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MBC '뉴스투데이'
멧돼지를 마주친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몸소 실천해 보인 기자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8일 보도된 MBC 보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에는 머리에 액션캠을 장착한 뒤 조심스럽게 멧돼지가 있는 축사로 향하는 기자의 모습이 등장한다.
축사 안에는 그의 몸집보다 2배는 커 보이는 멧돼지가 어슬렁거리고 있다.
그는 다소 긴장한 듯 보이지만 전문가가 일러준 멧돼지 대처 메뉴얼에 따라 무사히 축사를 탈출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mbc 기자의 투철한 기자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는 의견과 "보호 장비 하나 없이 멧돼지 축사에 들어가는 것은 너무 위험한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내용은 지난 8일 MBC '뉴스투데이'에서 방송된 '서울에 멧돼지 출몰 2배로 급증..만날 경우 대처법은?'의 일부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