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내일(17일) 아침까지 쌀쌀…낮부터 추위 풀려


 

16일 전국 곳곳이 함박눈으로 뒤덮인 가운데 17일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른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0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이라고 전했다.

 

대기상태는 대체로 청정하게 유지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국이 '보통'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한편, 16일 충남 부여에는 11cm의 폭설이, 서울에는 1.2cm의 눈이 쏟아졌으며, 밤사이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에는 최고 5cm가량의 눈이 더 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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