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대전 MBC 뉴스 / Youtube
천재 소년으로 유명했던 송유근 군이 만 18살 나이로 박사 학위를 취득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대전 MBC 뉴스는 18살 송군이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라는 논문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송군이 제출한 논문은 블랙홀과 우주론에 관련된 연구로 이날 심사 의원들은 수학과 물리학을 넘나드는 1시간의 날카로운 질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앞서 5살 때 곱셈을 하고, 7살 때 미적분을 풀어낸 송유근은 초중고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8살 때 대학에 입학, 2009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에서 천문우주과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통합 이수했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빅프로젝트를 만들어서 많은 인원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과제를 해 보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연소 박사가 된 송군이 펼칠 새로운 꿈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