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via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채점과정에서 전산입력 잘못으로 하룻밤에 번복지난해에는 시험문제를 잘못 내는 바람에 간호사시험에서 78명이 추가로 합격조치를 받았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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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사시험 합격자 866명 합격취소 ‘날벼락’

15일 JTBC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일부 입시 학원에서 교육청이 정한 기준을 무시하고 과도하게 수강료를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다. 서울 목동에 위치한 한 학원의 수강료를 살펴본 결과 영어 과목은 월 35만원이며, 국어와 수학 강의까지 들으면 학원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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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원서 대놓고 ‘수강료 뻥튀기’ 논란

1일 오후 5시 20분께 경기 양주시 만송동의 한 중형 마트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한 여성이 몸에 시너를 뿌리고 가게로 들어간 이후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재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이 사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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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마트 화재 “50대 女 몸에 시너 뿌리고 들어가”...1명 사망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는 서울예술고등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를 조사한 결과 서울예고가 93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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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고등학교 순위

Via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K리그에도 제2의 '맨체스터 시티'가 생길 수 있을까? 지난 16일 세계일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넥센 타이어와 손잡고 K리그 투자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유독 축구에 관심이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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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의 맨시티, K리그 투자 나선다

지난 1월 연말정산때 공제항목을 빠뜨렸어도 아직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11일 한국납세자연맹은 "국세기본법에 따라 오늘부터 관할 세무서에서 경정청구(환급신청)를 통해 추가로 근로소득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잘못 내거나 더 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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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추가 환급 받으세요”.. 오늘부터 환급신청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3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돕는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는 '위안부' 피해자인 안점순 할머니가 이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대협의 윤미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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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 안점순 할머니 별세…생존자 ‘29명’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평소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가깝게 지낸 지인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4부(신상렬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열린 선고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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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 할머니 시신’ 피고인 무기징역 선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북한 방송이 '남측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보도하면서 일부를 '묵음'으로 내보냈다.지난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남측 예술단의 '봄이 온다' 공연이 열렸다. 이를 본 북한은 다음날인 2일 관영 조선중앙 TV를 통해 공연 일부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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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빨간맛’ 평양 공연 보도하면서 노래 ‘묵음’ 처리한 북한 방송

(뉴욕=연합뉴스) 이강원 특파원 = 한국인이 직접 요리를 하는 시간은 일주일에 3.7시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GfK가 22개국의 15세 이상 남녀 2만7천 명을 대상으로 국가별 요리 투입 시간을 비교·분석한 결과, 한국인이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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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요리시간 일주일에 3.7시간…가장 짧은 편

[인사이트] 황병준 기자 = 가수 전인권과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애국가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열린 서울 광화문광장 촛불집회 문화제에서 가수 전인권은 애국가를 열창해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애국가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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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서 전인권과 함께 ‘애국가’ 부르는 시민들 (영상)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62년만에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던 1천770명도 처벌을 받지 않게 됐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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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폐지 후 1770명 처벌 면했다…9명 석방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국방부가 '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이 혼란인 틈을 타 일본 정부와 군사 정보 공유를 위한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을 체결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국방부가 이날 일본 측의 요청에 따라 협상 체결을 '비공개'로 진행해 사진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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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일본과 ‘한일군사정보협정’ 맺고 공개한 사진 한장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대북 심리전을 위해 '183억 원'을 들여 확성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도 비리가 있었다.25일 MBN '뉴스8'은 국방부 심리전단 소속 모 중령이 대북 확성기와 관련해 불법 주식투자를 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모 중령은 대북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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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확성기서도 ‘방산비리’ 적발됐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 전무가 광고회사 직원에게 물을 뿌렸다는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광고업계에선 '추가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한겨례는 조 전무가 대한항공 광고 대행사에 고압적 태도를 보여왔다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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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에 반말하고 직원에 볼펜 던져”…조현민 ‘갑질’ 추가 증언 나왔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버스기사를 도운 용감한 '빨간 가방' 여고생이 부산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24일 오후 부산 성심보건고 2학년 김영희 양을 시교육청으로 초청해 표창장을 주었다. 김 양은 지난 1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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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빨간 가방 여고생’ 부산교육감 표창 받아

(천안=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대학이 신입생을 선발한 지 3주 만에 학과 폐지를 통보해 학생들이 이른바 '멘붕'에 빠졌다. 3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달 24일 생명의료정보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생명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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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3주만에 학과 폐지…신입생 날벼락

(진안=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밤샘 수색을 통해 실종된 치매 노인을 발견하고 맨발로 떨고 있는 노인에게 자신이 신고 있던 신발과 양말까지 벗어 준 '맨발 여경'의 영상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28일 전북 진안경찰서에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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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치매노인에 신발·양말 벗어 준 ‘맨발 여경’

지난 4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17 국방예산안에 따르면 전체 국방예산 40조 3천억 원에 군 내 응급환자 후송을 위한 헬기사업 예산은 반영되지 않았다. 앞서 국방부는 '의무후송 전용 헬기 도입 사업'의 계약 착수금 28억 원을 증편 요청했으나, 우선순위에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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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병 목숨 살리는 응급 후송헬기 예산 전액 삭감

예비군 총기난사 사고로 숨진 예비군들이 순직 처리될 예정이다. 14일 국방부는 예비군 총기난사로 숨진 예비군을 순직 처리해 사망보험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예비군도 부대에 들어와 훈련하게 되면 현역과 같다"며 "예비군 희상자들에 대해 당연히 순직 처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가해자인 최모 씨는 순직 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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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숨진 예비군 희생자 순직처리 방침”

[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세월호 참사 단원고 생존자는 "먼저 간 친구들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지난 13일 EBS <다큐프라임>은 '감정 시대' 5부작 중 세월호 참사 생존자인 단원고 졸업생 4인의 현재를 조명한 '스무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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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떠난 친구 기억하기 위해, 그녀는 손목에 문신을 새겼다

몸이 불편해 집안에서만 생활해온 남자와 경찰이 함께 바깥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5일 서울경찰 공식 페이스북에는 훈훈한 일화가 알려지면서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강서 공항지구대에는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여..기로 와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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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그리워서..” 경찰에 신고 전화한 남성

서울고법이 교원노조법 2조에 대해 제청한 위헌법률심판사건에서 28일 합헌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합법노조의 지위를 상실할 가능성이 커졌다. 조합원이 줄면 압력단체로서 각종 정부 정책에 대한 견제가 더 어려워진다. 교섭단체로서의 합법적 지위를 계속 인정받지 못해 정부를 상대로 교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임금 인상 등을 추진하는 데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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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교사 전교조 금지’ 합헌 판결...전교조 반발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최순실의 가사 도우미로 일했던 여성이 "70대 남성이 다녀가면 최순실 방바닥에 핏자국이 가득했다"고 증언했다. 채널 A는 지난 30일 최씨 집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했던 A씨의 말을 인용해 "1주일에 한 번 정도 007 가방을 들고 온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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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아버지 왔다가면 최순실 방에 핏자국 가득”

남한과 마찬가지로 저출산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이 파격적인 육아정책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최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세 쌍둥이(삼둥이)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정성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이 세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확인되면 일단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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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삼둥이’ 엄마가 받는 놀라운 혜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