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지방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선생님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월호 모형 제작에 나섰다.13일 전남공업고등학교에 따르면 산업설비검사과 1, 2, 3학년 학생들이 세월호 3주기를 앞두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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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주기 앞두고 고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세월호 모형’

via LG 홍보실 국내 전자제품 회사로 손꼽히는 'LG'의 로고가 과거와 다르다는 게 알려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빠 나 뭐 달라진 거 없어?>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 게재됐다. LG 로고가 20년 만에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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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로고 바꾼 LG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오늘은 맑은 하늘 대신 뿌연 하늘이 종일 펼쳐지겠다. 20일 오전 11시 현재 서해안과 일부 충청남북도 등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 곳이 많고 북쪽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쌓여 호흡기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영남지방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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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건강 주의하세요”…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해운대를 배경으로 중국 예비신혼부부 78쌍이 합동 결혼식을 올렸다.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주례를 맡아 중국 신혼부부 78쌍이 결혼식을 치렀다. 서 시장은 주례사를 통해 "360만 부산시민을 대표해 여러분들의 결혼을 진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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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합동 결혼식 올린 78쌍 중국 신혼부부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급 선수 3명이 해외 원정도박을 한 것으로 알져진 가운데 다른 프로야구 구단 선수들도 거액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국일보는 삼성의 3명 이외에 다른 팀 소속 6명 등이 마카오에서 도박을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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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거액 도박’ 혐의 프로 야구선수 6명 더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유명 연예인의 남편이 전직 국가대표 골프 선수와 함께 20대 여성들에게 마약 탄 술을 먹인 뒤 성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동아일보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가 20대 초반 여성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이 든 술을 먹인 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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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약먹여 성폭행한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 남편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일명 '그림자 아이'라 일컬어지는 불법체류자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4일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은 강원도 원주시 강릉원주대학에서 한 강연을 통해 "부모가 불법체류자라는 이유로 출생등록도 못 한 국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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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한국서 태어난 불법체류자 자녀 지원해야”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김영란법' 시행 후 처음 맞는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어디까지가 법에 위배되지 않는지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오는 15일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되고 처음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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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물, 카네이션은 안되고 손편지는 된다

겨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듯 강원도 산간이 하얀 눈으로 옷을 갈아입는 장관이 펼쳐졌다. 지난 19일 강원도 발왕산과 향로봉 등에는 5cm 안팎의 눈이 소복하게 쌓였다. 낙엽이 떨어진 나무들에 눈이 얼어붙으면서 숲에는 하얀 산호 모양으로 아름다운 터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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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으로 옷 갈아입은 평창 발왕산 (사진 11장)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89) 할머니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성폭력 범죄를 당했던 이라크 야지디족 생존자들을 만나기 위해 독일로 떠난다.19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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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성노예 여성 위로하러 독일 가는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목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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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침 출근길 영하권 ‘강추위’…서울 영하 6.7도

하지만 크리스마스이브 전날인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크리스마스 당일 25일에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보돼 올해 역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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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크리스마스, 50년간 서울에 ‘단 10번’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희소병과 장애 등으로 투병 중인 국내 아동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나누면 행복'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특집'으로 희소병·장애 등을 겪으며 투병 중인 국내 아동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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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바모일인산 합성효소 결핍증’ 희귀병 투병하는 지원이

<기사와 상관없는 자료사진> via (좌) gettyimagesBank / (우) 영화 '올가미' 스틸컷 법원은 "아들과 만나지 말라"며 아들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여성에게 징역12년을 선고했다. 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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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만나지 말라’며 아들 여친 살해한 60대 노모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비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의 유병률이 이렇게 높지만 비만인 사람 3명 중 1명은 체중을 줄일 시도도 하지 않고 있었다. 1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2014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2014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조사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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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비만인구 3명 중 1명은 살뺄 시도도 안한다

오는 4월 시행되는 2016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 경쟁률이 54대 1을 기록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일 인사혁신처는 9급 공채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천120명 선발에 역대 최대 인원인 22만2천650명이 접수해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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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급 공무원 공채에 22만명 지원…역대 사상 최고

​설 명절을 하루 앞둔 오늘 귀성객들의 설렘 가득한 발걸음을 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5일 서울역과 고속버스 터미널은 고향으로 가기 위한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대합실과 승강장에는 부모님의 손을 꼭 잡은 아이들이 고운 옷을 차려입고 한껏 들떠있는 모습이다. 과일상자와 선물세트, 짐가방을 손에 든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고향을 찾는 설렘이 가득하다. 총 닷새간의 긴 연휴의 시작을 알리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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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귀성객으로 북적이는 서울역·터미널 (사진6장)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포사격 훈련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군인 수명이 부상을 입었다.18일 오후 3시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포사격 훈련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7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중 1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군 관계자는 "훈련 중 원인 미상의 폭발로 수명이 다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현재 육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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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철원군 포병 부대서 폭발 사고 발생…군인 7명 중경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우리나라에서 만 13세의 제자와 교사가 서로 사랑해 성관계를 하면 교사는 처벌을 받지 않을까.지난 28일 경남경찰청은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과 교실 또는 자동차 등에서 9차례 성관계를 한 여교사를 검찰에 송치했다. 여교사 A(32)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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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제자와 서로 사랑해 ‘성관계’ 했으면 처벌 안받는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육군 중장이 자신의 승진을 위해 병사의 사고사를 미담으로 바꿔 보고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6일 군인권센터는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군 17사단에서 있었던 사고 사건을 김모 중장(당시 사단장)이 '영웅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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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하려고 ‘익사 사고’로 죽은 병사 이용한 중장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도서벽지에서 근무하는 수당을 인상하더라도 교대생 30%가 근무를 원치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박남기 공주교대 교수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대생 10명 중 3명은 아무리 근무수당을 인상해도 도서벽지에서는 일하지 않겠다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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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 10명중 3명 “아무리 돈 많이 줘도 시골서 근무 싫어”

환경단체가 "'가습기 살균제'와 '영·유아 사망사건'에 신세계그룹이 관련이 있다"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규제피해자와가족모임은 신세계그룹 전·현직 임원 50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서울 용산역 이마트 앞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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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가습기 살균제 사건 신세계그룹 관련있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간판만 바꿔 불법 성매매를 계속하고 있는 업주들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0일 SBS 뉴스는 서울 가락 시장 맞은편 먹자골목에 우후죽순으로 생긴 노래방들이 사실은 불법 성매매 업소라는 사실을 보도했다.2~3년 전부터 가락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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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 있는 영상제작실, 알고 보니 ‘성매매 노래방’

연합뉴스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버스기사의 예리한 눈썰미 덕분에 억대의 마약사범이 붙잡혔다. 24일 부산경찰청 마약 수사대는 필로폰을 조제약으로 위장해 불법거래를 벌여온 63살 김모 씨 등 일행 10명을 마약류관리위반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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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짜리 마약’ 버스에 놓고 내린 허술한 마약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