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엄마와 남동생을 살려 낸 다섯 살 여자 아이의 용감한 행동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들은 교통사고를 당한 엄마와 남동생을 살려낸 5살 소녀 렉시 샤이만스키(Lexi Shymanski)에 대해 보도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British Columbia)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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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서 엄마와 남동생 살려 낸 다섯 살 소녀

Via Imgur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구걸하던 노숙자가 취직에 성공한 후 남긴 감사의 메시지가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든다. 지난 1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미져(Imgur)에는 '박스 종이에 남겨진 노숙자의 메시지'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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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에 성공한 노숙자가 남긴 감사의 메시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남대학교 몇몇 학생들이 축제 기간 동안 주막을 운영해서 번 수익금 전체를 의미 있는 일에 써 달라며 기부하고 나섰다. 지난 27일 영남대학교 측은 23일, 24일 경영대학 학생들과 사회학과 학생들이 연이어 대외협력관리팀에 찾아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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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주막’ 열어 번 수익금 학교에 기부한 대학생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암 투병 중인 80대 할머니가 평생 모은 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지난 1일 오후 부산 금정구청으로 배낭을 멘 80대 할머니가 찾아왔다. 금청구청에 도착한 할머니는 배낭에서 봉투를 주섬주섬 꺼내더니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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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3천만원 기부하려 병원 몰래 나온 ‘암투병’ 할머니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광주에서 훈련을 받던 예비역 병장들이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구했다. 18일 육군 31사단은 지난 16일 오후 한민희 병장을 비롯한 송성민·박병국·김태훈·이참민·박형준 예비역들이 광주 두암동 그린파크 공원에서 70대 노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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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쓰러진 노인 구한 자랑스런 예비역 병장들 (사진)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친구를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모아 전달한 중학생들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6일 대전에 위치한 만년중학교 측은 골육암으로 투병 중인 재학생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모아 그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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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걸린 친구 도우려 자발적으로 200만원 모금한 중학생들

레스토랑에서 엉망인 서비스를 받은 부부가 웨이터에게 100달러 (한화 약 10만 6,280원)의 팁을 줬다고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가 보도했다.​ 미국 아이오와 주에 거주하는 스티븐​ 슐츠(Steven​ Schultz)와 마켄즈 슐츠(Makenzie​ Schultz) 부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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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친 결혼기념일에 웨이터에게 10만원을 팁으로 준 부부

via 1DAFT /Youtube 고양이는 물을 무척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그런 편견이 통하지 않는 '물 만난' 아기 고양이가 있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유튜브에 한 이용자(1DAFT)가 공유한 영상에 따르면 새끼 고양이가 물이 가득 담긴 욕조에서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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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구 치는 새끼 지키는 엄마 고양이 (영상)

몸에 맞는 옷이 없어 교복바람으로 추위에 떠는 제자를 위해 외투를 사준 선생님의 훈훈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특히 유명 메이커 외투 대신 '3만원짜리 솜 패딩'이 좋다며 해맑게 웃는 학생의 모습은 많은 누리꾼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달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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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다운보다 따뜻한 선생님이 사준 3만원짜리 솜 패딩

via Danaus Chang/reddit​ 아기와 처음 비행기에 오른 엄마가 승객들에게 센스 있는 선물을 준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13일 마이애미 행 비행기 안에서 아기 엄마가 승객들에게 짧은 메모와 함께 초콜릿, 귀마개 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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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처음 비행기 탄 엄마가 승객들에게 준 선물

