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들에 대해 '순직군경'을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세월호 참사 당시 숨진 교사들은 '순직공무원'이지 '순직군경'은 아니라고 결정했다. 이에 숨진 교사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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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세월호 참사 때 희생된 단원고 교사들 ‘순직군경’ 인정해야”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전국 곳곳 따뜻한 봄볕 아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주말면 공원에 벚꽃을 보려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인다.그런데 이맘때가 오면 많은 사람이 왕벚나무의 본적지를 놓고 왈가왈부한다. 벚나무가 '일본 나무'라는 설이 있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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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나무 원산지는 일본 아닌 ‘제주도’였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현재 국보1호로 지정된 숭례문보다 ​'훈민정음'을 더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7일 문화재제자리찾기는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에 우리문화지킴이와 공동으로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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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4% “국보 1호로 훈민정음 선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방과 후 개인교습을 빌미 삼아 제자를 수개월 동안 성추행해 온 30대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체포됐다.한편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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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틀린 벌칙”이라며 여고생 제자 옷벗긴 교사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현재 근무 중인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퇴사를 고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취업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요즘 퇴사 욕구를 느끼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한 남녀 직장인 496명 중 65.3%가 "그렇다"(매우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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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 “퇴사 고민하고 있다”

종교가 있는 가정환경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종교가 없는 집의 아이들보다 훨씬 더 이기적이고 베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앙심이 두터운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더 이타적이고 관대할 것이라는 통념이 전혀 근거가 없다는 얘기다. 6일(현지시간) 유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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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있는 집에서 자란 아이가 더 이기적이다” (연구)

via Wikipedia Japan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일본이 한국에 패배한 것에 분노한 팬이 위키피디아에 기재된 일본 대표팀 감독의 국적을 '한국'으로 바꾸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1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 연맹 프리미어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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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패배 분노해 감독 국적 바꾼 일본 야구팬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반려견 마루가 오랜만에 만나 가슴 따뜻한 재회의 순간을 가졌다. 21일 청와대는 월요일인 22일 휴가를 내고 경상남도 양산 사저로 향한 문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박웃음을 짓고 반려견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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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문재인 대통령 반가워 발라당 드러누운 반려견 ‘마루’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인,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자의 절반가량은 20대인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0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우리나라 공공기관(보건소) 방문자들의 HIV 검사 패턴 변화: 2000~2014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0년에서 20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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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자 절반이 20대…감염 연령 점점 낮아져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동계올림픽이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최 도시인 평창 인근 숙박시설의 예약 요금이 치솟고 있다.27일 YTN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인근 지역의 모텔 예약 요금에 대해 보도 했다.보도에 따르면 강릉의 한 모텔은 동계올림픽이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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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지역 모텔 예약비 ‘70만원’까지 폭등

2018년부터 목사, 신부, 스님 등 종교인도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게 된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종교인 과세를 명문화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재석의원 267석 가운데 찬성 195, 반대 20, 기권 50으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세법상 기타소득항목에 종교인 소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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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종교인 과세’ 국회 통과

목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이남지방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비는 대부분 밤에 그치겠으나, 경상남북도에는 11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서울·경기 북부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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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0일) 전국 흐리고 중·남부지방 ‘겨울비’

온라인 게임에 중독된 아버지로부터 2년간 집에 감금된 채 학대를 당하다가 탈출한 11살 초등학생의 친할머니가 최근 경찰서를 찾아 손녀를 직접 양육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섣불리 피해 아동에 대한 친권 문제를 결정하지 않겠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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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학대 소녀’ 친할머니 나타나…“직접 키우겠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매일 점심 우리에게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시던 이모님들은 왜 거리로 나왔을까.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제주와 경북, 울산을 제외한 14개 시·도 지역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벌였다. 파업에는 급식 조리 노동자들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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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실 조리원’ 아주머니가 공개한 ‘손가락’ (사진)

via MBC '뉴스투데이' 멧돼지를 마주친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몸소 실천해 보인 기자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8일 보도된 MBC 보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에는 머리에 액션캠을 장착한 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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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자가 멧돼지 우리에 들어간 이유

경찰은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경찰관 2명으로 법률지원팀을 구성, 다친 피해자를 장기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도 살인죄 적용이 가능한지를 조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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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시신 훼손 父 “시신 일부 변기에 버렸다” 진술

최근 중국 동북지방에 야생 백두산호랑이(중국명 둥베이후·東北虎)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30일 중국 동북망(東北網)에 따르면 최근 헤이룽장(黑龍江)성 훙더우산(紅豆杉)자연보호구 내 야산에 설치된 멸종위기 동물 모니터링 카메라에 백두산호랑이 1마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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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지방서 멸종위기 ‘백두산 호랑이’ 포착

화요일인 2일에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늘보다 더 추운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강원 등 일부 지역에 한파 특포가 확대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5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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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일) 오늘보다 더 춥다…아침 최저 영하 15도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서울시가 걸어 다니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 대한 규제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시는 '보행 중 흡연금지'를 시민 제안 정책으로 채택했다. 이는 5개의 정책의제에 대해 지난달 투표를 한 결과 서울시민의 88%가 '보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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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행 중 흡연하는 ‘길빵러’ 규제 검토한다

16일 전국 곳곳이 함박눈으로 뒤덮인 가운데 17일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른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0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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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7일) 아침까지 쌀쌀…낮부터 추위 풀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운영하던 동물 카페가 망한 뒤 동물들을 원룸에 방치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여성이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5일 네이버 '지식인'에는 '동물카페 젊은 여사장의 두 얼굴'이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건물주로 추정되는 해당 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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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남은 고양이”…동물 방치해 죽인 동물 카페 여사장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밥을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6살 된 입양 딸을 학대해 살해하고 시신을 태워 유기한 양어머니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양아버지는 징역 25년형을 확정받았다. 23일 대법원 2부는 살인 및 사체손괴,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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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많다’며 6살 딸 굶겨 살해하고 시신 불태운 양엄마 ‘무기징역’ 확정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전자발찌를 찬 79세 할아버지가 출소한지 3개월 만에 또 성추행을 저질렀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2월 8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설맞이 행사에서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오모(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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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 또 성추행 저지른 79세 할아버지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수협 위판장에서 1,220만원에 팔렸다. 19일 오전 7시께 어선 A호는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 200m 해상에서 죽은 밍크고래를 그물로 건졌다고 군산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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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서 3.2M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