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Facebook 'YTN'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파란불이 들어왔음에도 차량이 출발하지 않고 도로 한복판에 정차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12일 YTN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도로 한복판의 이유 있는 정차'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때는 지난 9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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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도로 한복판에 정차하고 내린 이유 (영상)

최근 페이스북에는 한 장의 사진과 감동적인 사연이 공유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딸의 출산 소식을 듣고 미역국을 끓여서 먹이려고 집을 나섰다가 그만 길을 잃은 것이다. 17일 부산 경찰에 따르면 최근 할머니 한 분이 보따리를 두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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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린 엄마, 가슴 속엔 항상 딸이 있었다

via DocCrowl /Imgur​ 죽은 남편이 그리웠던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향한 애절한 마음을 '풍선 편지'에 담았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의 사진공유 사이트 이미저(Imager)에 닉네임 '덕크로울(DocCrowl)'은 손바닥만한 카드가 달린 파란색 풍선 사진을 게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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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남편 생일에 하늘로 편지 띄운 할머니 (사진)

때론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가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는다. 해당 신발은 비영리단체 비커즈 인터내셔널(because international)에서 한 켤레당 30달러(한화 약 3만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만약 기부를 위해 백 쌍을 구매한다면 한 켤레당 8달러(한화 약 8천6백원)에 구입 가능하다.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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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아프리카 아이들 위해 만든 ‘특별한 신발’ (영상)

"오늘은 참 이상합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안 보이네요..." 한 달 전 세상을 떠난 아내를 찾아 온 거리를 찾아헤맨 80대 할아버지의 사연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지난 15일 경기경찰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알츠하이머에 걸린 82세 영국인 고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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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죽음을 잊은 한 80대 치매 할아버지의 사연

via 건양대병원 "더운 여름에 방호복을 입고 환자를 돌본다는 게 정말 힘들 것 같아요. 환자를 돌보시느라고 집에도 못 가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어요." 23일 대전 서구 건양대학교병원 간호부로 전달된 택배 안에는 과자와 생필품과 함께 그림 편지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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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사실 울린 두 소녀의 응원편지 (사진)

via 온라인 커뮤니티 짐이 많아 승차거부 당하던 할머니를 정성스럽게 모셔준 택시 기사의 모습이 훈훈한 감동을 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게(이런 모습이) 모범택시>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사진 2장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난 20일 용인시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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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거부 당한 할머니 ‘에스코트’해준 택시기사 (사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가량 앞두고 사고 당한 여고생이 세브란스 병원의 배려 덕분에 시험을 치를 수 있게됐다. 12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현모(18)양은 이날 병원 측이 특별히 마련한 병실로 옮겨 병상에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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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여고생 ‘병상투혼’에 VIP병실 내준 세브란스병원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SNS에 학생들의 등굣길에 먼저 나와 학생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는 선생님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1일 광명시 페이스북에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는 선생님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선생님은 등교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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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허리숙여 인사하는 선생님 (영상)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소피로 변신했다.지난 28일 박막례 할머니의 유튜브 채널에는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여주인공 소피 메이크업을 하는 박 할머니의 영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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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맞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소피로 변신한 박막례 할머니

via youtube 우리의 인생은 때로는 믿을 수 없는 기적의 순간들로 밝게 빛나곤 한다. 우연히 길거리에서 오래 전 헤어진 옛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공원 벤치 풀밭에서 만원짜리 지폐 한장을 발견하곤 로또에 당첨된 듯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인생에 기적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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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린 엄마는 딸의 이름을 기억했다(동영상)

