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서울 한파경보 긴급재난 문자 발송
23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에는 5년만에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이에 국민안전처가 서울 한파경보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매서운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언 가운데 서울에 5년만에 ‘한파경보’가 내렸다.
23일 오후 4시 26분 경 국민안전처는 한파경보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특히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체감 온도는 영하 30도 가까이 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이다.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의 피해가 없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추위는 24일 아침 절정에 달했다가 26일 오후부터 점차 풀리겠다.
온라인 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