차안에서 히터를 튼 채 쓰러진 택시기사가 경찰관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무사히 의식을 되찾았다. 26일 서울경찰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경찰에 한 남성의 다급한 신고가 최근 접수됐다. 평소 당뇨를 앓던 동료 택시기사가 잠시 눈을 붙인다 하더니 몇 시간째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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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봉으로 유리창 깨고 택시기사 살린 경찰

via Mirror 경비원 출신으로 항상 낡은 옷차림에 동전 한 푼도 아꼈던 미국 노인이 600만 달러(약 65억 원)를 지역 병원과 도서관에 기부하고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6월 미 버몬트주에서 92세로 사망한 로널드 리드의 유산 중 600만 달러가 그의 유언에 따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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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출신 92세 노인, 65억 기부하고 타계

via 온라인 커뮤니티 손님이 맡긴 옷에 들어있던 돈을 센스있게 돌려준 세탁소 사장님의 모습에 누리꾼들이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 2월 A 씨는 며칠 전 동네 세탁소에 맡겼던 정장 하나를 찾아왔다. 옷걸이에 고이 걸어놓으려던 A 씨는 눈앞에 만 원짜리 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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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 돈 챙겨 보낸 세탁소 사장님 (사진)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한 미숙아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려낸 의사의 노력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7개월 된 0.9kg 미숙아 프레디 잭슨(Freddie Jackson)은 벌써 한 번 죽다 살아난 기적의 아기다. 프레디가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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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멈춰 뱃속서 죽은 ‘미숙아’ 살려낸 의사

지난 19년 동안 무려 75명의 고아를 입양해 돌봐온 여성이 누적된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6일 중국 포털 사이트 넷이즈(NetEase)는 중국 허베이성에 사는 46살 리 리 주안(Li Li Juan)의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했다. 리 리 주안은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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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75명 입양한 백만장자 여성이 파산한 사연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도주하는 음주 뺑소니범을 시민들이 직접 추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6일 강남역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재규어 차량을 몰던 A(25) 씨가 신호를 위반해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는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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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km 추격해 뺑소니잡은 남성…“상금은 유족 위해 써주세요”

연인에게 버림 받은 뒤 극심한 우울증을 앓던 남성이 자살을 시도했는데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덕분에 목숨을 구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23살 남성 바이런 테일러(Byron Taylor, 23)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했다. 바이런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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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자살 시도하는 주인 ‘살려낸’ 반려견의 사연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달리는 차량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뛰어가는 강아지를 붙잡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뒤쫓아가는 경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지난 26일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도로 위를 질주하는 강아지를 잡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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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달리는 강아지 로드킬 당할까봐 3km 쫓아가 붙잡은 경찰 (영상)

via CBS News 시민들이 강물에 빠져 차 안에 갇혀있던 2명의 청소년과 갓난아기를 구했다는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CBS 뉴스는 위스콘신 주(州) 애플 강에 차량 한 대가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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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강물에 빠진 차에서 갓난아기 구한 행인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1살 난 아기가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관들이 빠르게 대처해 아이의 목숨을 구했다.지난 23일 울산 경찰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호흡곤란을 호소하던 1살배기 아기를 살린 울산 경찰들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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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3분 만에 도착해 숨 멈춘 1살 아기 목숨 살린 경찰 (영상)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한 개그맨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다. 19일 KBS 공채 개그맨 김대범 씨가 자신의 38번째 생일을 맞아 훈훈한 공약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좋아요 38개만 주면 빵 100개와 아이스크림 100개를 더위에 고생하는 이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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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빡이’ 개그맨 김대범이 생일 맞아 내건 공약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조철현 비오 신부의 통장 잔고는 늘 항상 '0원'이었을 정도로 모든 것을 이웃과 나눴습니다"자신보다는 이웃을 위해 평생 헌신하며 살아온 조철현 비오 신부가 지난 21일 오전 3시 20분 췌장암으로 향년 78세의 나이로 선종했다.통장 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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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잔고 0원” 자신의 모든 걸 주고 떠난 조철현 신부

같은 반에 어려운 형편의 친구를 돕고 싶어하는 한 소녀의 따뜻한 마음이 인터넷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반에 부모님이 안 계신 여자애가 있는데요…"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하나 게재됐다.​ 자신을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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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코트 없는 친구에게 ‘커플룩’ 선물한 여고생

via Humans of Ireland​ /facebook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났어요" 페이스북 덕분에 가족과 12년 만에 재회하게 된 노숙자의 소식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아일랜드 온라인 미디어 '아이리쉬 인디팬던트'는 오랜 부랑생활로 가족과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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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덕분에 12년 만에 다시 만난 가족 (사진)