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대학교 학과 구분없이 신입생 뽑는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이화여대가 2018년부터 학과 구분 없이 신입생을 뽑기로 했다. 11일 이화여대는 현재 고등학생 2학년 학생들 중 2018년 정시 합격생 408명을 자유전공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합격한 신입생들은 2학년으로 올라갈 때 41개 전공...
연합뉴스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이화여대가 2018년부터 학과 구분 없이 신입생을 뽑기로 했다. 11일 이화여대는 현재 고등학생 2학년 학생들 중 2018년 정시 합격생 408명을 자유전공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합격한 신입생들은 2학년으로 올라갈 때 41개 전공...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모나미가 제41회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5만여 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28일 모나미 용인 본사에서 진행됐다. 대상은 초림초등학교 임정은 학생이 차지하여 환경부 장관상을 수...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5.4 규모 강진을 수능 시험까지 연기된 가운데 앞으로 더 큰 지진이 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지난 15일 기상청은 긴급 브리핑을 갖고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은 ...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던 지난 23일 오전 7시 50분.광주 광산구에 있는 정광고등학교 시험장에 고3 수험생 아들을 데려다주고 출근길이던 아버지 전윤철(50) 씨의 휴대폰 벨이 갑자기 울리기 시작했...
연합뉴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논란이 일었던 소방당국의 2억원짜리 '벤츠 구급차'가 결국 '가성비'가 최악임을 드러냈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소방방재청은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총 약 300억원의 예산을 들어 약 140...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2011년 11월 18일 밤 11시 30분께,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쿵' 하고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15층 옥상에서 떨어진 건 다름 아닌 이제 겨우 14살이 된 중학교 2학년 A양이었다. A양에게서 유서 하나가 발견됐다. 그 안...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안전장비 하나 없이 홀로 에어컨 실외기를 수리하다 추락사한 기사의 차량에선 해진 도시락 가방이 남아있었다. 지난 23일 삼성전자서비스 하청업체 직원인 진모씨(42)가 한 빌라 3층에서 실외 에어컨을 수리하는 도중 발코니 난간이 무너...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어머니를 도와 식당을 운영 중인 딸이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손님에게 모욕을 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한 해의 마지막 연휴였던 지난 주말...
ⓒ 연합뉴스 군, 주민 참여 어설픈 연극제 시도…10년간 기반 조성 "복잡한 현대사회에 찌든 주민들이 어설픈 연극을 보며 즐겁게 웃으면서 치유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18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의 산골 마을 이화리에 마련된 엉성한 특설 무대에는 '...
제2롯데월드 저층부인 롯데월드몰 5~6층에서 광범위한 균열이 발견됐다. 27일 경향신문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롯데월드몰 5층과 6층 식당가 통로바닥에 균열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롯데월드몰은 저층부 상가동 사용과 관련해 '안정성 문제'로 지역주민과 마찰을 빚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가 2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주요 범죄 발생건수를 살펴보면 절도는 창원, 강도는 목포, 살인은 논산, 성폭력은 경산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른 공무원집단은...
출판업계가 도서정가제 시행에 따른 가계 부담 증가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책값 인하를 단행한다. 12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에 따르면 도서정가제 시행일인 오는 21일과 12월 1일 두 차례 시행 예정인 재정가를 신청한 구간(舊刊) 도서는 총 146개...
다음카카오가 최근 제기된 '이메일 감청영장 거부 방침'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다음카카오는 17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다음카카오가 메신저 뿐만 아니라 이메일도 감청영장에 불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다음...
국회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회가 4일 '평양과학기술대학' 의학부 설립 관계자들을 초청해 마련한 간담회에서 북한 내 열악한 의료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평양과학기술대는 남북 당국이 북한의 정보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평양에 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이제 대북확성기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이름을 들을 수 없게 됐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최전방 지역 대북확성기 방송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비판하는 내용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22일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이 대북방...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경북 경주에서 또다시 규모 3.5의 여진이 발생한 가운데 운동장으로 대피한 초등학생들이 바닥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21일 경북 경주시 구정동의 불국사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300명은 점심시간 직전 갑자기 발생한 여진에 즉시 운동장으로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암살을 다룬 코미디 영화 '인터뷰'를 제작했다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한 사이버 공격과 테러 위협을 당해 상영을 포기했던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전략을 바꿔 이 영화의 무차별 배포에 나섰다...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은 시신을 담은 비닐봉지를 등산로에 버린 피의자 박춘봉(55·중국 국적)의 대담성이 아닌 비닐봉지를 파헤쳐 시신을 드러나게 한 산짐승 덕에 세상에 알려질 수 있었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7일 박을 살인, 사체손괴, 사...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찔러도 출혈이 없는 주삿바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6일 이해신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화학과 교수 연구진은 바위에 달라붙는 홍합의 성질을 이용해 출혈 없는 주삿바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삿바늘은 혈액 채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학살 사실을 증명해줄 영상이 최초 공개되면서 故 김영숙 할머니의 이야기가 재조명된다. 1927년 평안북도 태천군 학봉리 태생인 김영숙 할머니는 1939년 만 13세의 어린나이에 일본 순사에게 끌려가 5년간 일본군 위안부 ...
가수 고(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한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병원이 최근 병원 이름을 바꿔 눈길을 끌고 있다. 병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구)서울스카이병원이 서울외과병원 종합검진센터로 새롭게 출발합니다"라는 문구가 팝업창으로 뜬다. 대표자 이름도 고(...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한 초등학교에서 예비소집을 진행하는 동안 신입생들을 '주거 수준'에 따라 구분해 줄을 세워 여론이 들끓고 있다. 지난 8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는 예비소집에서 아파트 이름을 적은 팻말에 따라 신입생 200여 ...
via 제보자 이모씨지난해 7월 한 운전자가 고속도로에 걸려있는 표지판이 차량 위로 떨어져 상해를 입은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당시 피해를 입은 여성 운전자 이모씨는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 측이 6개월째 보상을 해주지 않고 있다"며 이들의 늑장...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박근혜 정부의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도 이화여대로부터 각종 특혜를 받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1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입수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글로벌융합문...
앞서 달리던 SM5 승용차 운전자는 김 교수를 발견하고 핸들을 돌렸으나 그의 오른쪽 다리를 치었고, 바로 뒤따라오던 아반떼 승용차는 1차 사고를 당한 그의 몸통 위를 지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를 낸 두 승용차보다 앞서가던 택시기사는 김 교수를 발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