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를 돌보던 간호조무사가 결핵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8월 출생아 중 BCG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으면 9월 1일까지 접종을 서둘러야 하며 이후 출생아는 9월 21일 이후 예방접종이 재개되면 다시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BCG는 보통 생후 4주 이내에 접종하는 만큼 신생아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핵 감염’ 간호조무사, 신생아 118명 돌봤다

10년간 친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해온 딸이 조부모의 권유에 '아빠를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서울고법 형사 8부는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및 흉기폭행, 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공모(35) 씨에게 원심에서 2년 감형한 징역 10년을 선고했...

|
친아빠에 성폭행 당한 손녀 ‘탄원서’ 쓰게 만든 조부모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 귀경차량과 귀성차량이 한꺼번에 전국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는 하행선은 오후 4∼5시, 상행선은 오후 5∼6시에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점차 풀릴 것"이라며 "정체 해소는 하행선 오후 9시 이후, 상행선은 내일 오전 3∼4시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속道 양방향 ‘거대한 주차장’…부산→서울 7시간30분

via 더팩트 인천의 한 백화점 매장에서 직원들이 고객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더팩트는 전날 페이스북에 올라와 빠르게 확산된 1분 27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 대해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인천시에 위치한 백화점 주얼리 매장에서 지난 16...

|
매장서 고객에 무릎꿇고 사과한 백화점 직원

40여 년 전 북한 경비정에 납치됐던 아들과 만난 할머니의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24일 금강산 호텔에서는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 단체 상봉이 열렸으며 이 날 이복순(88) 할머니는 아들 정건목(64)씨를 만났다. 앞서 정씨는 지난 1972년 12월...

|
북한에 납치됐던 아들 40년 만에 다시 만난 할머니

건국대 서울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학 소속 학생과 연구원 21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에 걸려 전원 격리되고 대학 건물 한 개 동이 폐쇄됐다. 지난 28일 질병관리본부와 건국대에 따르면 폐렴 증상은 이 대학 면역유전학실험실과 동물영양학자원실험실 등 3곳의 ...

|
건대서 원인불명 집단 폐렴 나타나…인수공통 감염병 의심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남성호르몬이 많으면 많을수록 직관적이고 고집이 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일 서울신문은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 ZRT임상연구소, 캐나다 웨스턴대 공동연구진이 연구한 남성호르몬 수치에 따...

|
“남성호르몬 많을수록 직관적이고 고집 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외국인 관광객에게 요금을 뻥튀기한 택시 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일 경찰청은 "9월 14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공항이나 유명 관광지 등 외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에서 택시·콜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택시 618대, 콜...

|
외국인 관광객에 7배 ‘요금뻥튀기’한 택시기사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산불을 끄던 중 추락 사고로 숨을 거둔 헬기 조종사의 어린 딸은 갑작스러운 아빠의 사망 소식에 결국 의식을 잃고 말았다. 지난 8일 강원도 삼척 의료원 영안실에는 고(故) 조병준 산림항공본부 검사관(47)의 빈소가 차려졌다. 앞서 조...

|
삼척 산불 끄다 ‘어버이날’ 세상 떠난 아빠보고 의식 잃은 13살 딸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를 감금·폭행하고 강제로 구강성교까지 시킨 고등학생들이 법정에 서게 됐다. 10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김모(18) 군 등 고등학생 3명을 중감금치상, 공동폭행, 공동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 ...

|
동성 친구 구강성교 시키고 여동생 성폭행 협박한 고등학생들

천재 소년으로 유명했던 송유근 군이 만 18살 나이로 박사 학위를 취득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대전 MBC 뉴스는 18살 송군이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라는 논문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송군이 ...

|
18살 나이로 우리나라 ‘최연소 박사’된 천재 소년 송유근

3일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일부 등 30여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 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 경북 문경시·영주시·봉화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
서울, 경기 등 전국에 대설주의보 발효

대전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경찰 조사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한 사학재단의 '교사 채용 비리'로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성적 조작 문제까지 불거져 나오면서 교육당국의 사학 관리·감독 소홀 문...

