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사흘째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서울의 한강이 결빙됐다. 3일 아침 기상청은 한강 결빙 관측 장소인 한강대교 노량진쪽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 강물이 얼어붙어 한강이 결빙된 것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올해 한강 결빙은 예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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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한강 ‘결빙’...작년보다 5일 늦어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7년이 지났지만, 후쿠시마 원전 부근 마을은 여전히 방사능 오염이 심각한 상태다.그런데 최근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은 물고기가 일본의 일부 지역과 태국에 판매된 사실이 알려져 불안감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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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유출’ 후쿠시마 시민들 “꼭 일본산 해산물 먹었으면 좋겠다”

via mbn 뉴스8 국내 유명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신입사원에게 엄청난 강도의 수습업무를 시킨 뒤 2주 만에 전원 해고시켜 빈축을 사고 있다. 7일 MBN 뉴스8에 따르면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0여명의 신입 지역영업기획자(MD)를 채용해 2주간 수습 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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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신입사원 14시간 일 시키고 ‘전원 해고’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박정희 정권 당시 사회명랑회 작업에 강제로 동원됐던 이들의 실체가 드러났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인간 재생 공장의 비극 - 대한청소년개척단을 아십니까?'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청소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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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이 폭로한 ‘박정희판 군함도’ 대한청소년개척단의 실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중학교, 고등학교에 주로 납품되는 햄버거 빵의 충격적인 제조 장면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매점 빵의 충격적인 진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게시물 속에는 영상 또는 사진으로 전해지는 매점 햄버거 빵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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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매점에서 파는 햄버거 빵의 충격적인 제조 과정 (영상)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12월 한일 양국이 위안부 합의에 따라 설립한 '화해·치유재단'에 인사혁신처와 상의도 없이 공무원을 파견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국회 심의도 받지 않고 재단에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 사실이 밝혀져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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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이 반대하는 ‘화해·치유재단’ 몰래 지원한 여가부

배우 이병헌이 자신을 협박했던 김다희와 이지연에 대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처벌불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13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법원에 '피해자 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했다. 처벌불원의견서는 피해자가 피고인과 원만한 합의를 해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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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법원에 50억 협박녀 ‘처벌불원서’ 제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대한민국 해병대 저격수의 완벽한 위장 사진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대한민국 해병대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저격수들이 훈련을 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병대가 "저격수가 숨어있다"며 공개된 사진에는 그저 마른 수풀이 더미로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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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는 대한민국 해병대 저격수가 숨어있다

자신이 운영하는 화실의 20대 여성 문하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던 유명 웹툰작가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9부(이민걸 부장판사)는 강제추행과 폭행혐의로 기소된 정모씨에게 징역 8월의 실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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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찌르고 엉덩이 때리고..제자 성추행 만화가 집유

via 서울경찰 Facebook"다이아 반지를 갖고 싶던 당신께 은팔찌를 선물합니다. 철컹철컹" 15일 서울경찰 페이스북에는 고가의 '5부 다이아 반지'를 훔친 범인이 꼬리가 잡힌 황당한 사연이 올라왔다. 때는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의 한 보석 매장을 방문한 여성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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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다이아 반지 경찰서 화장실에 숨겼다 딱걸린 도둑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아동학대'에 검찰은 "죄질에 따라 최대 '사형'을 구형하겠다"고 칼을 빼들었다.13일 대검찰청은 아동학대 범죄자를 엄벌한다는 취지로 강화된 아동학대 범죄 사건 처리 기준을 발표했다. 검찰은 아동학대 사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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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앞으로 아동학대 사망사건에 최고 ‘사형’ 구형한다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교육과정평가원이 '한국사 복수정답' 논란이 불거진 시점에서 수능 최종 정답을 돌연 앞당겨 발표하기로 했다. 2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종 정답을 예정보다 사흘 빠른 내일(25일) 오후에 발표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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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5일) 2017 수능 ‘최종 정답’ 발표된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다산 신도시' 택배 대란 사건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한 전직 택배 기사가 해당 사건에서 가장 문제가 된 택배 '저상차'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배 기사가 '저상차'를 현실적으로 쓸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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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가 밝힌 남양주 주민이 요구한 ‘저상차’를 쓰기 힘든 이유 4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 총리 관저 옥상에 미량의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소형 무인기(드론)를 날린 40대 남성 용의자가 25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경찰은 전날 자신의 소행이라며 후쿠이현 오바마(小浜) 경찰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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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관저에 ‘세슘 드론’ 날린 40대 남성 체포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현기차가 2년 연속 유럽에서 '잔 고장이 많은 차'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30일 독일기술검사협회(TUV,튀프)의 '튀프 리포트 2017'에서 현대·기아차가 2~3년 차 부분 7개 차종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은 것이 확인됐다. 작년에 이어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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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 유럽서 2년 연속 ‘고장 많은 차’에 뽑혔다.

via NIXBLACK /Youtube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시즌 8호골을 터뜨렸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 윤석영은 후반 출전했으나, 팀은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아쉽게 패했다. 리버풀은 전반 20분 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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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8호골, 아시아출신 프리미어리거 최다골 (영상)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유민아 보고 있니? 이제 우리 유민이한테 아빠가 당당히 갈 수 있게 됐어"세월호 참사로 사랑하는 딸을 잃은 부모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된 것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9일 오후 유민 아빠 김영오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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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 김영오가 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된 후 남긴 글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구미=연합뉴스) 김용민 손대성 기자 = 스승의 날을 앞둔 가운데 경북 구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자신을 나무라는 교사를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14일 경북지방경찰청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구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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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앞두고 교실서 ‘선생님 발로 찬’ 고3 학생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직무가 정지됐지만 전속 '미용사'는 연전히 청와대로 출근하고 있다.지난 13일 채널A '종합뉴스'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머리를 손질한 미용사가 여전히 청와대로 출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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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직무정지에도 ‘올림머리’ 해주러 靑 출근하는 미용사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세계 주요국 가운데 한국의 여행·관광 부문은 가격 경쟁력에서 거의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경제포럼(WEF)의 '2015 여행·관광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이 부문 종합경쟁력에서 29위를 기록, 2013년 조사에 비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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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관광 ‘가격 경쟁력’ 140개국 중 ‘109위’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빈부격차가 사상 최대로 커졌다.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OECD 회원국의 불평등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커졌다"면서 "이런 불평등은 중하위 계층의 인적 자원 투자를 어렵게 해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회원국 정부가 이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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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 빈부격차 사상 최대”…한국 노인 빈곤율 1위

여자 공대생의 비율이 크게 늘어 40년 전보다 600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별로는 조경이나 건축, 섬유공학 쪽의 여학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전기·기계공학 쪽은 낮았다. 입시 전문기업인 종로학원하늘교육은 교육통계 분석결과 1965년 한국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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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금녀의 문’ 옛말…女공대생 10만명 육박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새해를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맞이하기 위해 동거차도를 찾은 '세월호 사고 마지막 생존자'가 결국 오열했다. 31일 세월호 유족과 생존자 등 40여 명은 세월호 인양 작업 현장이 내려다보이는 동거차도에서 희생자를 위한 차례상을 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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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보내러 팽목항에 온 세월호 마지막 생존자의 절규

세계보건기구(WHO)의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9일(현지시간) 한국의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과 관련해 "한국은 메르스가 계속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속 감염국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WHO에서 메르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엠바렉 박사는 이날 스위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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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엠바렉 박사 “한국, 메르스 지속 감염 국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