via youtube 거리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노숙자들에게 누군가 100달러(한화 약 10만원)를 준다면 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유튜브 이용자 기브백필름(GiveBackFilms)은 어려운 노숙자들에게 돈을 기부하는 이들로 흥미로운 소셜 실험(Giving $100 to Homeless P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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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를 받은 노숙자들의 반응(동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모두가 잠든 새벽 3시 30분 '엄마'는 1살 된 아기의 비명을 듣고 잠에서 깼다.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알레르기' 때문에 우는 딸을 품에 안고 찬 바닥에서 물을 맞은 엄마의 사진을 소개했다.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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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파서 우는’ 딸을 안고 ‘찬 바닥’서 물을 맞았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실에 에어컨을 선물하기 위해 하루도 안 돼 100만원에 가까운 돈을 모았다.지난 6일 경기 의정부의 한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비실 에어컨 구입 비용 모금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입주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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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에 에어컨 선물하려 하루만에 97만원 모은 주민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82세 고령의 몸으로 손주들을 돌보는 와중에도 밤새워 공부해 수능을 준비 중이라는 할머니의 사연이 수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고3' 할머니가 출연해 인터뷰에 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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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돌보면서 수능 준비하는 ‘올해 82세’ 고령의 수험생 할머니

via grabagething/youtube 주인이 귀국하자 너무 반가워 '낑낑' 거리며 우는 반려견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을 보면 공항으로 마중 나온 골든리트리버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파병됐다가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주인을 보자마자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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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귀국하자 반가워 ‘낑낑’ 우는 반려견 (영상)

지난 18일 한 취업 포털사이트가 공개한 영상이 취업준비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어 화제다. 원래 사진 찍는 일을 하고 싶었던 취준생은 여느 친구들과 같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고군분투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친구들의 취업 소식에 좌절하며 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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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아들에게 아빠가 남긴 선물 (영상)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깜짝 선물을 전한 여고생의 따뜻한 마음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22일 페이스북 페이지 '안양대신말전해드립니다'에는 여고생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은 버스 기사의 사연이 소개됐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경기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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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아저씨가 여고생에게 받은 선물 (사진)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지난 6년간 밤새 불을 끄지 않은 채 손님을 맞이하는 심야 약국 약사가 화제다. 지난 10월 25일 방송된 CGNTV '거룩한 바보들'에서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경기도 부천에서 24시간 약국을 운영하는 김영곤(56) 약사가 소개됐다. 김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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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 위해 ‘24시간’ 약국 문 여는 김유곤 약사 (영상)

via 서울경찰 /Facebook 길을 잃고 지구대를 찾은 치매 할아버지가 근무 중인 경찰관의 은사님이었다는 드라마 같은 사연이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서울경찰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35년 만에 만난 나의 은사님>이라는 제목의 사연과 사진을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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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전 선생님을 지구대에서 만난 경찰관의 사연 (사진)

via YTN 그날의 첫 손님이 내는 수선비를 모아 28년째 기부하고 있는 구둣방 아저씨의 선행이 화제다. 23일 YTN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와 남은 아이들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해온 구두 미화원 김인기 씨를 소개했다. 한때 고향에서 잘 나가는 양화점을 운영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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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째 첫 손님 요금 기부한 구둣방 아저씨

Via Saving Carson Shelter Dogs 오랜 시간을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지내던 강아지는 자신이 새로운 가정에 입양됐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쁨의 춤'을 추기 시작했다.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도도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카슨 시(市)의 한 보호센터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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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입양 사실을 알게된 유기견의 반응 (영상)

Via DailyMail 할머니 몰래 집을 빠져나와 산책을 하던 중 길을 잃었던 2살 손녀를 7시간 동안 무사히 지킨 반려견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와라굴(Warragul) 지역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 포피(Poppy)가 실종됐던 주인 할머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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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왔다가 길 잃은 2살 손녀 7시간 동안 지킨 반려견

via Chinanews.com 출산을 위해 침대에 누운 청각장애 산모가 밀려오는 불안감에 몸을 떠는 것을 발견한 의사는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수술 과정을 종이에 적어 차근차근 설명하기 시작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인민망은 12월 30일, 후베이 성 이창(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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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앞둔 청각장애 산모에게 ‘손글씨’로 설명하는 의사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아버지 죄송해요.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기도 하지만, 환자들의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의사입니다" 위독한 환자의 수술을 집도하느라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지 못한 의사 아들은 죄송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4일(현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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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돌보느라 아버지 임종 지켜보지 못해 눈물 흘리는 의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