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민중은 개·돼지'라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고위 공무원의 파면을 촉구하는 청원 사이트가 개설됐다. 9일 온라인 서명 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Change.org)에는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파면을 촉구하는 서명 페이지가 개설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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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개·돼지” 발언 공무원 파면 청원사이트가 개설됐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최근 불거진 방송 작가 처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6일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방송 작가에 대한 '갑질' 논란에 대해 "작가 및 보조 작가의 처우 문제를 포함해 프로그램 제작 현장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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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작가 갑질 의혹에 해명했지만 더 논란되고 있는 ‘그알’ 공식 입장

전두환 전 대통령이 검찰에 납세한 추징금 180억 원 중 43억 원을 전 전 대통령의 사돈인 이희상 동아원 회장이 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3일 JTBC 뉴스룸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동산에 물려 있는 선순위 채권액 일부인 43억 원을 낸 사람이 바로 전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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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43억 사돈이 대납”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버스 안에서 10대 여성 청소년의 허벅지를 손으로 만진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이모(46)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이씨는 지난 5월 29일 오후 11시39분께 서울역에서 수원시로 운행하던 버스에서 A(16)양의 왼쪽 허벅지를 약 5초가량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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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 10대女 허벅지 만진 중년남에 벌금 1천만원

대학교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70대 남성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회원으로 가입했다. 628명의 회원 가운데 경비원은 처음이다. 한성대 경비원 김방락(73)씨는 2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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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경비원, 1억원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via 오늘의 유머 새벽에 누군가가 자신을 쫓아와 집에 불을 지르고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을 분노케 하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는 불에 그을린 집안 내부 모습이 담긴 사진과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직업상 늦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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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따라오던 남자가 집에 불 지른 사연 (사진)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일으키면 끝까지 잡아내는 법안이 통과됐다. 21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미성년자 대상의 성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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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조두순은 안돼!”…미성년자 성폭행 공소시효 폐지한다

가격 인상을 앞두고 담배 품귀현상이 심해지면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업체가 담배 판매량 제한에 대해 더욱 엄격해졌다. 관련업계 측은 정부의 요청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10일 머니투데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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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1인당 1갑으로 판매 제한”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최일화(58)가 과거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영화 '꾼', '신세계' 등에 출연했던 배우 최일화는 25일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고백하며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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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확산되자 ‘성추행’ 사실 직접 고백한 배우 최일화

via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토토가'의 무대에서 터보(김종국 김정남)가 객석을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MBC '무한도전' 27일 방송은 화제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마련됐다. 이날 '무한도전 토토가'의 첫 무대는 터보가 장식했다. 터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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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터보ㆍSES 무대 들썩 (현장 영상)

강남 한복판을 질주했던 '벤틀리'의 운전자가 사고 당시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MBN 뉴스8은 강남에서 연쇄 추돌사고를 내고 달아난 '벤틀리' 운전자 유 모(36) 씨가 과거 음주 적발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고 단독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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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질주’ 벤틀리 알고 보니 무면허…대표직 사퇴

흡연 경력 15년, 30년 된 사람과 비흡연자의 폐를 촬영한 내시경 영상이 각각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흡연 경력에 따라 확연히 차이를 보이는 폐의 모습은 금연이 어려웠던 사람도 단번에 마음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될법한 수준이다. 19일 KBS 뉴스 9가 공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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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내시경 영상 공개...‘30년 흡연 폐’ 모습 충격 (사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데이트 강간 약'이라고 불리는 불법 의약품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암암리에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음제', '낙태약', '스테로이드제' 등이 허가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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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위협하는 ‘데이트강간약’ 온라인서 비밀리에 팔린다

via SBS 한국과 호주의 결승전 선제골의 주인공은 마시모 루옹고였다. 루옹고는 31일(한국시각) 시드니의 호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년 호주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전반 44분 선제골을 넣었다. 아크 오른쪽에서 과감하게 시도한 오른발슛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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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루옹고 선제골, 한국 0-1 호주(전반 종료)

육군의 1군 사령관이 성폭력 사건 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에서 오히려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4일 오전 영등포구 센터 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복수의 내부 제보를 토대로 이 같은 사실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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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사령관, 성폭력 피해여군에 ‘왜 싫다고 안했나’

한국 전쟁을 예언했던 홍혜선 전도사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홍혜선 전도사의 전쟁 예언을 믿고 해외로 피난을 떠난 일명 '노아의 방주를 탄 사람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홍혜선의 '12월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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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한국 전쟁 일어난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군인 위수지역을 두고 지역 상인들과 병사들간의 갈등이 심해지는 양상이다. 일부 PC방과 모텔 업주들은 장병들의 월급이 오른 것을 두고 자신들도 요금을 올리겠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국방부 적폐청산위원회 위원이자 연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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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월급 올랐으니 모텔비 올리겠다”는 위수지역 상인들

신입사원이 퇴사를 고민하게 만든 괴팍한 상사로부터 뜻하지 않게 감동받은 사연이 온라인에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입사 1년차로 B과장 때문에 퇴사를 고민하고 있었다. A씨가 보기에도 B과장은 한 번 맡은 일은 칼 같이 해결해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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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상사에게 감동받은 신입사원의 사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최순실 게이트'에 분노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국정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에 대한 진상규명과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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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참석한 어머니가 손석희에게 “고맙다” 말한 이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밥 같이 먹을 친구를 구합니다."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점심이나 저녁시간대 밥만 먹고 헤어지는 이른바 '밥 친구'를 구하는 현상이 최근 심심찮게 관찰되고 있다. 취업 준비 등으로 바빠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학교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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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친구 구해요”…새학기 대학가 진풍경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수도권 일대를 활보하며 빈집을 털어온 요리사 출신 30대 남성이 아파트 14층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다 떨어져 크게 다쳤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송모(34)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수도권 일대 아파트를 돌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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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범 빨랫줄에 매달려 14층서 달아나다 추락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두려움과 수치심 등으로 신고를 망설이다 고민 끝에 수사기관을 찾는 성폭력 피해자들. 이런 피해자들이 오히려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큰 상처를 받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7일 KBS 1TV '뉴스 9'에서는 사건 수사과정에서 2차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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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성폭행당한 피해자에게 “아빠랑 사귄 거 맞지?”라고 물은 검사

via 월드쇼마켓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토토즐'이란 명칭을 MBC의 동의 없이 써서는 안 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MBC가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을 상대로 낸 제호 사용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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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토토즐’ 명칭, MBC 동의 없이 못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