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지난해 6개월 동안에만 수백 차례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 심리로 열린 '압수수색·검증 영장 집행 불승인처분 취소' 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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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피 중인 최순실과 ‘127차례’ 통화한 박 대통령

via YTN /YouTube 저렴한 가격으로 점차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정용 대여 정수기에서 바퀴벌레가 득실거려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YTN은 사용한지 1년 된 대여정수기에서 발견된 바퀴벌레와 벌레 알 등 충격적인 위생상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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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에 득실거리는 ‘바퀴벌레’ 위생 적신호 (영상)

via 온라인 커뮤니티 달리는 트럭 끝에 아무 보호장치도 없이 개를 방치한 주인이 누리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최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자 A씨가 <이런 사람이 개를 키운다는 게…>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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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목줄없이 반려견 싣고 다니는 무개념 주인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공항 국제선 대합실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어버려 논란이 된 가운데, 이런 중국인들을 뒤따라 다니며 청소하는 미화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12일 중국인 관광객들이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의 포장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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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버린 중국인들 따라다니며 청소하는 제주공항 미화원 (영상)

1224번 시내버스가 4일 오후 4시32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 근처에서 도로를 이탈해 가드레일을 뚫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버스 기사 허모(52)씨 등 버스에 타고 있던 14명이 이 사고로 모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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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역 앞 지나던 시내버스 하천으로 추락…14명 부상

한국 국민 10명 중 7명은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당시보다는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보다도 낮았다. 또 한국 사법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콜롬비아 수준으로 주요국 중 바닥권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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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韓 국민 10명 중 7명 정부 신뢰 안해”

어린 10대 손녀를 집 안에서 강제로 성추행한 70대 노인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허경호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73)씨에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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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는 어린 손녀 쫓아가 성추행한 친할아버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의사가 놓친 '뇌출혈'을 잡아내 환자의 목숨을 살린 119 구급대원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4일 MBC 뉴스데스크는 119 구급대원이 두통을 진단받은 환자에게서 뇌출혈의 기미를 발견, 환자의 목숨을 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지난달 20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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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놓친 ‘뇌출혈’ 잡아내 환자 살린 119 구급대원

via 온라인 커뮤니티 주운 카드로 편의점, 포장마차, 신발가게 등에서 쇼핑을 한 젊은 여성이 폐쇄회로(CC)TV​에 덜미를 잡혔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체크카드를 잃어버렸다가 황당한 경우를 겪었다는 A씨의 사연이 게시됐다. 그는 체크카드를 잃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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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 체크카드로 하루동안 30만 원 긁다 딱걸린 여성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죽기 전에 제발 잘못했다는 말 좀 들어보자"일본으로 끌려가 굶주림과 학대 속에서 고된 노동을 해야 했던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듣기가 이렇게 어렵냐며 울분을 토했다. 지난 7일 광주지법 403호 법정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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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질 견뎌가며 버텼다”…日 강제노동 끌려간 할머니의 눈물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장재원(현대고)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를 따내며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쌓았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칠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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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대표팀, 남미 최강 브라질 1-0 제압

이재현 CJ그룹 회장(좌),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 연합뉴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연초부터 재벌 총수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예정돼 경제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국 재계의 부도덕한 비리와 불법, 편법에 대한 사법부의 준엄한 판결이 예상돼 재벌 오너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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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의 ‘실형’에 벌벌 떠는 조석래 효성 회장

지난 10년간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을 분석한 결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교사 참여율이 급증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와 정경희 영산대 교수는 지난 26일 국회에서 '한국사 역사학계와 교과서 집필진 편중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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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42% “전교조 출신 교사”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군견이 민간인을 물어 다치게 하자 국가가 아닌 군인 개인에게로 책임이 돌아갔다. 2일 SBS 8 뉴스는 "훈련 중이던 군견이 민간인을 물자 군대가 장병 개인에게 책임을 물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A중사는 지난해 11월 인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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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견에 물린 민간인 치료비 장병에게 배상하라는 군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충남 계룡대 해군 본부에서 근무하던 A대위가 숙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군 사법당국은 A대위가 직속상관인 B대령에게 성폭행을 당한 정황을 포착, B대령을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에 착수했다. 해군은 25일 A대위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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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상관에 ‘성폭행’ 당한 해군 女 대위 스스로 목숨 끊어

수영선수 박태환에게 도핑 금지약물이 들어간 '네비도(Nebido)'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김모(46·여)씨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업무상과실치상 혐의에 대해서는 "박태환에게 상해를 입힌 점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3월 국제수영연맹 도핑위원회로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18개월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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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태환에 금지약물 투약 의사 벌금 100만원 선고

지난 7일 '그알'의 배 PD는 일명 '엄마부대 봉사단'(엄마부대)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엄마부대를 비롯해 '탈북엄마회', '학부모엄마회'로 알려진 단체를 잘 아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트윗을 올렸다. 엄마부대는 '일본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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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PD “엄마부대 관련 제보 받는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1일 북한 내부의 경제적, 정치적 압박이 갑작스러운 정권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하지만 한미동맹이 굳건하고 중국의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군사적 분쟁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무디스는 덧붙였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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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 갑작스럽게 붕괴될 가능성있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화재경보기와 매우 흡사한 형태의 '몰래카메라'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화재경보기형 '몰래카메라'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 보이는 제품은 일반 가정집이나 아파트, 회사 등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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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보기로 위장한 ‘소름’ 돋는 ‘몰카’ 나왔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EBS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을 연출하던 PD 두 명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촬영 도중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하지만 현지 한국 대사관에서 사건이 발생한지 5일이 지난 뒤에야 유가족들에게 사망 사실을 알린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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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PD 숨졌는데 5일 뒤 유가족에게 통보한 현지 대사관

소방차와 구급차에 양보를 하지 않다가 적발될 경우 부과되는 범칙금과 과태료가 인상된다. 정부는 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한다. 개정령안은 소방차와 구급차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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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구급차에 양보안하면 내는 ‘벌금’ 인상된다

박광영 성균관 의례부장은 "절을 하든 인사를 하든 말이 행동을 앞서면 예의에 어긋난다"며 "인사를 할 때도 행동으로 인사를 먼저 하고 나서 말을 건네야 한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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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받는 ‘세뱃돈’은 언제부터 생겼을까

북한의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이 이달 초 '종파분자 및 세도·비리' 혐의로 전격 처형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이 소식통은 "작년 4월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전격 총살한 데 이어 이번에도 총참모장을 처형한 것은 김정은이 무력을 지닌 군부에 대해 상당한 불안감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김정은의 공포통치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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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길 북한 총참모장, 비리혐의로 이달 초 전격 처형

출근시간 '지옥철'로 악명 높은 지하철 1호선 열차 내 최고 혼잡도가 2년 새 40%포인트 가까이 줄었다. 19일 서울메트로의 '2015년 정기 교통량 조사'에 따르면 1호선 최고 혼잡도가 2013년 144%에서 작년 106%로 낮아졌다. 혼잡도는 열차 1량을 기준으로 160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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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 1호선 청량리·서울역 승객이 줄어들었다

via 연합뉴스 TV / YouTube 주차된 BMW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오후 3시쯤 서울 구기동의 한 빌라 앞에 주차된 BMW 차량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주차된 차량에서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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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BMW 차량서 또 불…석달새 여덟번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