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있는 시나붕 화산이 분출해 인근지역 주민 약 3천 명이 대피했다. 5일 자카르타포스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국가재난관리청은 시나붕 화산 분출에 대한 경계령이 최고 수준으로 올라가고 나서 화산 남쪽 및 동남쪽의 위험 지역에 있는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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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 같은 무시무시한 시나붕 화산 분출

오는 8월부터 모든 군인 전투복에 태극기가 부착된다. 국방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장병 전투복에 부착할 태극기 마크와 벨크로(일명 찍찍이)를 모든 부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태극기 크기는 가로 8㎝, 세로 5.3㎝이며 디지털 무늬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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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軍 장병들 어깨에 ‘태극기’ 단다

가슴이식 수술을 하는 등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여성 흉내를 냈다는 이유로 기소된 남성이 법원에서 성 정체성 혼란이 인정돼 무죄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정용석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병무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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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수술·여성호르몬 투여 남성 병역기피 ‘무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하며 받은 돈 10억엔(한화 약 107억 원) 가운데 5억 원이 넘는 돈이 화해·치유 재단의 운영비로 책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화해·치유 재단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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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위해 쓰겠다던 ‘합의금’ 5억 운영비로 뺀 재단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16년 전인 2001년 3월 4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골목에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었고 소방관들은 결국 약 100여m 떨어진 곳에서 소방호스를 끌고 뛰었다. 다행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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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방관 6명 희생시킨 ‘홍제동 화재참사’ 16주기입니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경사로를 굴러 내려가는 5톤 이삿짐 화물차를 맨몸으로 멈춰 세우려던 운전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낮 12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A(45)씨가 5톤 이삿짐 화물차와 1톤 화물차 사이에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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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 내려가는 이삿짐 화물차 맨몸으로 막던 운전자 압사

24일 오전 11시40분께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운리 한 묘목농장에 미8군 소속 헬기가 비상착륙했다.미군과 경찰은 "헬기 꼬리 부분에 이상이 있었다"는 조종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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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인근 야산서 美 헬기 불시착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5월 9일로 확정됨에 따라 5월 첫째 주에 최장 11일 '황금연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실제로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3일은 석가탄신일 5일은 어린이날로 징검다리 휴일이다.이어 6, 7일은 각각 토요일, 일요일에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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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장미대선’ 확정에 최대 11일 ‘황금연휴’가 온다

징병 대상자가 신체검사에서 '우울증이 있다'고 밝힐 경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그의 약물치료 여부를 정밀 검사해 사실 관계를 가린다. 병무청은 27일 정확한 병역 처분을 위해 징병 대상자의 약물치료 사실 확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과수와 체결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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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 검사 ‘우울증’, 국과수가 검사한다”

via LSDragon CJ / YouTube 성폭행 충격으로 자살한 두 딸, 이로 인한 충격으로 사망한 남편을 둔 어머니가 재판장에서 쓴 눈물을 흘렸다.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72단독 곽형섭 판사는 방송 보조출연 아르바이트를 하던 딸을 성폭행한 보조출연자 관리 업체 관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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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성폭행으로 두 딸 잃은 어머니의 눈물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세월호 인양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현장에 유해발굴 전문가가 단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해양수산부와 학계에 따르면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유해 수습 전문가와 협의를 하지 않았고, 현장에 유해발굴 전문가는 한 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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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현장에 유해 전문가 단 한명도 없었다

우리나라는 2014년 기준 전 세계 치안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안이 매우 좋은 편이다. 그러나 범인 검거율이 90%를 웃도는 우수한 경찰력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수차례의 미제사건이 발생했다. 이중 특별히 범인을 잡기는커녕 수사망도 좁히지 못한 채로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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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풀리지 않고 있는 비극적인 ‘미제사건’ 7가지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손석희 JTBC 앵커가 서복현 기자가 사원증을 맨 채로 생방송에 출연한 것을 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공표한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을 떠올렸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정치부 서복현 기자가 직접 출연했다. 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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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증’ 매고 생방송 출연한 JTBC 기자를 본 손석희 반응 (영상)

