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밤에는 학원에 가지 않고 푹 잘 수 있으면 좋겠어요" 5.9 장미대선을 앞두고 투표권이 없어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대통령 후보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대한민국'을 이야기했다. 4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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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뺑뺑이 도는 초등생이 미래 대통령에게 쓴 그림 편지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성인남녀 10명 중 약 9명은 기회가 된다면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20~30대 성인남녀 1천 744명에게 '한국을 떠나 살 의향이 있냐'고 물어본 결과 무려 87.9%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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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년 88% “‘헬조선’ 떠나 이민가고 싶다”

대형마트에서 홍삼제품을 훔친 뒤 미리 주차해 놓은 외제차에 실어 도주를 시도한 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딸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3년 전 의류 가게를 운영하다가 실패한 뒤 생활고를 겪어 생활비를 아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온라인뉴스부 newsroom@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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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서 생필품 훔쳐 ‘외제차’ 타고 달아난 모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스마트폰 채팅 어플 등으로 만난 여성들에게 결혼하자고 꼬셔 3억 6천만원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12일 전남 장성경찰서는 "결혼을 빙자해 만남을 가진 여성들을 상대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A(3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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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4명에 결혼하자고 꼬셔 3억 6천만원 뜯은 30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인천의 한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을 집단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경기일보는 인천시교육청의 말을 인용해 "지난 20일 인천의 A 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A 고교 남학생들이 B 고교 댄스부 여학생들을 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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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교생들, 찬조공연 온 댄스부 여고생 집단 성추행

스마트폰을 통해 몰래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몰카 성관계 동영상'이 급속히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차량 안에서 몰래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성관계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5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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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급속 유포된 ‘제주 성관계 몰카’ 경찰 수사 착수

중국의 스모그 현상이 날로 극심해져가는 가운데 주말에는 한반도까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천기망(中國天氣網)은 지난 7일 이후 계속된 스모그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베이징(北京)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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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중국발 ‘최악의 스모그’ 밀려온다

닭고기 값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16년 초에는 닭고기 산지 가격이 1,000원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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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6년 ‘닭고기 값’ 1,000원 이하로 떨어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호주의 무슬림 엄마들이 이슬람국가(IS)의 온라인 선전전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컴퓨터 배우기에 나섰다. 28일 오스트레일리아 지역 일간 디 에이지는 멜버른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미얀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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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로부터 내 아이 지키자”…컴퓨터 배우는 무슬림 엄마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경기도가 오늘(27일)부터 청소년 요금 할인을 확대 적용한다.27일부터 경기도 시내버스의 청소년요금 할인 폭이 성인 요금 대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된다. 마을버스는 오는 29일부터 확대 할인이 적용된다. 지난 18일 남경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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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부터 경기도 청소년 버스요금 ‘1천원→870원’

<(좌) 단식 농성 중이던 김건중 부총학생회장, (우) 전임 김건중 학생을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후임 부총학생회장 당선인 조성우 학생> 단식, 투신 예고 등 극단으로 치달아온 '동국대 사태'가 진정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 3일 동국대 이사 전원이 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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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단식 학생’ 의식 회복, 투신예고 학생도 복귀

장학금 20만원을 받은 중학생 제자에게 '떡값'을 요구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교감이 공분을 사고 있다. 18일 법원은 "제자에게 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3개월 감봉 처분을 받은 전남의 한 중학교 교감 A씨가 전남도 교육감을 상대로 감봉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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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20만원 받은 제자에게 떡값 5만원 요구한 교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했는데, 유명 기업의 손자가 가해자 명단에서 쏙 빠져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 16일 SBS 8뉴스는 서울의 유명 사립초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한 명을 발과 야구방망이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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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방망이로 친구 ‘집단폭행’했는데 가해자 명단서 쏙 빠진 재벌 손자

via KB 국민은행(우) KB 국민은행이 야심 차게 선보인 '나라사랑카드'가 군심을 사로잡지 못하고 외면받고 있다. 지난 21일 KB 국민은행과 국민카드는 군 복무 중에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나라사랑 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특히 현역 복무 중인 군 장병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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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내놓은 어처구니없는 ‘군인카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한일 외교장관에서 합의한 10억 엔(약 97억원)을 일본이 내기 전에 소녀상을 철거하는 구상에 한국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주한 일본대사관 근처에 설치된 일본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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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소녀상 철거 조건 10억엔 지원 약속, 한국 긍정적 반응”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60대 할머니의 놀라운 기지 덕분에 사기 치려던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꼼짝없이 경찰에 붙잡혔다.28일 부산 영도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68세 할머니 이모씨는 오후 3시께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자신을 금융감독원 직원이라 밝힌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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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안끊고 그대로 경찰서 찾아 ‘귓속말’로 보이스피싱 신고한 할머니

군 당국이 오늘(8일) 낮 12시부터 대북확성기방송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북한이 대남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부대배치를 증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국방부 한 관계자는 북한군이 전방지역에 대해 대남 감시를 강화하고 최전방 일부 부대의 배치를 증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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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군, 대남 감시강화…일부 부대배치 증강

4월부터 서울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과 세종대로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는 17일 서울 지하철역 외부 출입구로부터 반경 10m 이내와 광화문부터 서울역까지 세종대로를 4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의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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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서울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서 담배 못 피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현대자동차가 2017년 말까지 사내 하청 비정규직 2천명을 정규직 채용을 하기로 했다.이번 결정에 따라 특별채용되는 대상자는 지난 2012년 7월 이전 입사해 현재까지 직접생산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 2천명이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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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2천명 정규직으로 채용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야간에 현장 출동하는 소방대원에게 지급되는 회당 3천원의 간식비.하지만 사용절차가 까다롭고 지급방식도 지자체별로 제각각인 탓에 소방관들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일 경기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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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간식비 ‘3천원’ 마저 마음대로 못쓰는 소방관들

서울 종로경찰서는 공공도서관에서 가방 등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상습절도 등)로 김모(34)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 열람실에서 4차례 김모(16)군 등의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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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왔더니 도서관에서 가방이 사라졌어요”

성공적인 프러포즈를 위해 청계천 '청혼의 벽'을 이용할 시민들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24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청계천에서 이색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청혼의 벽'을 이용할 시민을 25일부터 모집한다. 청계천 두물다리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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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률 100%’ 청계천 청혼의 벽 25일부터 신청 받아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가 3월에도 멈추지 않고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일부 채소 가격 상승과 더불어 무와 배추 가격도 함께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KREI는 3월 무 상품 18kg당 평균 도매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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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데로 올랐는데...” 3월 물가 더 오른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 상우고등학교 소속 야구부 코치가 수년간 학생들을 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인사이트에는 "야구부 코치가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한 학생의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자 A학생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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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방망이로 허벅지에 ‘피멍’ 들 때까지 학생 폭행한 야구부 코치

via 연합뉴스 새엄마의 학대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원영군의 친모인 A씨가 두 남매를 만나기 위해 친부인 신씨에게 보냈던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12일 평택 실종 아동 사건 신원영군은 모두의 간절한 바람에도 끝끝내 주검으로 돌아왔다. A씨가 두 남매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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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이’ 친엄마가 살인자 아빠에게 보낸 문자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