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일)

격리된 의료진 울린 따뜻한 ‘손편지’ (사진)

via evimayo_ /Instagram

 

메르스로 인해 폐쇄된 창원 SK병원 의료진을 격려하는 손편지가 포착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16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앞에 붙어 있는 누군가 쓴 격려 편지. 얼마나 힘들고 무서울까. 진짜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합니다'라며 의료진을 향해 정성스레 손으로 쓴 편지가 담겨있다.

 

격려의 편지가 붙은 곳은 창원 SK병원 벽면. 현재 병원 의료진들은 메르스로 인해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된 병원 안에서 나흘째 환자들을 돌보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의료진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하는 편지 한 장이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창원 SK병원은 지난 11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입원하면서 병동 전체를 폐쇄하는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

구글 검색에서 인사이트의 기사를 더 빠르게 만나보세요

선호 출처로 등록하면 구글 검색 및 주요 뉴스에서 우선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