경북 구미시 중부내륙 고속도로 상주터널 안에서 차량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26일 연합뉴스 TV는 3.5톤 트럭에 실은 시너가 폭발해 운전자 주 모씨를 비롯한 21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 현장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 속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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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터널서 트럭 폭발할 당시 CCTV 영상

내연녀의 나체를 촬영한 영상을 중학생이 된 그녀의 딸에게 전송한 40대 남성이 아동학대죄로 실형을 받았다. 29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부 홍승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돼 올해 8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김모(46)씨의 항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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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딸에게 엄마 음란 영상 보낸 남성

"비가 올 때마다 중랑천과 연결된 하수구에서 뿌연 거품이 나온다" 2일 성동구는 서울숲 삼표레미콘 공장이 비가 오는 틈을 악용해 폐수를 한강에 무단 방류하다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표레미콘은 형사고발과 함께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이번 단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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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때마다 거품나더니’ 서울숲에 폐수 방류한 삼표레미콘

간밤에 내린 비구름이 걷히지 않아 토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7일에는 강풍과 벼락을 동반한 마지막 가을비가 최고 100mm까지 내릴 예정이니 우산과 두터운 외투를 꼭 챙기는 것이 좋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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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강풍·벼락 동반한 비...최고 100mm

3일 저녁 9시 프랑스 파리 11지구의 유서 깊은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에서는 미국 록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메탈'의 공연이 시작됐다. 1천500석의 객석에는 20∼30대 젊은 관객부터 10대 자녀와 함께 온 50대 관객까지 잔뜩 흥이 난 록팬들이 가득 차 있었다. 밴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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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생존자들의 증언 “15초 마다 1명씩 사살했다”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프랑스가 129명의 사망자를 낸 파리 연쇄 테러를 저지른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사흘째 공습했다.올랑드 대통령은 전날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파리 연쇄 테러 배후인 IS와 맞서 "테러를 뿌리 뽑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위해 미국과 러시아가 한편이 돼 힘을 합쳐야 한다고 호소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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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테러 저지른 IS에 사흘째 보복 공습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소생 가능성이 희박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구급대원과 의사들은 무려 8천 번이나 심폐소생술을 했다.9일 조선일보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의료진이 77분에 걸친 심폐소생술 끝에 30대 심근경색 환자를 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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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7분간 ‘8000번’ 심폐소생술 해 환자 살린 의사들

울산지방경찰청은 6일 자신들을 보고 웃는 것 같아 기분 나쁘다며 시민을 집단폭행한 조직폭력배 신모(30)씨 등 7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하고 2명을 입건했다. 경남 창원지역 폭력배인 신씨 등은 지난해 11월 7일 오전 4시께 울산에 왔다가 남구 삼산동 유흥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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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웃어” 창원 조폭 울산서 시민 집단폭행…5명 구속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중 교민에게 받은 선물로 즉석 퍼포먼스를 벌였다는 중앙일보 기사의 제목이 시민들을 분노케 했다. 지난 2일 중앙일보는 '국민에게 받은 선물을 발로 밟은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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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문 대통령 ‘꽃길 기사’에 시민들이 분노한 이유

일제 관동군 731 부대에서 생체실험에 의해 희생됐을 가능성이 높은 남한 출신 '마루타'의 존재가 최초로 드러났다. 지난 14일 JTBC 뉴스룸은 자사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취재진이 역대 5번째 희생자이자 첫 남한 출신으로 추정되는 희생자의 존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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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악무도했던 일제 731 부대, 남한 출신 희생자 첫 확인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골수 기증자가 나타났지만 당장 돈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해 항암치료만 거듭하고 있는 12살 수진이의 사연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최근 사단법인 굿네이버스는 다음 스토리펀딩 같이가치를 통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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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기증 받고도 치료비 없어 수술 못한 급성백혈병 12살 수진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광주 시민들을 향해 51만발 이상의 실탄을 사용했다는 군 문서가 37년만에 발견됐다. 28일 경향일보에 따르면 5.18 당시 작성돼 국군 기무사령부에 보관돼 있던 '광주사태 시 계엄군 실탄사용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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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계엄군, 무고한 광주 시민에 ‘실탄 51만발’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