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눈과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경북 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눈보다 비가 주로 내리겠고, 중부 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눈이 다소 쌓이는 곳이 있겠다. 지표면 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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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1일)은 포근…아침에 눈 또는 비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지난 13일 중부전선에서 우리 군 GP를 통해 귀순한 북한 최전방 부대 경계병은 대북확성기 방송을 듣고 귀순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이 병사는 대북확성기 방송 등을 통해 한국의 발전상을 오래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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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북한군, “대북확성기 방송 듣고 귀순 결심했다”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고인 박춘풍(55·중국 국적) 씨가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뇌영상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상준 부장판사) 심리로 지난 22일 열린 박씨의 항소심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지은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연구소 교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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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 박춘풍 뇌감정 결과 “사이코패스 아냐”

유족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10년 이상 담당하던 부서에서 다른 부서로 올해 7월 자리를 옮기고 나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진술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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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시청 별관서 숨진 채 발견

취업한 지 한달 만에 회사 금융정보를 빼돌려 수십억원을 훔친 신입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서 공금 수십억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윤모(31)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7일 새벽 이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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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큰 신입사원’…취업 한달만에 회삿돈 수십억 훔쳐

절기상 소한(小寒)이자 수요일인 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우리나라에 찬 공기가 머물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고, 일부 내륙과 산간에서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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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출근길 강추위”…1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

via (좌) Gettyimagebank, (우) 연합뉴스 외제 승용차 등 차량 4대와 고급 아파트를 소유한 30대 PC방 업주가 아르바이트생들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했다가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아르바이트비를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및 최저임금법 위반)로 PC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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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임금 5400만원 떼먹고 구속된 PC방 사장

via 일간베스트 더민주당 ​김광진 의원실 트위터 계정에서 응팔 결혼식 장면을 '스포'하는 내용의 트윗글을 올린 가운데 일베 유저들이 "집단 항의하겠다"고 나섰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회원들은 "응팔 내용을 스포한 김광진 민주당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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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의원에게 단체 항의하겠다는 일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via 연합뉴스 16일 오후 6시 50분께 전북 고창군 무장면 구제역 살처분 과정에서 돼지 1마리가 근로자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왼쪽 무릎뼈가 부러진 근로자 조모(38)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씨는 돼지 농장 내부로 들어가 이 돼지를 끌어내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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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살처분 도중 돼지가 근로자 들이받아 ‘중상’

부산항을 떠나 일본으로 향하던 일본 국제여객선이 미확인 물체와 충돌해 승무원 1명이 다치고 도착이 지연됐다. 21일 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45분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 일본 선적 비틀2호(164t)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일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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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출발 여객선, 미확인 물체와 충돌…승객 1명 다쳐

버스 손잡이를 잡지 않아 다쳤다면 본인이 20%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64 재판부는 "버스에서 이동하는 동안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았다면 버스회사에 책임을 80%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50대 여성 A씨(56)는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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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면 손잡이를 꽉 잡아야 하는 이유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새벽에 여성 혼자 있는 집으로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3일 성폭행 미수 혐의로 A(28)씨를 체포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성남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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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집 갔다가 문 열린 이웃집 침입해 60대 성폭행 시도한 20대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비행 청소년들에 대한 '단호박' 판결로 유명한 천종호 판사가 청소년 게임 중독의 심각성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천 판사는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폭력 게임을 하게 되면 일방적으로 총을 쏘고 흉기로 찌르고 피 튀기는 장면을 일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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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호 판사 “폭력 게임에 중독되면 인격적 공감 능력 기를 수 없다”

서울 전 지하철 중에서 1호선이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 9호선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9개 노선 중 1호선이 역 구간 이동 속도가 가장 느린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지하철 공사에 따르면 지하철의 '표정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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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1호선이 가장 느리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육군이 초급 장교, 상사 이하 부사관 및 병사의 전투력 평가를 토대로 한 '최정예 전투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육군은 하사 이상 군 간부들의 정예화를 위해 '최정예 전투원 자격화'제도를 도입해 처음으로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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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전투력 좋은 병사들 ‘최정예 전투원’으로 선발한다”

Instagram (좌) 'graphy_bum' (우) 'daeyoon.moon'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송혜교가 전범 기업 '미쓰비시'의 광고를 거절하면서 유명 전범 기업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전범 기업은 총 299개이며 그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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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광고 거절로 재조명되는 일본 ‘전범기업’ 5곳

tvN '미생' [인사이트] 강병훈 기자 = 직장인들 4명에 1명은 직장 상사들에게 '사이다'처럼 속이 뻥 뚫리는 복수를 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0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생활 중 사이다 같은 복수 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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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4명중 1명, 직장 상사에게 복수해봤다

Facebook '서울시 (Seou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5·18 광주민주화운동'에서 아들·딸을 잃은 부모들이 36년이 지났음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지난 17일 광주 북구 운정동에 있는 5·18 민주묘지에서는 5·18민중항쟁 제36주년 추모제가 열렸다. 100여 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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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서 아들·딸 잃은 부모의 한맺힌 눈물 (사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CJ CGV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극장 현장 실습을 바탕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29일 CGV대전에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체험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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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교육부, 특수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협약 체결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형량을 제대로 줘야 이런 미개한 사건이 안 일어나죠. 종신형 선고해주세요" 미성년자 성폭행범의 형량을 올려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참여 인원 20만 명을 돌파해 앞으로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들을 일만 남았다. 지난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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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6살 성폭행한 범인 종신형 가자”…국민청원 20만 돌파

분실 휴대폰을 주운 한 사람이 휴대폰 주인의 여자친구에게 접근하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분실 휴대폰을 주운 사람이 휴대폰 주인의 친구로 가장해 그의 여자친구에게 접근을 시도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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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휴대폰 주워 주인 여친에게 접근한 습득자

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 소식이 있겠다. 수도권을 비롯해 지역별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날 수 있겠다. 경기서해안은 아침에서 오전 사이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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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빗방울... 오후부터 강한 바람 추워져

via MBC 16일 배우 김자옥 씨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폐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 앞서 김자옥 씨는 과거 한 방송에서 "대장암 투병 중 암세포가 임파선과 폐에 전이됐다"며 "추가적인 항암 치료 중"임을 밝힌 바 있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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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배우 김자옥 폐암으로 별세

'불륜설'에 휩싸여 화제의 중심에 선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에네스 카야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정건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에네스 카야는 지금의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본인이 거론된 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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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불륜설’ 관련 논란에 공식입장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