|
대전 고교 교사 2명 ‘성적 조작’ 혐의 입건

경영난에 처한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원·대리급을 비롯한 국내 사무직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 들어 네 번째 실시한 희망퇴직에 사무직 직원 4명 중 1명꼴로 신청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신청한 희망퇴직에는 사무직 전체 ...

|
두산인프라코어 사무직 희망퇴직 702명 신청

via 서울경찰 / facebook 한밤중 홀로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알바생을 유인해 담배를 훔친 철없는 여학생들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6일 서울경찰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는 편의점 알바생의 시선을 돌린 후 담배를 훔쳐 달아난 여학생들의 모습이 찍힌 CCTV사...

|
‘부라더 소주’로 편의점 알바생 유인해 담배 훔친 여학생들

김연아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깨고 한국 최정상에 오른 피겨 신동 유영이 국가대표에서 제외됐다. 지난 10일 유영은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6'(제7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유영(11세)...

|
11살 피겨신동 유영이 우승 후 국가대표서 제외된 이유

via YTN news /Youtube 23일 11시 50분쯤 서울 신천동 제2롯데월드 쇼핑몰에서 지하 3층 주차장 입구 쪽 온수 배관에 누수가 생겼다고 YTN이 단독 보도했다. 이 사고로 롯데월드몰 지하 주차장 이용객 일부가 불편을 겪었다. 롯데월드몰 측은 누수가 발생한 지 20...

|
제2롯데월드 쇼핑몰 지하 주차장에서 ‘누수’ (영상)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평소와 달리 기분이 좋아보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가 진행하는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40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을 찾았다. 박...

|
법정출두 중 오랜만에 ‘활짝’ 미소 지은 박근혜 전 대통령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군인권센터가 박찬주 대장 부부의 '갑질'에 대한 추가 제보를 공개했다.2일 군인권센터는 박찬주 2작전사령관 부부의 공관병 갑질 행태를 추가로 폭로했다. 추가된 내용 중에는 박찬주 대장 부부는 공관 내에 호출벨을 설치하고 공관 근무...

|
박찬주 대장과 부인이 저지른 소름돋는 ‘갑질’ 행위 6가지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마지막 바퀴의 대역전극'을 앞세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매스스타트에 나선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보름(강원도청)...

|
이승훈, 세계선수권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 ‘쾌거’

깜찍한 '중국 판다'가 22년 만에 한국에 다시 온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에버랜드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수석이 한중 정상회담 합의를 통해 우리측에 선물한 2세와 3세 암수컷 판다 한 쌍을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들어오...

|
중국 ‘판다’ 22년 만에 한국 온다…4월 일반에 공개

김정은 체제 들어 공포정치가 계속되면서 북한군 수뇌부가 철저한 눈치 보기와 맹종으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대하고 있다는 내용의 정부 용역 보고서가 나왔다. 통일부 의뢰로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관계자가 작성한 '북한 김정은 정권의 군부 통제 연구' ...

|
“북한군 수뇌부, 김정은 존경보다는 생존 위해 맹종”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올해만 12명의 집배원이 과로 등의 이유로 사망해 '살인 노동'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배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또 발생했다. 6일 전국집배노동조합에 따르면 서광주우체국 소속 집배원 이모씨가 전날 자택에서 스스로 목...

|
“아파도 출근하라” 독촉에 목숨 끊은 집배원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어린 아이를 홀로 버스정류장에 내려놓고 출발했다는 민원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240번 버스' 기사가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지난달 30일 동아일보는 논란 이후 일주일 만에 버스 운전대를 다시 잡은 240번 버스 운전기사 김모(60) 씨와의 ...

|
운전대 다시 잡은 240번 버스기사 “그날 이후 버릇이 생겼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매년 명절이 되면 자신을 성추행했던 가해자와 얼굴을 보고 함께 지내야 하는 한 여대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추석 연휴 엿새째인 5일 고려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에는 고대에 재학 중인 한 여대생 A씨가 자신이 겪은 끔찍한 일...

|
명절이 되면 자신을 성추행한 ‘성범죄자’를 만나는 여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