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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 분장시간 줄이려 샤워장도 안가

드라마 ‘킬미, 힐미’의 지성이 분장 시간을 줄이기 위해 샤워장 대신 세면대를 이용하는 등 남다른 배려를 보여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via MBC '킬미, 힐미'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의 지성이 촬영장에서 남다른 배려를 보여 화제다.

 

13일 뉴스엔에 따르면 '킬미, 힐미' 한 관계자는 "지성이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한 캐릭터의 촬영분이 끝나자마자 샤워실 대신 세면대로 가더라"고 전했다.

 

이어 "촬영 스케줄이 빠듯한 상황에서 거침없이 세면대를 이용하는 지성의 모습에 촬영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깜짝 놀랐다"며 지성의 배려심에 감동한 마음을 전했다.

 

지성은 드라마 속에서 다중인격 캐릭터를 소화해야하는 상황이다 보니 하루에도 여러 차례 머리스타일과 메이크업 등을 바꿔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지성은 분장 시간을 줄여 촬영이 수월하게 이뤄지게 하기 위해 분장실 내에 설치된 샤워장도 이용하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킬미, 힐미'는 지성-황정음 커플의 파워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 왕좌를 지키고 있다.

 

2월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2회는 지난 회 보다 0.5% 상승한 전국기준 11.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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