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여학생들에 대해 성희롱 발언을 한 남학생들의 신상 일부가 공개된다.1일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이른바 '카톡 단체방 성희롱'을 한 대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이들의 성과 입학연도, 단과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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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단체방 성희롱’ 고대생들 신상 일부 공개된다

최근 50대 여성이 통장에 넣어둔 1억 2천만원이 감쪽같이 사라졌지만 해당 은행은 원인을 몰라 보상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50세 주부 이모 씨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1억 2천만 원이 들어있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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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있던 1억 2천만원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언론에도 종종 얼굴을 비춘 한 목사가 젊은 여성 신도들을 상습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준다. 지난 14일 뉴스앤조이는 상담 전문 목사가 여성 신도 3명을 성추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사는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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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자궁 따뜻해야 한다”며 여신도 속옷 안으로 손 넣어 만진 목사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강력범죄인 성매매에 가담하는 10대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2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홍철호 새누리당 의원은 경찰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 10년 사이 성매매 사범 중 10대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검거된 10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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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하는 10대 청소년 2배 이상 증가했다

비행기 추락사고로 가족을 잃고 우울증에 빠진 30대 임신부가 우연히 주운 여대생의 신분증으로 새로운 삶을 꿈꾸다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임신 4개월에 우울증을 앓고 있어서 불구속 수사도 고려했지만 혐의가 13개에 달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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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 여대생 신분증으로 새삶 꿈꿨던 임신부 ‘구속’

via JTBC 청와대에서 쓰레기통을 무려 90만원짜리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가 고가의 물품을 구입한 뒤 이를 다른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허위기재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90만원짜리 쓰레기통'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국회 운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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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구입한 ‘90만원짜리 쓰레기통’ 논란

최근 어린이집 아동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 한 유아 영어 학원에서도 아이들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16일 YT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에 위치한 해당 유아 영어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이른바 '도깨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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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이집 폭행...“불 꺼진 방에서 때리고 겁줘” (영상)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아동 학대 신고를 한 학부모들을 원장이 '맞고소'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 20일 MBN 뉴스8은 아동학대를 신고한 학부모들을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맞고소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어린이집 교사들은 아이가 식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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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학대 신고했더니 원장이 ‘맞고소’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붙잡힌 일본인 인질의 석방이 유력해졌다. NHK, TBS 등 일본 현지 방송은 요르단 언론을 인용해 인질인 '고토 겐지'와 요르단에 수감된 여성테러리스트 '사지다 알 리샤위'가 1:1 맞교환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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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인질 석방 유력”…사형수와 ‘1:1맞교환’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의 지성이 촬영장에서 남다른 배려를 보여 화제다. 13일 뉴스엔에 따르면 '킬미, 힐미' 한 관계자는 "지성이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한 캐릭터의 촬영분이 끝나자마자 샤워실 대신 세면대로 가더라"고 전했다. 이어 "촬영 스케줄이 빠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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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 분장시간 줄이려 샤워장도 안가

한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착각해 철길로 들어섰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북 칠곡소방서와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6일 오후 6시 50분께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천면 영남내륙물류기지로 가려고 승용차를 몰고 갔다. 지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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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안내 ‘착각’…철길 달린 승용차 (사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던 지난 12일.광화문광장에는 주최 측 추산 100만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서 박 대통령을 향해 "하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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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서 길 막고 있는 경찰에게 ‘촛불’ 권하는 시민

성수대교 붕괴부터 세월호 참사까지 1990년대 이후 대한민국에는 참으로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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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울린 최악의 대형참사 6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국내 최초의 수륙양용버스가 21일 경인아라뱃길에서 첫선을 보였다. 사업자인 아쿠아관광코리아는 이날 인천시 서구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수륙양용버스 시승식을 열었다. 사업자가 10억을 들여 직접 제작한 수륙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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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선 배, 육지에선 버스’ 국내 최초 수륙양용버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국정 농단 의혹에 대해 어이없다는 듯 웃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9일 최씨의 변호인 이경하 변호사는 서초구 정곡빌딩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최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최씨에게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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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변호사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에 어이없다는 듯 웃더라”

<기사와 직접 관련없는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지법은 1살 난 딸을 도로에 버린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기소된 러시아인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외국인 여성으로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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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난 딸 도로에 버린 러시아인 여성 ‘집행유예’

헤어지자는 여자 친구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범행 후 부산에 있는 고향 집으로 달아난 A(29)씨를 붙잡아 살인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께 경주시 황성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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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여자친구 아버지 살해한 20대 이혼남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명동 거리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4일 2016년의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있다. 사회적 분위기가 어두운 탓에 성탄절 특유의 느낌은 덜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성탄절의 기운을 간직하는 곳이 있다. 바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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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사람들로 가득찬 명동 거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 가운데 추가로 감염자가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의료인 2명을 포함해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전체 환자 수가 35명으로 늘었다고 4일 발표했다. 새로 확인된 환자 중 3명은 지난달 15~17일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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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2명 포함 5명 메르스 추가 확진…환자수 35명

[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10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오늘(31일) 서울에 지하철과 버스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31일 서울시는 촛불집회와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석한 시민의 귀가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버스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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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야의 종·촛불집회로 지하철·버스 막차 새벽 2시까지 연장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등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목욕, 샤워를 하는 것도 진드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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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 야생진드기 물린 남성 사망, 올해 첫 사례

마음의 갈피를 못 잡고 헤매던 민준이에게 등대 같은 '아버지'가 돼준 경찰관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지난 16일 서울경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송파구 학교전담경찰관 유종수 경사와 18살 민준이의 인연을 소개했다. 유 경사는 지난 2012년 여름, 가출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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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비행 청소년의 ‘대부’가 된 경찰관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38시간의 구조 작업 후 동생은 결국 싸늘한 주검이 되어 누나에게 돌아왔다. 9일 새벽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 인근 숙박업소 철거현장 붕괴사고로 매몰된 노동자 조모(48)씨가 결국 사망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조씨의 사망을 확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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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사고 38시간 만에 발견된 동생 소식에 오열한 누나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담뱃세 인상 이후 담배 제조·유통사가 7,938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2일 감사원은 '담뱃세 등 인상 관련 재고차익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담뱃세 인상과 함께 나타난 인상차액 7,938억여 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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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세 인상 전 쌓아둔 담배 팔아 7,938억원 챙긴 담배회사

화요일인 30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이남 지역에 비가 오다 밤부터 그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일부 전남 해안 지역에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같은 시각 수은주는 서울·대구·춘천 23도, 부산·광주·전주 21도, 대전·청주 22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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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