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한 달 후 벚꽃 핀 캠퍼스를 완벽 워킹으로 활보하는 모델학과 학생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기온은 3도를 기록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로 주머니에서 손을 빼기 어렵지만, 한 달만 있으면 온 거리가 벚...

|
딱 한달 뒤 볼 수 있는 ‘벚꽃 워킹’하는 대덕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 (사진 7장)

285억원을 투자해 제주도에 호텔을 건립한 그룹 JYJ 멤버 김준수(27)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 소유의 서귀포시 강정동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건설사 A사와 B사가 지난달 12일 김씨를 사기 혐의로 제주동부경찰서에 고소했다. 제주...

|
“호텔 공사 대여금 안 줬다” JYJ 김준수 사기 혐의 피소

싫증나서 입지 않는 청바지를 재활용해 멋진 소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에 공유된 영상에는 청바지가 개성 넘치는 앞치마로 변신하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에 따르면 직접 청바지를 잘라가며 그 과정을 보여줘 보는 이로 하여금 ...

|
안입는 청바지 멋지게 재활용하는 방법 (영상)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작업 등과 관련한 인터뷰로 논란의 중심이 됐던 홍가혜씨가 최근 이재명 성남 시장과의 만남에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홍 씨에게 격려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홍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
‘잠수부 사칭’ 홍가혜, 이재명 성남 시장과 인증샷 눈길

via 일간베스트저장소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 단원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오뎅을 먹으며 '친구 먹었다'는 글을 남긴 일베 회원이 잡혀 경찰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5일 주간경향은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유족 및 단원고 ...

|
일베 ‘단원고 오뎅 모욕’ 사건 범인 잡혔다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스마트폰 랜덤 채팅 어플리케이션이 청소년 성매매의 온상으로 자리잡고 있다.20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청소년 성매매를 알선해 온 성범죄 사범 16명을 적발했...

|
“18살 맞아요?”…청소년 ‘성매매’ 창구로 전락한 랜덤 채팅앱

안산 인질살해범 김상훈(46)이 첫 공판에서 작은딸(16)에 대한 강간혐의를 부인했다. 11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욱) 심리로 열린 사건 관련 첫 공판에서 김씨 측 변호인은 "다소 변태적이지만 작은딸과 합의하에 성관계한 것"이라...

|
살해범 김상훈 첫 공판, “막내딸과 합의하에 성관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목요일인 19일은 전날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도·제주도 등에 내린 비가 아침에 그친 뒤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한 봄날씨를 느낄 수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충주·광주·대구 19도, 수원·춘천·원...

|
봄비 온 뒤 찾아온 ‘완연한 봄’…전국 낮 20도 안팎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22일 오전 9시께 전북 전주시 동완산동 완산 시립도서관 뒤 완산칠봉의 한 정자에서 A(49)씨가 목을 맸으나 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목숨을 건졌다. A씨는 이날 자살 기도 전 119에 전화를 걸어 "내가 완산칠봉 정자 3곳 가운데 한 곳에서...

|
119 신고 후 자살기도 40대, 줄 끊어져 목숨 건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엄마, 사랑해. 이따 보자"아침 일찍 회사 출근하겠다며 엄마에게 다정다감 인사하고 집을 나선 아들은 싸늘해진 주검으로 엄마 품에 돌아왔다.첫 월급 받았을 때 엄마, 아빠 말고도 할머니 용돈까지 챙기는 등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아들...

|
“엄마, 사랑해” 이마트 에스컬레이터 점검 중 숨진 21살 아들의 ‘마지막 인사’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 남양호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안고 물에 빠진 3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후 3시 30분께 화성시 장안면 남양대교 아래 남양호에서 A(34·여)씨가 갓난아기와 함께 남양호에 빠져 물살에 떠내려...

|
화성 남양호서 아기 안고 물에 빠진 엄마 숨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신생아들이 집단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3명이 구속됐다.4일 서울남부지법 이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주치의 조수진 교수와 박모 교수, 수간호사 A씨에 대한 구...

