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국회의원 비서관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새누리당 모 의원실 소속 구모(38) 비서관이 이번 달 3일 오전 1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유흥주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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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의원 비서관 성매매 혐의 입건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아버지가 숨겨놓은 거액의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18)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그러나 A군은 구입한 오토바이를 무면허로 타고 다닌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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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라면박스에 넣어둔 ‘1억’ 훔쳐쓴 10대아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만약 당신에게 '10억원'을 줄 테니 잘못을 저지르고 교도소에 1년 동안 다녀 오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10억원이라는 돈은 2017년 대한민국 직장인 평균 월급(347만원)을 288개월(24년)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금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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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명중 1명 “10억 준다면 감옥도 갈 수 있다”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성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어 전자발찌를 찬 40대 남성이 한밤에 소아과 병원에 몰래 들어가 유아들을 성추행하다 체포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유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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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성범죄자, 소아과 병원서 유아 성추행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독일 검찰이 최순실 씨 일가가 수십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세탁한 정황을 파악했다. 지난 13일 SBS '8 뉴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검찰청이 최순실 씨 측의 세탁 자금 규모에 대해 한국에서 송금 받은 약 3백만 유로(한화 약 37억 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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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검찰 “최순실 돈세탁, 300만 유로 넘는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외국에서 신종 마약을 사들여온 30대 남성이 마약을 넣어둔 가방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신종 마약을 소지·투여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허모(33)씨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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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한 ‘마약 가방’ 찾으려 경찰서 간 30대 덜미

<국토부가 '5대강 사업'에 섬진강을 포함해 논란이다. 사진은 습지가 잘 보존된 섬진강이다>​국토교통부가 4대강에 섬진강을 더한 5대 강 하천 변에 개발 가능지역인 '친수지구'를 대폭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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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섬진강 포함 ‘5대강 사업’ 확대 추진 논란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5차 국정조사에 출석한 조여옥 대위가 왼쪽 가슴에 부착한 '약장'이 논란이다. 지난 22일 조여옥 대위는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5차 국정조사에 증인 신분으로 참석했다. 현역 군인 정복 차림으로 국회에 모습을 드러낸 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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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 청문회서 ‘가짜 약장’ 달았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도와주세요. 미제 사건이 될까 두렵습니다"성실하게 살던 두 아이의 아빠가 뺑소니를 당해 허무하게 세상을 떠났다.아이들에게서 아빠를 빼앗은 범인의 행적이 오리무중이어서 유가족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 지난 6일 밤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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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빠를 치여 죽게 만든 뺑소니범을 잡아주세요”

강동경희대병원이 메르스 의심 환자를 이틀이나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MBN 뉴스8은 "165번 환자와 함께 신장투석치료를 받던 사람에 대한 격리조치가 부실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보도 했다. 앞서 165번 환자가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기 전 강동경희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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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하려면 해라” 메르스 의심환자 이틀간 방치한 병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이별 통보를 받은 20대 남성이 여자친구의 옷을 50벌이나 가위로 자르는 등 훼손했다 불구속 입건됐다. 3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재물손괴와 폭행혐의로 A(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7시경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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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이별 통보에 화나 여친 옷 50벌 가위로 자른 남친

via 채널A 뉴스 휴가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성희롱의 실태가 공개됐다. 4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서는 요금소 톨게이트 직원들의 애환을 취재하고 돌아온 SBS 김종원 기자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김 기자는 "휴가 초절정기를 맞아 고속도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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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서 바지 내리며 성희롱 하는 남성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일부 몰지각한 소비자들로 인해 '코카콜라 리본 한정판 패키지'가 망가지자 코카콜라 측이 대책을 마련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본 콜라의 훼손을 막기 위한 대처법이라며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앞서 인사이트는 지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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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리본 코카콜라’ 훼손되자 코카콜라가 내놓은 대처법

우리 군의 비무장지대(DMZ) 수색·정찰작전 개념이 공세적으로 변화된다. 지금까지는 북한군이 DMZ내 군사분계선(MDL)을 넘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개념이었다면 앞으로는 DMZ 안의 북한군을 격멸시키는 개념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국방부의 한 고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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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한군 군사분계선 넘으면 바로 조준사격

광복절 임시공휴일이자 연휴 첫날인 14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이른 오전부터 정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강릉에 도착하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 20분이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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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고속도로 정체 시작…정오께 절정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고(故) 황유미 씨의 사망으로 시작된 삼성전자와의 싸움이 오늘로 10년째를 맞았다.6일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본관 앞에서 직업병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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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 공장서 백혈병걸려 사망한 유미의 10주기 입니다”

2000년부터 해마다 4월이면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돼 온 직장인 건강보험료 폭탄 소동이 내년엔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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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월 건보료 폭탄’, 내년엔 줄어든다

북한이 21일 전방지역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한 데 이어 전방부대들이 일제히 군사적 행동 준비를 완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통신은 "적들이 계속 무분별하게 놀아댄다면 우리의 혁명무력은 불을 저지른 자들에게 종국적인 파멸을 안기고야말 것"이라는 북한군 김충렬 군관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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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전방 부대들 군사적 행동준비 완료”

고(故) 신해철씨는 의료 과실로 숨졌다고 검찰이 결론 내렸다.강 원장은 작년 10월 17일 신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시행했으며, 이후 신씨는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그달 27일 숨졌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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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故 신해철 사망 원인은 의료 과실”

via 케어 공식 홈페이지 주인을 알아보지 못한다며 자신의 반려견을 망치로 때린 남성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동물보호단체 케어(CARE)는 "서울 성북구에서 셰퍼드가 주인에게 망치로 가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한 남성은 자신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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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못 알아본다며 반려견 망치로 때린 남성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가족들이 남아있을 세월호 선체를 마주한 미수습자 가족들은 절규했다. 지난 23일 세월호가 침몰한지 1073일 만에 인양 작업에 착수하면서 선체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세월호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해 사고 해역에서 1.8km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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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떠오르자 오열하는 미수습자 가족들

via IKEA 불경기 속 IT 전당포가 호황을 누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9일 조선일보는 "20대, 30대 취업 준비생들이 'IT 전당포'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IT 전당포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디지털카메라 등을 맡기면 월 3%의 이자를 받고 전자제품 시세의 5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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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20·30 세대, ‘IT 전당포’ 찾는다

국립공원 설악산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지난 23일 설악산의 정상이 빨갛게 물들기 시작하면서 첫 단풍 소식이 들렸다. 이는 작년보다 3일, 평년보다 4일 빠른 수준이라 빛깔도 예년보다 고울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9월 들어 속초지역 일 평균기온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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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첫 단풍... ‘올가을 단풍 본격 시작’

"뉴스에나 나오는 끔찍한 사건이 내 일이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나라에선 저희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 것 같아요. 그냥 우리가 알아서 살아야 하는 거죠. ​" 힘겹게 말문을 연 연모(50·여)씨는 6년 전 자신의 가정에 일어난 일만 생각하면 아직도 악몽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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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약자고 바보다” 남편 살해 당한 여성의 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