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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17회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멸종위기 종으로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가 전남 월출산에서 27년만에 발견됐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최근 월출산에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이며 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를 1988년 국립공원 지정 이후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6...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강남구 선거관리위원회가 특정 후보를 차별하는 듯한(?) 황당한 실수를 저질러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의 북쪽 벽에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선거 벽보가 길게 붙여져 있었다. 하지만 기호 1번 더...

병역을 회피할 목적으로 멀쩡한 몸을 수술한 20대 남성과 수술을 해준 의사가 병무 당국에 적발됐다. 11일 병무청은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무릎 수술을 받은 A(24) 씨와 수술을 해준 의사 B(40) 씨를 병역 회피 혐의로 적발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

술집에서 만취해 종업원을 때리고 바닥에 소변을 보는 등 행패를 부린 소방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의정부 경찰서는 의정부 소방서 소속 A(51)소방위와 B(41)소방장 2명을 업무방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의...

'국민 감독'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프리미어 12 우승을 차지했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부산시가 취업난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지역 청년들에게 연간 최대 24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서병수 부산시장은 일자리, 주거, 저축, 문화활동 등 지역 청년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디딤돌 플랜'을 수...

여자친구를 4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한 의학전문대학원생(의전원생)에 대해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해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광주지법은 같은 의전원생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기소된 광주 모 의전원생 박 모(34) 씨에 대해 벌금 1천200만 원을 선...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2017년 여름방학을 위한 코레일 '내일로' 티켓이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한다.29일 코레일은 이날부터 열차를 타고 전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무제한 철도 자유여행 패스 '내일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일로'는 만 29세 이하의 ...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고3 수험생인 딸을 성추행한 상담교사를 흉기를 찔러 살해 복수한 엄마에게 중형이 선고됐다.2일 청주지법 제11형사부(이현우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46)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앞서 김씨는 지난 2월 ...

via 구글맵 일본 계정 나이키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공식 홈페이지서 사용했다가 논란이 되자 지도를 바꿨다. 9일 나이키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매장찾기 지도'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했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바다명 표시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최호식 회장이 젊은 여직원을 성추행 한 혐의로 피소당했다. 5일 YTN은 최호식 회장이 서울의 한 호텔 식당에서 20대 여직원과 식사를 하다 성추행 혐의로 피소당했다고 보도했다. YT...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광주의 한 공원 화장실 세면대에서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선운동의 한 공원 여자화장실에서 신생아가 버려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올해도 어김없이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리는 행사가 열린다.시는 최근 제야의 종 행사장에서 폭죽을 사용하다 주변 시민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폭죽 사용 행위를 경찰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편의점에서 1,800원짜리 콜라를 훔치다 덜미가 잡힌 30대 남성이 18년 전 제1연평해전에 참전했다가 부상을 당한 유공자인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24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빵을 구입하면서 1800원짜리 콜라를 훔친 혐의로...

via Kyoungminkr / twitter 이제는 일본을 용서하라는 '엄마 부대'의 발언에 성난 엄마들이 모여 '할머니 연합'을 결성했다. 지난 7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는 '대한민국 할머니 연합' 회원들이 모여 소녀상 곁을 지켰다. 이들은 "어멈, 아범아 알바 뛰다 혈압 터...

매서운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언 가운데 서울에 5년만에 ‘한파경보’가 내렸다. 23일 오후 4시 26분 경 국민안전처는 한파경보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특히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체감 온도는 영하 30도 가까이 될 것으로 ...

화요일인 26일은 강추위가 점차 누그러져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25일 기상청은 26일 서울의 한낮기온이 영상 2도로 영상권을 회복하겠으며 모레는 기온이 조금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또한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

최저 시급 6,030원은 겨우 받지만 상상초월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편의점 직원들의 고충이 공감을 사고 있다. 2015년 기준 국내 편의점 점포수는 2만5천개로 포화상태에 접어들면서 각 편의점들은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실제로 편의점...

2014년부터 PC방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하는 금연 정책이 시행 중이지만 실제로 이를 지키는 곳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기영 교수팀(이기영·김혜진)의 연구에 따르면 서울에 있는 PC방 202곳을 표본조사한 결과 금연 관련 정책 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공부의 神' 강성태가 더 이상 수시 입시 상담을 하지 않겠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최근 강성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거짓말하는 법 알려주는 게 입시 상담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성태는 이날 방송에서 "이게 무슨 멘토링...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고용노동부가 파리바게뜨 본사에 협력업체 소속 제빵기사 5천 378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파리바게뜨는 협력업체 소관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지만, 실제 제빵기사들은 본사로부터 세세한 업무 지시까지 받았다고 증언해 논...

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군부대에 설치되어 있는 사이버지식정보방(PC방)의 시간당 사용료가 100원 인하된다. 28일 국방부는 사이버지식정보방 시간당 사용료를 390원에서 100원 내린 290원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부대에는 5천 248개의 PC방이 ...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그 시체를 유기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행적이 의혹투성이다.지난 10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어금니 아빠' 이(35)씨가 3차 피의자 조사에서 딸 친구 A양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이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착한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이 남몰래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글로벌이코노믹은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아버지인 故 함태호(86) 명예회장의 뜻을 물려 받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