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자몽·체리·망고 수입량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지난해 가장 많이 수입된 과일은 바나나(35만9천124t)였다. 전체 수입과일중 54.3%에 이른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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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외국과일 소비촉진?…자몽.망고.체리 수입 최대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 사건이 연일 보도되는 가운데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는 아내를 둔 남편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직장인 익명 SNS '블라인드'에는 결혼 10년차이자 대한항공 승무원 아내를 둔 남성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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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는 초인입니다”…대한항공 승무원 아내 둔 남편이 올린 호소글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보수성향 한 시민단체 홈페이지에 일당 15만원에 촛불집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6일 자유청년연합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촛불집회 불온세력 자유청년연합의 이름으로 심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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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15만원” 보수단체 게시판에 집회 동원 모집글 논란

수요일인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매우 덥고 건조하겠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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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에 대기 건조’…서울 31도·대구 34도

부패 스캔들로 얼룩진 국제축구연맹(FIFA)이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유럽 vs 비유럽' 구도로 나뉘어 본격적인 분열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자칫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반쪽 대회'로 치러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반(反) 블라터' 진영의 핵심인 미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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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분열 양상…‘반쪽 월드컵’ 시나리오 현실화되나

[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국민 4명 중 1명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국민 여론 조사에서 '파기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 중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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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명 중 1명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합의 유지해야”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부산에서 '매의 눈'을 한 경찰 덕분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를 접촉한 사람 3명을 신속하게 추가로 찾아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열 등으로 부산 좋은강안병원에 입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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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매의 눈’ 덕에 메르스 환자 접촉자 3명 찾아내

이준석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네네치킨 불매운동은 자제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2일 이준석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책임자는 사과를 해야 한다"면서도 "불매운동은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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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네네치킨 불매운동’ 반대하는 이유

직장인들의 여름 휴가가 8월 첫째주와 7월 마지막주에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5일 부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80개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계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8월 첫째주(8월 3∼7일)에 50%가 몰려 있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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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7월 말과 8월 첫째주에 50% 몰린다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한 남성이 중국산 사료용 화분을 버젓이 국내산 식용으로 포장해 팔아오다 적발됐다.지난 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양봉업자 이씨가 중국에서 수입한 '벌화분(벌이 모아온 꽃가루)'을 통에 옮겨 담아 스티커 하나만 붙여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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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선 ‘사료’가 한국에선 ‘만병통치약’으로 둔갑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부산지하철 1호선의 지하 선로에서 대형 환풍기가 떨어져 전동차와 충돌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한 긴박했던 당시 사고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12일 오후 3시 23분께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 200m 앞아서 선로 오른쪽 벽 위에 붙어 있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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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사고, 참사로 이어질뻔한 아찔했던 당시 현장 (사진 5장)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14년 전인 지난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 정차한 지하철 객차 안에서 정신지체 장애인 50대 한 남성이 방화를 시도했다. 이 사고로 당시 지하철역에 있던 승객 192명이 사망하고 151명이 부상당하는 차마 씻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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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가림막 뒤 존재하는 ‘통곡의 벽’ 사진 6장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연일 지속되는 불안정한 국내 고용시장 환경 탓에 해외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많아졌다. 2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한식재단이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6.8%가 '기회가 되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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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대 97% “‘헬조선’ 떠나 해외 취업 하고 싶다”

휴대전화 채팅으로 알게 된 50대 남성을 살해하고 토막 내 유기한 30대 여성이 징역 30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살인과 사체손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고모(37·여)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이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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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전기톱 토막살해’ 30대女 징역 30년 확정

공군 조종사들의 군문 탈출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공군 전투력 약화와 작전 운영 차질이 우려된다. 9일 공군본부에 따르면 군복을 벗은 조종사는 지난해 127명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는 124명, 2012년에는 113명으로 집계되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의무복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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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낮고 환경 열악” 군 떠나는 공군 조종사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19세기 초에 작성된 일본 지도에서 독도를 조선 본토와 같은 색깔로 표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스스로가 독도는 한국땅임을 명시한 셈이다.지난달 28일 경북도 독도사료연구회는 일본 시마네현의 12번째 독도 도발에 맞서 그 허구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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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일본 지도에 분명하게 표시된 “독도는 조선땅”

via Daianaelf / Twitter 북한이 포격도발 후 연일 불안감을 조성하는 가운데 트위터에서 평화를 비는 세계인들의 움직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북한은 오늘 오후 5시 이후 도발한다고 예고해 사람들의 불안이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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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기원하는 전세계인 트윗 본 한국인들의 반응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누군가에 의해 온몸이 불에 타 심한 화상을 입은 채로 발견된 고양이의 근황과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이 전해졌다.20일 동물권 단체 케어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벌어진 길고양이의 화상 학대 사건 수사 진행 상황과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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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온몸에 불 붙어 죽을 뻔한 길냥이를 살려주세요”

육아휴직 중인 여경이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해임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40·여)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신의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자녀를 차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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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중 아이 태우고 음주 사고낸 여경

출근 중이던 한 40대 여성이 '지명수배자와 닮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7일 매일신문은 "경찰이 범인과 닮았다는 이유로 출근하는 40대 여성 A씨(47)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4일 오전 8시경 A씨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한 버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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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수배자 닮았다” 출근길 여성 수갑 채운 경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밝혔다. 27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지난주부터 박 전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할 수사기록 및 법리 검토를 진행한 뒤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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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에 구속영창 청구”

골프채로 차량을 부순 차주에게 벤츠 판매점이 차량 교환을 약속했다.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벤츠 광주 판매점이 골프채로 벤츠(S63 AMG)를 부순 차주인 A(33)씨의 차량을 신차로 교환해 주기로 최종 합의했다. A씨는 훼손 벤츠와 교환될 차는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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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판매점, ‘골프채 훼손’ 차주에게 차량 교환 결정

정신지체를 지닌 대학교 후배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점을 악용해 돈을 뜯어내고 성매매까지 알선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이에 신 판사는 "정신지체로 판단능력이 부족한 A씨가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점을 이용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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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女후배에 돈뜯고 성매매 알선한 남성

지난 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9월 부평에서 발생했던 '묻지마 폭행' 사건에 대해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가해자 중 한 명인 남성은 "'묻지마 폭행'이란 건 말 그대로 이유 없이 때린 건데 술김에 서로 시비가 붙어 싸운거다", 그 사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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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커플 폭행 사건’ 가해자들 “우리도 맞았다”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