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넘어져도 쏟아진 음식부터 확인하는 '배달원'의 비애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빗길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넘어져도 배달 음식부터 걱정하는 배달 알바생들의 비애가 전해졌다. 10일 ytn은 29살 배달 아르바이트생 김동화 씨와 최유진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김씨와 최씨는 피자, 햄버거같은 음식 배달부터 세탁물...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빗길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넘어져도 배달 음식부터 걱정하는 배달 알바생들의 비애가 전해졌다. 10일 ytn은 29살 배달 아르바이트생 김동화 씨와 최유진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김씨와 최씨는 피자, 햄버거같은 음식 배달부터 세탁물...
평소 우울증을 앓던 30대 남성이 자신의 1살짜리 딸을 아파트 밖으로 던져 사망케 한 뒤 투신해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28일 오후 9시 10분쯤 진주 시내 아파트 단지 바닥에서 이 아파트에서 사는 A(1)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직원의 사표를 도로 돌려보낸 회장님의 이야기가 전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7일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모임'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후 ...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일본의 한 유치원 앞에 한국어로 명시된 경고문이 붙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치원생의 사진을 찍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경고문이 부착된 유치원 현관문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유치원 현관문에는 '관계자 이외에는 유치...
새해 첫날인 1일부터 담뱃값이 2천원 오르고 음식점 내 흡연이 전면 금지되는 등 가격·비가격 금연 정책이 동시에 시행됐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담배 1갑(20개비)의 가격이 2천원 인상됐다. 각각 1갑에 2천500원, 2천700원이던 담배가 4천500원으로, ...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북한군의 소총에도 뚫리는 '불량 방탄복'을 납품한 혐의로 기소된 군수업체 대표와 임원들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오윤경 판사는 사기·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방탄복 제조업체 S사 대표 김모(...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일본의 한 작가가 삼성의 붕괴는 곧 한국의 종말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책을 발간했다.최근 일본에서는 일본 경제전문지 기자인 카츠마타 히사요시(勝又壽良)가 지난 9월 출간한 '삼성의 붕괴'라는 책이 화제다.저자 카츠마타는 삼성이 최...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 사태와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던 대학생들이 같은 목적 아래 연합을 결성했다. 2일 전국 40여개의 대학 총학생회와 여러 청년 모임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를 선포했다. 이어 이들은...
via 부산경찰 facebook"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 하나가 두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사라진 부모를 애타게 찾는 가족들의 눈물 어린 기다림에 부산 경찰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0일 부산경찰 페이스북에는 48세 여성 이정숙 씨와 72세 남성 송영대 씨...
방송인 서정희 씨가 남편 서세원 씨가 폭행을 한 뒤, "신경 안정제를 먹였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13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정희 씨는 전화 인터뷰에서 남편이 폭행한 뒤에는 약을 먹였다고 주장했다. 서정희 씨는 "순결을 잃었다면 생명을 잃은 것...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찰에 붙잡힌 '몸캠' 사기단은 10대부터 50대까지, 말 그대로 애나 어른을 가리지 않았다. 피해자만 763명, 피해금액은 2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스마트폰에 화상채팅 앱을 설치한 A(36·기혼)씨는 모르는 여성에게서 "화상채팅을 하...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청와대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박근혜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거세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 할머니가 최근 화해·치유재단에 동의서를 제출하고 현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한국을 찾은 20대 외국인 여성이 한국 할머니 종업원을 막무가내로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7일 JTBC '뉴스룸'에서는 20대 외국인 여성 관광객이 음식점에서 60대 종업원을 폭행하고 물건을 부수다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가해자로 지...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KBS 간판 아나운서였던 황수경(44)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난다. KBS는 20일 최근 사표를 제출한 황 아나운서를 지난 17일 자로 면직처리했다고 밝혔다. 황 아나운서는 1993년 공채 아나운서 19기로 KBS에 입사했다. 황 아나운서는 ...
via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남포동 꽃경찰'로 유명한 서민철 경찰이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서민철 경찰은 감미로운 중저음의 목소리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불러 여심을 녹...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올해 홍콩에서 독감으로 사망한 환자 수가 5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인접한 마카오에서 올들어 첫 독감 사망자가 발생해 독감 확산 여부가 주목된다. 홍콩 보건 당국인 위생서(衛生署) 산하 위생방역센터는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가 '물벼락'와 '폭언'으로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올린 싸이월드 미니홈피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현재 조현민 전무가 운영한 계정으로 추정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한 공무원이 혼인신고 서류를 전산에 잘못 입력해 결혼도 하지 않은 여성이 졸지에 서류상 기혼여성으로 등록된 사실이 발생해 징계를 받았다. 9일 순천 시에 따르면 민원인들의 가족관계등록 서류를 전산프로그램에 잘못 입력한 공무원 ...
17세 처제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20대 형부가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지난해 9월 이모 씨(24)는 전북 김제시의 자택에 혼자 있는 처제 A양(17)의 옷을 벗기고 강제로 성폭행을 저질렀다. 그의 범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난 11월 이 씨는 본인의 집에서 아내...
택시 승차난이 심각한 금요일 밤, 서울 강남역에서 이르면 8월부터 택시 합승이 허용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이 끊어지는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강남역에서 한시적으로 택시 합승을 허용하는 '택시 해피존'을 2개월간 시범 운영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택시 이...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성범죄를 저지른 교직원을 '해임'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충청북도교육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최근 시내버스에서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A 교사에게 '해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수사기관과 징계위에서...
[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가습기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만 남았다. 지난 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제정안'(가습기특별법)을 의결했다. 정부는 그동안 급성 폐섬유화 환자(1∼2단계)만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청정지대를 유지해온 강원에서 2명의 환자가 1차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원주에 거주하는 A(47)씨와 B(42·여)씨 등 2명을 대상으로 각각 1차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