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2016년부터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으면 최대 5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유기, 배설물 수거의무 위반 등에 부과되는 과태료를 올린다는 내용이 포함된 '동물 복지 5개년(2015~2019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반려동물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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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반려동물 배설물 방치 과태료 ‘50만원’

한 30대 가장이 술에 취해 아내와 2개월된 아들에게 상습적인 폭력을 행사하고 이들의 몸에 석유를 뿌려 불을 지르려 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일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계선)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죄, 집단·흉기등상해죄, 아동복지법위반죄 등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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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2개월 된 아들에게 석유 뿌린 30대男 실형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목사의 아들을 낳고도 남편에게 함구하고 있던 여성이 입을 열었다. 지난 17일 방송한 KBS 2TV '제보자들'에서는 17년 전 목사의 아들을 낳은 사실이 최근에야 밝혀지면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부부를 만났다. 택시기사인 남편 김 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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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와 불륜으로 아들 낳은 여성의 황당한 변명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서울시립대 학생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울시립대 무상등록금 추진' 계획을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서울시립대와 해당 대학 총학생회는 서울시의 등록금 전액 면제 정책에 의구심를 표하며 재고를 요청했다. 값싼 등록금이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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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학생들이 박원순의 ‘공짜 등록금’을 반대하는 이유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LG그룹 일가의 병역 현황이 누리꾼들의 사이에서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삼성그룹과 LG그룹 남성의 군 복무 현황을 담은 게시물이 화제다. 먼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LG그룹 회장단과 범 LG그룹으로 분류되는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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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과 삼성그룹에 숨겨진 군 복무의 진실

집안 욕조에서 발생한 유아 사망 사건이 어머니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4일 생후 18개월 된 아들을 욕조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박모(39·여)씨를 긴급체포했다. 박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께 장성군 부모의 집 앞 연못과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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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들 욕조에 빠뜨려 살해한 엄마 체포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청와대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후광을 이용해 '문화계 황태자'로 군림하던 차은택 씨가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나타났다. 11일 서울중앙지법에는 횡령 및 공동강요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순실 씨의 최측근 CF 감독 차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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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조작 논란에 ‘삭발’하고 법원 나타난 차은택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가족과 헤어진 한 장애인이 유전자(DNA) 대조를 통해 28년 만에 가족과 다시 상봉했다. 16일 목포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목포 산정동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5세때 가족과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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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때 길잃고 미아된 장애인 28년 만에 가족 상봉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택배기사에게 '갑질'했다"며 혹독한 비판을 받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총연합회가 현수막 하나를 내걸었다가 곧바로 내렸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산신도시 총연합회가 올린 현수막 문구를 두고 "여론이 악화하자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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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 욕먹자 뒤늦게 “택배기사에 감사하다”며 현수막 건 다산신도시 주민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미국행 항공기 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여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41)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2부(정지영 부장검사)는 28일 바비킴을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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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승무원 강제추행·난동’ 바비킴 불구속 기소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방화로 불에 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의 처참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화로 전소한 경북 구미시 소재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의 화재 전·후 사진이 전해졌다.공개된 사진 속 박 전 대통령 생가의 모습은 이전의 모습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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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불탄 박정희 생가 화재 전·후 사진

버거킹에서 출시한 카카오 프렌즈 인형의 실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버거킹 코리아는 1일 부터 버거킹 스페셜 에디션 카카오프렌즈 인형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날 버거킹 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인형 실물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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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카카오 프렌즈 인형’ 실물 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지난해 전국에서 개와 고양이를 포함한 유기동물이 8만 1천 마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조사를 7일 발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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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개·고양이 등 8만1천마리 버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수중에 돈이 없지만 술은 마시고 싶었다. 고민할 것 없이 그냥 술집에 가서 위스키와 맥주, 안주를 마구 시켜버렸다. 잘 먹고 잘 놀았지만 계산할 돈은 없다. '날 어쩌겠느냐'며 그냥 드러누워 버린다. 이모(36)씨의 행동 패턴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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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먹고 배째라” 500만원어치 무전취식男 감옥행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의무경찰 취사대원으로 일하면서 후임을 고온의 살균기와 영하 24도의 냉동고에 가두는 등 가혹행위를 한 20대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김우현 판사는 감금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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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기·냉동고에 후임 가둔 의무경찰

지난해 특전사대원 2명이 ‘포로체험 훈련’을 받다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군 당국의 솜방망이 처벌이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 KBS 뉴스9는 국방부에서 제공받은 '포로 체험 훈련 질식사 징계 처리'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단독보도 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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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체험 특전사 사망’ 책임 간부, 솜방망이 징계 논란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유명 가수 리차드 노엘 막스(Richard Noel Marx)가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겪은 한국 남성의 기내 난동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리차드 막스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만간 대한항공 항고평에 대한 이야기가 퍼질 것이다.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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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韓 남성 기내 난동 제압한 유명 가수 ‘리차드 막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4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교차로 인근에서 육군 K-55 자주포 차량이 앞서가던 자주포 차량을 들이받아 부사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앞서가던 자주포 위에 타고 있던 육군 모 부대 소속 박모(21)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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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든 민간차량 때문 육군 자주포끼리 부딪혀 1명 사망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검찰이 반기문 사무총장의 뇌물 수수 혐의를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덮었다는 증언이 나왔다.29일 경향신문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2009년 '박연차 게이트' 수사 당시 검찰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돈을 건넸다고 진술했지만,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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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에 돈 줬다’ 박연차 진술, 검찰이 외부 발설 막았다”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지난 1년 동안 서울시 119구급대가 1분에 한 번꼴로 현장에 출동해 총 34만 명의 환자를 구했다. 18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작년 한 해 119 구급대가 총 52만 8,247번 출동해 총 34만 3,497명의 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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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9구급대, 작년 60초마다 출동해 총 34만명 목숨 구했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여자화장실에 미리 들어가 숨어 있다가 용변을 보러 온 여성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이종엽)은 24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모(24)씨에게 징역 1년6개월과 40시간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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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볼일 보는 여성 가슴 만지고 키스한 20대

일요일인 12일은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해안에 강풍이 불겠다. 비의 영향으로 더위는 주춤하겠다. 제주산간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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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간접영향에 많은 비…서울 최대 120㎜

경찰 간부 1명이 지구대 근무 중 실탄을 발사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YTN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쯤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소속 A(32) 경위가 지구대 2층 탈의실에서 자신을 향해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현장에서 숨진​ A경위​는 지난 6월 해당 근무지에 발령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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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 홍익지구대 소속 경찰간부, 총기 자살

ⓒ 연합뉴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22일 대구 대표축제인 '치맥페스티벌'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6시께 달서구 두류공원 행사 현장에 리퍼트 대사 일행이 도착하자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반갑게 맞았다. 권 시장이 "몸이 불편한데도 와주셔서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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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맥페스티벌, 리퍼트 美 대사도 ‘엄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