|
신생아 4명 ‘집단 사망’케 한 이대목동 의료진 3명 ‘구속’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환자를 성폭행한 의사가 일정 시간이 지나고 진료를 다시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JTBC '아침&'에서는 성폭력 등의 일반 범죄를 저지른 의사가 형사처벌을 받더라도 면허 취소를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

|
“성폭력 저지른 의사 시간 지나면 면허 다시 받을 수 있다”

(진도=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어머니들의 모임인 오월어머니집을 비롯한 5·18 단체 회원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정부에 조속한 선체 인양을 촉구했다. 12일 오월어머니집과 5·18 민주유공자 유족회 등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

|
‘5·18엄마가 4·16엄마에게’…세월호 유족 위로

[인사이트] 고은하 기자 = 지난해 8월 서울 구파발 검문소에서 의경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24일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55) 경위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

|
‘구파발 총기사고’ 경찰관에 살인죄 불인정…‘징역 6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문체부가 '최순실 게이트'의 책임을 7급 공무원에게 떠넘기려는 모습을 보여 비난을 사고 있다.지난 25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르재단 설립과 관련해 위증한 문화체육관광부 직원들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9월 ...

|
말단 공무원에게 ‘최순실 게이트’ 책임 떠넘긴 문체부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정부와 종교계, 시민단체, 언론 등 모두가 다른 무엇보다 세월호 인양과 (실종상태인) 미수습자 수습에 힘을 보태주세요" 24일 경기도 안산의 한 병원에서 세월호 참사로 실종된 단원고 조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가 지친 기색이...

|
실종 단원고생 어머니 “실종자 수습, 최우선 해달라”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인기 걸그룹 스타일리스트를 사칭하며 연예인 협찬 제품을 싼값에 넘겨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이모(2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

|
걸그룹 스타일리스트 사칭 연예인 협찬품 억대 사기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김은경 김경윤 기자 = "자식들도 먹고살기 바쁜데 어버이날이라고 뭘 기대하는 게 나쁜 부모지…."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오후 따뜻한 봄볕이 쏟아지는 서울의 주요 공원과 복지관 등에서 만난 70∼80대 노인 대다수의 표정은 그리 밝아 ...

|
“자식들도 살기 바쁜데…” 어버이날 더 쓸쓸한 노인들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세월호 참사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원고 강민규 교감의 아내 이미희 씨가 남편의 순직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
故 단원고 교감 아내 “남편 떳떳해…순직 당연하다”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방송업체 직원이라는 신분을 악용해 방송장비를 빌린 뒤 전당포에 맡기고 돈만 빌려 쓴 30대 남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빌린 방송장비로 전당포 대출을 받고 장비를 반납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한 케이블 방...

|
방송장비 전당포 맡겨 억대 빌린 방송업체 직원 구속

윤성효 교수 연구팀은 또 지난 1일 백두산은 물론 한라산과 울릉도 등 국내 활화산 전체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본 화산이 폭발했을 때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2단계 연구에 착수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두산 화산 폭발하면 남한에 ‘11조1900억’ 피해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뱅상 에누프 부소장> "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병원 내에서만 전염되고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학교 문을 닫을 필요가 있나."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의 국립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표준연구소 부소장인 뱅...

|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부소장 “메르스 전염성 낮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경기도의회가 독도와 도의회에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추진한다.15일 경기도의회는 도민 모금을 통해 독도와 도의회에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독도 위안부 소녀상 설립 모금은 도의원 30명으로 꾸려진 독...

|
우리땅 독도에 ‘위안부’ 소녀상 건립 추진된다

"가정폭력이 이 모든 비극의 씨앗이 된 듯해 부모로서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와 배심원에 감사드립니다." 고3 친형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10대 고교생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마...

|
폭력에 시달리다 친형 살해한 고1 동생, ‘무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