사천시에서 근무하는 엄경희(44·행정 6급)씨. 사천시는 최근 엄 씨가 재단법인 사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자신이 모아온 1억원을 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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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암 투병 공무원 ‘장학금 1억’ 기부

평소 자신의 남편에게 '뚱보 암소'라고 불리던 30대 아내가 엄청난 노력으로 감량에 성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잉글랜드 동부의 노팅엄셔(Nottinghamshire)에 사는 35살 젠 멜러(Jen Mellor)의 흥미로운 사연을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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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뚱보 암소’라 불리던 아내, 살빼고 새남자 만났다

"지난해 중학교에 들어가는 손자한테 교복을 사주려고 교복 가게에 갔는데, 헌 교복을 사주려는 부모하고 새 교복을 사달라고 우는 아이를 보고 있자니 너무 마음이 아팠어."그는 "갈 곳 없는 노인들이 시간을 때우려고 머무는 경로당이 아닌 어려운 아이들을 보듬고 생산적인 일을 하는 곳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부모의 빈 자리를 느끼는 아이들을 내 손자처럼 돌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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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주워 어려운 중학생에게 ‘교복 선물’한 어르신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수능 대박 나세요♥" 지난 20일 광양시 공식 페이스북에는 '광양 사회복무요원 클래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사회복무요원 A씨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사무소에서 복무를 하던 중 은행나무 잎으로 수험생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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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박♥”···낙엽 청소하던 ‘사회복무요원’이 고3에게 보낸 감동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