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26일 출근시간대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종각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 노숙자가 흉기 난동을 부려 승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하철 범죄는 증가 추세다. 지하철 성범죄는 2013년 1천26건에서 2014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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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출근시간 1호선 열차에서 ‘흉기 난동’ 부린 이유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동해를 일본해라고 잘못 표기된 스마트폰 앱 지도를 찾아내 바로잡은 여대생이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이자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홍효진(22) 씨다.27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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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로 잘못 표기된 스마트폰 앱 지도 ‘동해’로 바로잡은 여대생

커다란 빙산이 길을 막는 바람에 남극에 사는 아델리 펭귄 15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와 뉴질랜드 연구팀에 따르면 큰 빙산 하나가 남극 동부의 커먼웰스 만에 갇혀 꼼짝 못하게 되면서 인근 케이프 데니슨 지역에 모여 살던 펭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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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펭귄 ‘15만마리’가 떼죽음 당한 이유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낮에 서울 강남의 모 건물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YTN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20분경 A씨(57, 여)는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B씨(51, 남)가 찌른 칼에 맞았다. B씨는 A씨의 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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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지하 주차장서 대낮에 스토커에게 ‘흉기’로 찔린 여성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31일 이승기가 전역하면서 방송계는 한층 들뜬 분위기다. 지난 2016년 2월 입대한 이승기는 수많은 팬들이 의아해할 정도로 군 생활이 길게 느껴졌다. 이는 이승기가 군대 매거진 화보 촬영과 미담 등으로 자신의 근황을 꾸준히 알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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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복무했던 특전사 대원들이 하는 ‘특수 훈련’ 7가지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회사 가기 무서워요"잇따른 직장 내 성폭행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사회생활을 하는 많은 여성이 "나도 당했다"는 증언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 직장인들은 몸매를 훑어보는 '시선 강간'부터 시작해 회식 자리에서 실제로 몸을 더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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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존쎄’ 날리고 싶은 직장내 ‘개저씨’ 성범죄 유형 4가지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학교 내에서 여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발언이나 행위가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한국여성민우회(민우회)에서는 학교 내 성차별 사례들이 담긴 '2017 성차별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여학생들을 향한 교사의 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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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면 얼굴이라도 예뻐야지”···여학생 ‘얼평’하는 ‘무개념’ 선생님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일제강점기 당시 '위안부'에 공급됐던 오카모토 콘돔이 한국 편의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오카모토 콘돔은 업계 판매량 1위였던 듀렉스가 '옥시 사태'로 인해 편의점에서 자취를 감춘 틈을 타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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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에 공급됐던 ‘오카모토’ 콘돔, 한국 편의점서 판매 1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의식을 찾자마자 '초코파이'가 먹고싶다고 말한 북한 귀순병사. 제과 기업 오리온이 귀순병사 오청성(25) 씨의 이 같은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 듣고, 그가 평생 초코파이를 '공짜'로 먹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지난 8일 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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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병사 오청성, ‘가장 먹고 싶다던’ 초코파이 평생 무료로 먹는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2018년도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된 가운데 백종원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나섰다. 11일 더본코리아 빽다방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원재료와 부자재 가격 인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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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되자 원재룟값 내려 가맹점주 부담 덜어준 ‘백종원 빽다방’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기상청이 다음날 혹은 당일 날씨를 맞히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날로 상승하고 있다. 오죽하면 시민들은 기상청을 '구라(거짓말의 은어)청'이라 부르기 시작했고 오후에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에도 우산을 챙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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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비온다더니”…기상청이 일기예보를 못 맞히는 이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K컵 글래머 여성 모델을 놓고 정치적인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정치, 군사적으로 긴장 관계에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8살 모델 출신 방송인 마리아 자링(Maria Zarring)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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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컵 글래머 모델 놓고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사진, 영상)

via MBC뉴스 9일 오후 1시 57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7지구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1시간 40분만인 오후 3시 34분께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고물상에서 시작돼 인근 주택가로 번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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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서 불…“주민 1명 사망”

대구북부경찰서는 19일 알코올 중독환자에게 앰뷸런스 운전을 시키고 불법으로 2개 병원을 운영한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의사 이모(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 같은 범죄행위를 도운 이씨의 부인, 다른 의사 최모씨, 병원 행정실장, 환자 김모씨 등 4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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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의사’…알코올중독 입원환자에 앰뷸런스 운전시켜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사무실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황모(33)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해 11월 13일 오후 11시께 울산시 남구 옥동의 한 법무사 사무실 창문을 파손하고 침입, 예금통장을 훔쳐 현금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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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무실 228곳서 5억8천만원 턴 30대 구속

본인 서명하지 않은 신용카드가 분실돼 부정사용될 경우 소유주가 50% 안팎의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일 '신용카드 분실·도난시 법률관계 및 대처방법' 자료를 통해 신용카드 미서명, 카드 대여·양도, 비밀번호 관리 소홀 등을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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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안한 신용카드 부정사용시 50% 안팎 책임질수도

13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5층짜리 상가건물 2∼3층에 위치한 빙수 전문 카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기를 들이마신 손님 등 20여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만일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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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카페에 불…연기 흡입 손님 등 20여명 구조 완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미국 코미디 영화 '인터뷰'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이하 소니)가 오는 25일 로 예정된 극장 개봉을 취소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소니는 성명을 통해 "극장 업체 대다수가 영화를 상영하지 않기로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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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김정은 암살 영화 ‘인터뷰’ 개봉 전격 취소

깊은 우물에 빠진 멍멍이의 구출 장면이 '학대 논란'에 휩싸여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강아지 구조 모습이라는 내용으로 확산되고 있는 유튜브 영상에는 사람들이 깊은 우물에 빠진 멍멍이에게 줄을 내려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구조하는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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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에 빠진 강아지 구조, ‘학대 논란’ (영상)

'땅콩 회항'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31일 조현민 전무는 트위터에 "아침 신문에 보도된 나의 문제 내용 기사를 보고 너무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굳이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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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동생 조현민, 복수 다짐 문자 논란에 “제 잘못”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구자철(마인츠)이 팔꿈치 부상으로 2015 호주 아시안컵을 마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구자철이 18일 호주 브리즈번 병원에서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팔꿈치 안쪽의 인대가 파열된 사실을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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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팔꿈치 인대파열…아시안컵 그대로 마감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이 2:0으로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꺾고 4강에 올랐다. 한국은 22일 오후 4시 30분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하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우즈벡과 맞붙었다. 연장전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손흥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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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 한국 2:0으로 승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는 10월부터 생리대와 마스크 등에 모든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며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생리대와 마스크 등 지면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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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생리대 포장에 ‘모든 성분’ 의무로 표시해야 한다

ⓒ 연합뉴스​ 지난 1월 아동 학대행위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경남 고성군의 한 공립 어린이집에서 원생을 상대로 상습적인 신체·정서 학대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남 고성경찰서는 원생들을 수십 차례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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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집고 때리고’…어린이집 교사들 적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