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재정난으로 알려진 웅동학원의 박정숙 이사장이 시민과 누리꾼들의 후원을 정중히 사절한다는 내용의 글을 공개했다.12일 웅동학원 박정숙 이사장은 웅동중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정중하게 후원을 사양한다고 밝혔다. 웅동...

|
시민들의 후원 정중히 거절한 ‘웅동학원’ 이사장

북한 전문가로 알려진 미국의 브루스 박사가 북한 군부의 김정은에 대한 암살 시도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미국 동서센터가 주관한 '한·미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에 참석한 미국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박사는 "...

|
“숙청 불안에 떠는 北 군부, 김정은 암살 시도할 수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서로 짜고 접촉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중국음식 배달원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A(33)씨 등 중국음식 배달원 10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 등 배달원 10명은 마포구 일대 ...

|
교통사고 위조해 보험금 타낸 중국집 배달원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던 강부영 판사가 정유라의 영장은 기각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비선 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정유라...

|
박근혜 구속한 강부영 판사가 정유라 영장은 기각한 ‘이유’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신태용호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혼자서 2골을 뽑아낸 문창진의 '원맨쇼'를 앞세워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4일(...

|
올림픽축구 대표팀, 우즈베크에 2-1 승리 ‘산뜻한 출발’

하루 24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동료 직장인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직장 새내기들이 늘고 있다. 회식과 야근, 주말 일과 등에서 벗어나고픈 직장인들이 거짓말까지 하며 일과 생활을 분리하려 노력하는 것이다. 새내기 직장인들이 많이 하는 거짓...

|
새내기 직장인들이 많이 하는 ‘거짓말’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중부 전선 최전방 군부대에서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폭발 사고로 순직한 이태균 상사(27)와 정수연 상병(22)의 합동 영결식이 열렸다.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 수도 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이태균 상사(27)와 정수연 ...

|
18개월 아들 두고 K-9 자주포 사고로 순직한 이태균 상사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추석 당일에 교통사고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하루 평균 10명 이상이 사망한다는 분석 결과...

|
추석 연휴 시골 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하루 평균 ‘10명’ 사망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올해도 어김 없이 추석을 앞두고 '가짜 깁스'를 사용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가짜 깁스'가 등장했다. 추석과 설처럼 노동량이 많아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주부들이 주 고...

|
추석 명절 전 온라인서 또 불티나게 팔린 ‘가짜 깁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금어기에 자취를 감췄던 불법 중국 어선들이 금어기가 풀리자마자 서해안에 떼로 나타나 물고기를 싹쓸이하고 있다. 해경은 조업부진을 만회하려는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을 동원, 대대적인 단속...

|
서해안에 떼거지로 나타나 물고기 싹쓸이 해가는 중국 어선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낙태죄를 폐지해달라는 청와대 청원글이 23만명을 돌파하면서 청와대가 어떤 해답을 꺼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올라온 '낙태죄 폐지' 청원의 참여자가 23만 5372명으로 마감됐다. 9월 30일...

|
“낙태죄 폐지해주세요” 청와대 청원글 23만명 돌파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지난달 16일 아직 어스름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광주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있던 한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차 뒷바퀴에 치여 사망했다.주변이 어두컴컴한 탓에 청소차 운전자는 뒤에 있던 환경미화원을 발견하지 못했고, 죽은 환경미화...

|
새벽 노동에 시달리는 환경미화원을 더욱 눈물짓게 만드는 순간

(좌) 연합뉴스, (우) 인사이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갈수록 심해지는 '여성혐오' 조장 사이트를 폐쇄할 권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표현의 자유는 극도로 보장돼야 하지만, 반사회적인 여성혐오 커뮤...

|
일베 선전포고한 박원순 “여성혐오 사이트 폐쇄 권한 필요”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를 지지하는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는 기간제 교사 등 학교 비정규직을 늘려온 책임을 지고 기간제 교사를 정규직화하라"고 요구했다. 전국 기간제 교사 연합회(전기련)와 노동당·노동당 연대 등 원외 정당·노동 ...

|
기간제 교사들 “기간제가 교사 20~40% 차지…정규직화 해 달라”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씨앗이 날아와 스스로 자랐다" 집 마당에서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키운 70대 노인이 황당한 변명을 늘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73)와 B씨 (68·여) 등 2명을 입건했다고 밝...

|
집 마당에서 양귀비 키운 70대가 한 황당 변명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에 참가했던 민간잠수사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17일 경기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2분 경 김관홍(45)씨가 경기 고양시 용두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이날 새벽 3시께 ...

|
세월호 실종자 수색했던 민간잠수사, 숨진채 발견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서울의 한 국립 예술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한겨레는 서울의 한 국립 예술고등학교 교사가 학생 10여명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9일 서울남부지검 형사...

|
“옷고름 매줄게”…고름 매준다며 여고생 가슴 만진 예고 교사 ‘구속’

한국 11개 학교 순위 진입…전체 1위 하버드대 서울대가 세계 500대 대학 순위에서 공동 72위에 올랐다.이 중 세계적·지역적 평판, 출판물 수, 논문의 인용 횟수 4개 항목에 대한 배점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대, 세계 500대 대학 순위서 공동 72위

11월 9일, 제 52회 소방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하는 가슴 먹먹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늘 슈퍼맨처럼 사고 현장으로 나서야 하는 소방관의 고충들이 하나하나 담겨있다. 그들은 열악한 업무환경에도 늘 최선을 다하고, 마지막 한 사람까지 구...

|
가슴 먹먹한 소방관 구조 현장 공개 감동 (영상)

참이슬에 이어 처음처럼도 알코올 도수를 낮춘다. 28일 보도에 의하면 롯데주류는 다음 달부터 소주 '처음처럼'의 알코올도수를 기존의 18도에서 17.5도로 0.5도 낮춰 생산한다고 밝혔다. 새 처음처럼에는 허브에서 추출한 고급 감미료인 리바우디오사이드가 들어...

|
‘처음처럼’ 더 순해진다…17.5도로 0.5도 더 낮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수학여행에 동행한 소방대원이 응급처치가 필요한 학생 총 256명을 구했다.지난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대원 88명이 수학여행에 동행했다. 자료에 따르면 1개 학교당 소방대원 2명이 동...

|
수학여행 동행하는 ‘구급대원 아저씨’…학생 256명 구했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대학생 절반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하면 참전하겠다고 밝혔다.20일 YTN은 전국 160여 개 대학의 학생들을 상대로 안보의식과 미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49.6%가 '전쟁이 나면 나가 싸우겠...

|
대학생 절반 “한반도서 전쟁나면 반드시 참전하겠다”

아들이 병원에 입원한 틈을 노려 아들의 여자 친구에게 술을 먹여 성폭행한 파렴치한 30대​ 아버지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9일 청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정도영)의 말에 따르면 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39)에게 징역 5년과 160시간의 성폭력 치...

|
입원한 아들 여친 성폭행한 ‘파렴치한’ 아버지, 징역 5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에 항의한 일부 승객에 대한 대한항공 어처구니 없는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바로 앞자리 일등석에 앉았던 여성 박모 씨(32)는 13일 서울서부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당시 상황과 ...

|
‘땅콩 회항’ 항의승객에 대한항공 “모형비행기ㆍ달력 보내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