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해철 수술 스카이병원 이름 바꾸고 ‘새출발’
가수 고(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한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병원이 최근 병원 이름을 바꿔 눈길을 끌고 있다.
via 서울외과병원 종합검진센터 홈페이지가수 고(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한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병원이 최근 병원 이름을 바꿔 눈길을 끌고 있다.
병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구)서울스카이병원이 서울외과병원 종합검진센터로 새롭게 출발합니다"라는 문구가 팝업창으로 뜬다.
대표자 이름도 고(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강세훈 원장으로 되어 있다. 강 원장은 계속 진료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홈페이지 하단의 '진료의뢰서'를 다운 받으면 여전히 '서울스카이병원'의 문서양식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스카이병원은 의료사고 의혹이 불거진 이후 환자 수가 감소하자 지난해 법원에 일반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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